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남겨 봅니다.
장비 업그레이드(낚싯대, 받침대, 받침틀)을 하고 설레는 맘으로 어제 낚시를 갔습니다.
그러나, 하룻밤을 지샌 결과는,,, 1마리 조과에 낚싯대 2대를 붕어, 잉어, 가물치 이 중 한넘에게 빼았겼습니다.
다행히도 아침에 29칸 수향경조 한 대는 건져 올렸고,,, 수차례 탐색해도 안 보이던 낚싯대가 점심먹고 가보니
제방 근처에 있었습니다. 아직도 고기가 걸려 있는지 찌는 계속 깜박거리고 수초에 걸려도 옴짝달싹도
못하고 있네요. 꺼내다가 3번 칸이 부러져버려,, 찌 버리고, 1, 2, 3번대 수릿대 날렸습니다. 에고,,
29칸 두 대를 빼았겼는데 둘다 받침대는 2절 짜리 였습니다. 3절짜리 쓰려고 했더니 옆에서보니...낚싯대가
울퉁불퉁하게 셋팅이 되더군요.. 그래서 2절 짜리를 사용한 것인데...받침틀은 대륙 스파이크 브레이크형~.
29칸에 받침대는 2절 짜리가 적당한 것 같은데.... 나머지 25, 32칸대는 입질 흔적은 요란한데 다행히 뺐기지
않은 것을 보니 적당한 받침대를 사용했나 봅니다. 각각 2절, 3절 사용했지요.
원래 총알 다는 것이 거추장스러워 잘 안 다는데 이번참에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봐야 겠습니다.
여러분도 주무실 때는 아예 거두고 주무시든지...야무지게 해놓고 주무시든지 해야
시간 아끼고, 스트레스 안 받고 돈 안 날립니다~.
이상 어젯밤 전투에서 처참히 일그러진 조사였습니다.
ps. 장비 이탈 방지 팁 중 브레이크형에 총알을 다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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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은 기본 입니다.
더러 체비 꼬여서 불편할지 몰라도...
유비무환....
총알 가벼운거 보단 좀 무거운거 택하셔요 잘 걸립니다.(전 사기로 만든것 사용 100% 다걸림)
누치 20센티 짜리더군여.. 제너스하이 3.6칸대인데 ㅡㅡ;; 옆에분들하고 한참 웃엇읍니다..
역시 강고기라 힘이 장사 더만여... 눈앞에서 낚시대 안뺏길려면 총알필수입니다..
P.S) 요즘 떡밥에 홍삼가루 넜나봅니다.. 비싼낚시대 안뺏기게 조심하세여 ^^
요즘 브레이크는 겸용으로 나오죠.
총알 장착해도 받침대가 짧으면 아무 소용웞어요.
전 15이상 3절 24대이상무조건 4절 40대이상5절 사용합니다 자동빵 전문이라서요
꼭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길이가 받쳐줘여 낚시대 손잡이가 들리는 경우를 방지 할수있습니다.
이경우는 총알도 어쩔수가 없지요...
36칸 38 칸도 3절로 받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4절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그나마 낚시대 찾으셧다니 다행이네요 ^^
아무리 강조해도 본인이 직접 실감해야 됩니다.
대물대!!!
일반대로도 걸어낼 수는 잇습니다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튼튼한 중무장을 하게 됩니다.
총알도 없이 자리를 비웠다는 것은..
걍 용왕님께 공양(?) 드리러 간거져~~~
비교적 싼 수업료를 지불하셨네여..ㅎㅎ~
뒤꽂이 홈에 낚시대 손잡이 끝을 일치시켜 낚시대가 조금만 앞으로 나가도 바로 걸리도록 한다거나
받침대를 조금 길게써서 대를 차고나갈때 받침대가 지렛대역할을해 손잡이를 들고나가는것을 막는다거나
손잡이에 수건 등의 손쉬운 물건을 올려놓아 챔질에 큰 영향을 안주면서 총알이 쉽게 걸리도록 하는 등의
낚시대를 설치할때 총알이 뒤꽂이에 잘 걸리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2.5칸 미만은 3절이구요. 아예 2절은 쓰지도 않습니다.
옆에서 보면 낚시대 중간이 살짝 처져보이기도 하지요...ㅎㅎ
총알을 사용하신다해도 짧지 않은 받침대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총알도 대물급잉어나 가물치등... 뒤꽃이까지 부러트리며 차고나가는 놈들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자동빵이 아쉬워서 간혹 채비회수없이 자리 비우기도 하지만 .. 대물잉어나 가물치등이 서식하는곳에서는
채비회수 해놓고 쉬는것이 안전할듯합니다.
잠깐사이에 낚시대 뺏기면 그 허망함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가능하면 자동빵 생각하지 마시고
휴식을 취할땐 채비 걷어놓고 쉬는것이 좋습니다
낚시대는 무사할지 몰라도 채비를 엉키어 놓으면 엉킨 채비 정리하는것도 대단한 스트레스 입니다
저도 총알은 매번 채워놓고 받침대도 3-4절이상 사요하는데
혹시나 싶어 했는데 정답이 모두 나와있네여 ^^
고생이 마니 하셨습니다 ^^
낚시대 고기에게 선물 할만 했고, 상황도 그러했던걸로 보입니다.
왜 옆에서 보기 싫다고 짧은 받침대를 쓰셨다는건...이해 안갑니다.
계곡지 처럼 깊은 수심에 경사 급한 곳에서 내려다 보면서 채비 투척하는 곳은 낚시대 빼앗기기 일쑤이죠.
특히 낚시대 손잡이대 쪽이 들리면서 채고 나갑니다.
최소한 받침대에 낚시대를 올렸들 때 주걱에서의 주게중심이 손잡이대 쪽으로 많이 기울어야하고,
또한 총알은 필수[길이(줄길이만) 10cm정도], 브레이크와 총알걸이 겸용 뒤꽂이 헤드나, 목이 꺽이는 총알 걸이가 좋습니다.
또한 총알 무게가 순 플라스틱이나 나무재질로 가벼우면 바다낚시에 잘 쓰이는 유동식 수중봉돌 등으로 무게를 주어야합니다.
전 이것도 불안해서 더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좋은 경헙했다 생각하시고
장비 재점검 하시는게 좋겠네요
안출 하세요..
낚시대 저수지 떠다니는거 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미팁니다!
릴낚시대 하나 트렁크에 넣고다니면 이럴때 도움됩니다.
절대 낚시대 안 잃어 버립니다.
브레이크형은 밑으로 차고 나가는 놈한테는 100%입니다
총알형 뒤꽃이에 고무밴드, 100% 안 잃어 버립니다.
앞 받침대 짧게 써도 지장 없습니다.
대신 받침틀이나 아니면 뒤꽃이 바로 땅에 박으시면 단단히 월척급 붕어가 차고 나가도 안빠지게끔 단속 잘하세요.
저도 전에 총알만 채워 놨는데 낚시대 한번 잃어 버리고는 고심 많이 했는데 효과적입니다.
챔질시에 고무밴드가 바로 빠져 나올수 있게 고무밴드 조절을 잘해주시면 됩니다 (2겹이나 3겹)
받침대 길이를 늘리면 돈이 또 들기에,,,
그냥 총알을 걸리게끔 해놓고 휴식을 취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