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대물낚시입문한지 오래되진않앗는데요
다른취미활동에비해 자연친화적인 대물낚시를 늘동경해왓고 얼마전평생취미로 결정한후 실제로다녀보니 생각햇던거랑많이달라서 고민이많이됩니다..
낚시인구가예전보다 엄청나게늘어난듯햇고 가는곳마다 그수많은쓰레기와비매너는기본이고 독점하고싶은욕심에 자리알박기와 온갖불법좌대들.. 보트까지도알박기후 도선보트출퇴..
그사이에 비집고앉아 대를드리우다가 문득내가이렇게까지 낚시를해야하나라는 생각이들더군요
저는 자연과동화되어 일상과욕심을 내려놓는 힐링취미를생각햇거든요 근데 온갖 욕심의 결정체가 낚시터인가하는 생각도들고 그렇다고 사람적고 바닥들여다보이는 산골계곡지가면 낚시의재미가 너무없더라구요..
젤걱정되는건 이대로 가면 먼 미래에는 낚시금지구역이 상당히늘어나 낚시할곳도 잘없을듯하구요..
한국중국사람들 특성상 왠만한정책으로는 바뀔것같지도않고요..
중고장터도 매너없는분들 많던데 이 많은 장비를 처분하는것도 무섭고 헐값에넘기자니 너무새거이고..
욕심에찬그수많은낚시꾼들은 너무 꼴보기싫은데 찌는 자꾸아른거리고..
주말에갓다와서 여러가지로 너무고민이됩니다 저어떡하죠선배님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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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강가나 저수지만 골라다니고 있습니다.
조과는 내려놓은지 좀 된거같구요.ㅎ
새벽녁 조용히 앉아있는데 고라니가 눈동자가 보일정도로
가까이오면
아~~나두 자연과 몰아일체 비슷한걸 경험하느구나싶어
왠지 기분도 좋고 그러더라구요.
조과를 조금 내려놓은시고 힐링에 집중하시는게 어떨까
감히 한말씀 드려봅니다.
저도 위에 나열하신 부분들이 너무싫어 한적한곳만 찾아다닙니다.
터가쎈곳, 배스터 이런곳만 찾아다니다보니 빈작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연과 동화되어 사색을 즐길수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이또한 낚시가 아니겠는가 위로삼으며 그자체를 즐기려 노력한답니다.
낚시가실때 욕심만조금 내려놓으면 나만의 공간, 시간을
갖을수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조금 나온다하는 꾼이 많은곳만 피해보시죠.
다른세상이 보일수도 있다고봅니다.
""그렇지만 이런현실이 현실이니만큼 어떤때는 많은분들과 부딪혀도봅니다.
비매너인 분들도 많지만 인성좋은분들이 더많으니까요""
물가에 자리잡고
입질이
오든지 말든지
어찌
찌 오름으로
붕어 얼굴 보면
만족
아니면
저축해 놓았다는 마음으로
훌훌 털고
다음의
기다림과설레임으로
또
물가로 향하지요~ㅠ
주변 신경써지말고 자기자리만 개끗히 하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풍경좋은 저수지 생각보다 많아요
긴 강을 따라가다가 아무도 없는곳에 하루 보내도 좋고요
그 다음 위에 문제들 고민하세요
타인으로 인해 내 취미를 접어서야 되겠습니까
정 안되면 수중좌대를 타보는것도 좋아요 방해받지 않고 좋겠죠
허다하죠.
그놈들 떠난자리도 십중팔구 쓰레기는 나딩굴고 다른곳 가서도
깨끗한곳 찿아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인간 쓰레기들이죠.
이런 똥꾼들 때문에 낚시의 흥미를 잃을때가 종종있읍니다.
자연과 더불어 힐링을 원하고 낚시의 재미를 느끼려면 나만의
방법을 찿아서 즐겨야합니다.
일종의 슬럼프랄까요?^^
극복하시고 이겨내셔야죠.
버티는 자가 이깁니다.
1~2년 안에 좋은 붕어도 만나시게 될 것이고 좋은 곳도 알게 되실 겁니다.
장비는 절대 처분하지 마세요.
땅을 치고 후회하십니다.
저 또한 다 불태우고 6개월 지나 다시 사길 두 번 했습니다.
그 당시 돈으로 천만 원 정도는 불질렀다고 봐야죠.ㅎㅎ
잠시 낚시를 놓고 고민을 더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찾아 보세요.
그건 외적이 될수도 있고 내적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저의 경우는...
꾼들이 붐비고 불법이 난무한곳은 사짜오짜가
쏟아져도 기피하게 됩니다.
마음이 불편한 낚시는 싫어서죠.
오래전에 출조했던 곳이나 눈여겨 봐둔
미답지에서 조용히 낚시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런데서는 꽝쳐도 아쉬움이 덜하고 스스로에게
위안도 됩니다.
즉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만의 포인트를
만들어가는게 재미도 있고 경험도 쌓이고
남들에게 구애받지않고 편안히 즐길수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릴낚시가 유행해서, 너도나도 릴 열몇대씩 부채꼴로 펴서 낚시하고 있을때
릴꾼과 릴꾼 사이, 릴을 캐스팅 하고 남은
조그만 삼각형 빈공간에서 꿋꿋하게 대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햇볕 쨍쨍 내리쬐고 있을때 릴꾼들은 나무그늘에서 돗자리 펴놓고 놀고 있을때
대나무 꼬챙이에 우산묶어 매달아놓고 꿋꿋하게 낚시했었죠. ㅋ
자기들처럼 편하게 낚시하지 않는 저를 보며,
"릴에 비해 큰 고기도 못 낚는데 뭐하러 그리 힘들게 낚시하느냐!" 비꼬듯 하는 말도 꽤나 많이 들었었죠.
붕어낚시는 자기자신의 내면과의 교감이랄까.
적당한 인내와 감내도 배우고,
별것도 아닌 것에 아름다워 하기도 하고,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법도 배우고,
남이나 생명을 배려하는 법도 배우고,
무엇보다 기다리는 법을 배우죠.
특별히 교감이 필요한 낚시터에 동행한 조우가 있다면 모를까.
나 이외의 주변인들과의 교감은 별로 할일이 없는 취미입니다.
그냥 주변인들도 무신경하게 자연의 일부겠거니 생각하시는 것도 현명한 일입니다.
손맛, 찌맛이요?
아마도 붕어낚시 오래하시면, 그런것에 대한 욕심도 비워질 날이 올겁니다.
손맛 찌맛 욕심도 없는데 왜 낚시를 다닐까요!!
낚시가서 더는 얻을 수 있는게 없다고 여겨진다면,
잠시 쉰다거나 아예 접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낚시가 나와 안맞는게 아니고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비매너인 똥꾼들이 안맞는겁니다.
어영부영 낚시인생 35년이 넘었는데
욕심 버리고 물가에 낚시대 피는 자체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니
낚시가 즐겁고, 정신수양도 되고, 힐링도 됩니다.
똥꾼들 없는 한적한곳도 많이 있으니 검색해서 찾아다녀보세요.
행복하고 즐거운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정해놓은 낚시스타일이 없어서.. 그날 그날 상황.어건에 맞추어 낚시합니다..
차에는 온갖 잡동사니 다 있으니까..^^
외대도피고..쌍포로 할때도있고..
다대도 하고..어떤날은 강가에서 한칸대 들고 구멍치기도 합니다..
내림 중층도 가끔 생각날까하여..장비 고대로 갖고 있죠..
장비 처분하지 마시고..장르도 한정짓지 마세요..의외의 즐거움이 있어요..^^
손맛 그리우면 강쪽.수로쪽 찾아가서 낚시합니다.
그리곤 사람별로 없는 배스터 한방터
갑니다.
4.5.11.12월은 강.수로
나머지는 배스터.한방터 갑니다.
그리고 동네 짬낚터도 알아두시면 좋아요
감사합니다
그리다가 물가에가서 앉아있고싶다는 생각이들면
그때가시는겁니다 ᆢ ᆢᆞᆞ
깔끔하고 질서 잘 지키고 매너 있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
똥꾼들은 줄지도 늘지도 않는거 보면 원래 사람 분류의
분포도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점은 낚시 뿐 아니라 이 사회 전반에서도 볼 수 있잖아요
저는 그런 사람들이 완전 바뀌는걸 기대하진 않고
세대가 바뀌면서 조금 도 좋아 질 때가 오겠지하고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때가 왔을 때 제가 두칸반이라도 들 수 있는 힘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지도보면서 산세 좋은곳에서 쉬다옵니다
11시전후로 그냥 낚시안하고 잡니다
고기욕심 조금 내려놓으시면 개꾼들없는곳에서 좀 편히 쉬다올수있습니다
어느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 기록이 뭐라고..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닌데..
개인 욕심을 내려놓고 다시 예전처럼 낚시 자체만을 즐기려고 합니다
그러다 하나 얻어 걸리면 땡큐~ㅎㅎ
그놈의 인간 쓰레기들은
언제나 없어질라나 모르겠네요..
쓰레기장에 가면 쓰레기에 적응을 해야하는게
보편화된 우리네 일상입니다
월척을 비롯해서 여러 사이트에 낚시 쓰레기 캠페인을 해서인지
지난 2달동안 출조한 낚시터에 함부로 널려진 낚시쓰레기는 찾아볼수없어서
꽝은 쳤지만 마음은 아주 행복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저지른 과오입니다
많이 좋아지고 발전하고 있으니까....
비관적,비판적으로 일관하기보다는
함께 동참하는 자세로 노력하면 님께서 원하는 낚시환경이 조성되지 않을까요....
욕심이 취미를 버리는경우가 많아요
저처럼 찌맛 한번 보셔으면
걍 먼저가서 옆사람하테 커피권하구
세상 이야기하시며, 즐기다 오세요
계곡지나 소류지로 다녀 보세요
사람들 많이 몰리는곳은 항상 똥꾼들이 많죠
특히 수로권들이 전체적으로 똥꾼들 많습니다
좋은것,멋있는것,편한것, 대물,마릿수등 비교를 하다 보면 욕심이 나도 모르게 생겨 나지요~
처음 마음 가짐 변하지 마시고 즐기는 낚시를 권해 드려 봅니다.
가까운 한적한 수로 찾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록갱신하러 가시는지 힐링하러가시는지
그럼 답이 나올겁니다 ㅎㅎ
전 어짜피 꽝이라서 걍 12시부터 잡니다....물론 붕어 잡음 좋지만 안잡아도 그만 잡아도 그만
어짜피 놔줄붕어.....찌올림 한번 볼려고 가는건데 못보면 어떠합니까 ㅎㅎㅎ
조우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 커피 한잔 하면서 담배한대 피는거죠
고기 욕심은 없어졌지만 장비욕심은 어쩔수가 없네요 ㅎㅎㅎ 아직도 조력이 부족한듯 ㅠㅠ
기록갱신이던 힐링이던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안전운전하세요....ㅎㅎ
24시 이후 04시 이전에 다녀간 고기는 나와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과는 절대 부러워 하지도 자랑하지 않습니다.
가끔은 남들이 그냥 지나치는 곳을
그저 시간 보낸다고 생각하고 공략해 보시면 의외의 결과도 나옵니다.
집근처에 지천이 저수지인데도
경산권 출조안한지 오래됐습니다
지인들 출조하시면 식사만 대접하고
대는안폅니다
10여년을 쓰레기만 치우고 오는데도
변한건 없더군요
의성권만가도 똥꾼들은 많이없는거같습니다
그래도 낚시는 못끊겠더라구요
멀리다니고있습니다
1.대편성...
2.미끼 달아서 찌 세우면...
3.이제는...
4.(휴식)시간입니다.
5.때 되면 (식사)하고...(커피)도 마시고...(음악)도 듣습니다.
6.(저수지) 한 바퀴 돌면서...(우렁이)도 만나고...채집망에(새우.참붕어)로 미끼로 사용합니다.
7.(붕어)는 (덤)입니다.
8.(낚시)를 하지만...
9.모든 것에...(즐거움)을 느낍니다.
넘쳐나는꾼들!
비매너 낚시를 가장한 행락객!
거기다 쓰레기!
흥미가 바닥을 치셨다면 일정기간 쉬어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윗분들 사례처럼 차라리 마음을 비우시면 다른세계가 보일겁니다
물가에 도착해서 마음속에 조과에 기대치를 품는 순간부터 스트레스의 출발점에 서있게 됩니다
걍 즐기세요
조과나 개인기록은 형편없지만 풍광좋고 조용하게 힐링하다 올수있습니다
조과를 따를것인가 힐링을하며 즐길것인가를 정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