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은색 카이런 타고 오셔서
사진보고 왔긴 왔는데..
고기가 있니~없니~ 작년에 물을 뺐니~마니~
붕어가 있니~없니~외래종 밖에 있니~없니~
망태기 있니~없니~주깨다 가신분..
부디 저희 밴드 가족분아니셨음 합니다..
제 나이 비록 33살 이지만
부친께서 살림망을 보여달란것은
당신의 지갑을 보여달란것과 같고..
축구선수에게 무슨 축구공을 차냐는것과
같단 말씀을 하시더이다..
부자는 지갑에 돈이 수북해야하고~
축구선수는 공이 좋아야 골을 많이 넣는것인지..
이해 되실런지요..?
반박하는 저에게 되려 묻는 질문이..
낚시 저 보다 오래하셨나봅니다~?!
내 같으면 저래 안한다~?!
라는 질문이..ㅎㅎ
제가 드릴수 있는 답은..
당신은 낚시를 할 자격이 없다..라고입니다..
참 창피 합니다..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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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낚시 인구가 500만 이랍니다
그러다 보니 별X들이 다 있습니다 사람이 아닌것들 상종하지 말고
그런것들에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7~8마디할동안 일체대꾸를 안합니다.
동감하는 말이나 옳은말이면 대화하겠지만.
아니면 머라고 주절거리던 끝까지 대꾸 안하는겁니다.
아무리 철판이라도 대꾸 안하면 속으로 머쓱하기
마련입니다. (시선은 오르지 낚시대 쪽으로만요)
1.시원한 물가에 낚시대 드리우니 마음편하고...
2.저고기 놀라지 마라...
3.내 흥겨워 하노라.
4.옳고 그름 지껄여 무얼 하겠소...
5.묻지도 않았는데...
6.시비가 있었습니다.
7.그 낚시인은...
8.물속에있는 맑은 마음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9.붕심도교주님...
10.언제나 즐거운낚시 안출 하십시요.
입질 없을 때 조용히 음악감상하면 지루하지 않고 좋습니다.
그러다가 말 같지 않은 소리 주절거리는 똥꾼이 나타나면
아주 시끄럽고 신나는 노래를 골라 볼륨 최대한 높여 틀어 놓으세요.
그럼 미친 갸가 아무리 짖어도 들리지 않게되고.
혼자 몇마디 주절거리다 머쓱해져서 돌아갈 겁니다.
모든게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하여 틀렸다고만 보시지 말았으면하네요..
물가에 대물 한마리만 보고 앉아계실 수도 있고
잔바리 손맛도 즐길수도 있죠.
편하게 생각하세요.
똥꾼들이 오지않는곳으로요 물가에 낚시대 보고있는것이 목적이지 고기는 그다음입니다
충주호, 춘천호, 의암호 ... 아무런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