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자찌를 사용하고 있고 주변분들도 추천해드려 많이들 쓰고 계신데...지인분이 밝아서 조과에 영향을 주는것같다고 다시 예전찌를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젤캐미에서 전자캐미로 넘어갈때 이 고민을 했었는데 전자캐미에서 전자찌로 바꾸니 더 신경이 쓰이긴합니다. 꽝치는 날엔 이것때문인가 이런생각도 들고..
제가 쓰는건 찌탑 전체가 불이 들어오는건 아니고 5목정도 불이 들어오고 입질시 빨간색으로 변하는 찌인데 입질 보기 편해 사용은 하나 1미터 미만의 저수심에서는 신경이 쓰이네요..전자찌의 불빛이 조과에 영향을 미칠까요?
수심이 낮을수록 더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하여 한대만 전자찌를 사용하여 10여회 관찰한 결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관없다는 생각이드네요
늘
붕어보단 사람이 훨씬 예민하고 집중을 많이 하게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연계도 포식자가 집중을 더 많이 하더군요
입질이 없으면 채비나 미끼등 생각이 많아집니다.
주변의 불빛이나 소음등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요소들도 참 많지요.
입질이 없어도 조급함 없이 즐기다 올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리는 일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이유는 저수심에서 입질받을때 올라오면서 불빛이 빨간색으로 바뀔때 찌가 뚝떨어지는 것을 여러번 봤습니다
그래서 저수심이나 물색이 맑은곳은 영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확실한 것은
화학캐미든, 1점등 전자캐미든, 1줄짜리 매우 화려한 전자찌이든 다들 조과를 내고 있으니
고기가 잡히고 있지 않는 것은 없으니,,,,,,
만약,
찌 끝에 달린 화학캐미라도 조과에 차이가 있다면,
찌낚시를 포기하고, 캐미를 낚시대 끝에 달아 끝보기 낚시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고기를 잡아다 팔아서 먹고 살아야 하는 어부가 아니고
취미로서의 붕어낚시인으로 찌낚시는 포기 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찌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멀리 피하는 붕어라면 필시 5짜 이상.
아니,낚시인들이 한번도 낚아보지 못한 크기의 영물붕어가 될 붕어가 아닐지
그 전에 그물이나 릴낚시에 잡혀버렸을까요? ^^
수로낚시 수심이 120전후인곳이고
6대중 3대를 스마트캐미를 썼는데 스마트캐미만 본신으로 연결이 안되더군요.
깜빡이는 순간에 반응하는것 같더군요.
스마트캐미 단것은 한마리도 못잡고 다른대에서는 골고루 나왔습니다.
사이즈가 6-7치 전후인데도 이정도면 큰넘들은 더 할것 같아요.
전자찌는 불빛이 고정되어서 그나마 영향이 덜 갈것 같습니다.
반대로 새벽에 젤캐미 잘 안보여
챔질 타이임 놓치는 경우 더 많습니다
전자캐미는 새벽 입질타임 진가를
발휘 하던대요 잘 보이니까
한표 합니다.
배스터에서 물색이 맑고 흐리고에 따라
그날 꽝이냐 아니면 한마리라도 잡느냐 합니다.
물색이 맑으면 10번중2번정도
흐리면 10번중7~8번은 입질을 보는것 같아요.
너무 밝은 전자찌는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다른 영향도 있겠죠.
또한 수심3미터 바닥이 다보이는 맑은물에서도 움직이는 불빛이 아닌
서 있는 불빛은 영향이 없다 결과 입니다
수초지역 7대는 전자키미로 수초 아닌 지역은 전자찌 1개로 밤낚시를 하였습니다만
전자찌를 심은 2.4대에서 그날의 큰놈순으로 1.2위가 나오더군요!
월척은 아니지만 8치 이상이었습니다.조과도 평균이상이었습니다.
다른대들도 그냥 심심찮게 나오긴 했습니다.^^
그래도 2~3미터권은 돼어야 괜찮지 않을까요?
편하게 즐기는 낚시 어떨까요...
같아요 조과에는 별차이 없는것 같고요
밤낮 추운기온으로 건강 관리가 더 중요 한것같아요
항상 안출하시고요~
예전에 감성돔 바늘 5호 4호 3호 처음 사용 하실때 이렇게 큰걸 먹나 다들 생각 했었죠
찌맞춤이 무거우면 붕어가 봉돌을 들수 있나 생각 했었죠
떡밥이 크면 저걸 어떻게 먹어 라고 생각 했었죠
참붕어 새우 콩 4cm 5cm 저걸 어떻게 먹어라고 생각 했었죠
그러나 지금은 다들 사용 합니다
전자찌도 상관 없습니다
한가지 전지 때문에 찌의 무게가 조금 무거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