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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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좁쌀 봉돌 채비..찌가 가라앉는 문제

IP : 426899a42d46900 날짜 : 조회 : 16531 본문+댓글추천 : 0

좁쌀 분할채비를 쓰고잇는 일인입니다 지금현재 현장에서 낚시중인데요 다른대는 괜찮은데 문제잇는낚싯대만 한목내놓고 수심을 정확히 해놧는데 한 10-20초뒤먄 찌가 케미만 남겨놓고 가라앉습니다 수심은 정확하구 맹탕인데요 혹시 바닥에 뭐잇나 싶어 낚싯대 자리를 바꿔봐도 그렇네요 줄은 카본3호 정도 쓰고 잇습니다 찌맞춤은 도레 찌고무 좁쌀 본봉돌달고 수조통에서 케미하단을 맞췃구여 저번에도 이런적이 잇던데 고수님들은 뭐가 문제라고 보싶니까

1등! IP : 705d414877770f9
찌물먹음??
봉돌 찌맞춤실수???

한대만 그상황이면
현장에서 봉돌을 가볍게 조정해보아야 결과가 나올듯.
추천 2

2등! IP : 426899a42d46900
찌를 다른걸루 봉돌이랑 아애 교체햇는데두 그렇네요 ㅠㅠ 찌맞춤은 실수할리가 없고 워낙환자라 원줄의 무게때문에 그럴수도 잇나요
추천 0

3등! IP : 43e3ea35f6598f1
몇초 후에 천천히 가라앉는 것은 카본줄 자체의 비중 때문으로 채비를 좀 약하게 셋팅하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당연한 현상이므로 그냥 하시면 됩니다
추천 4

IP : 705d414877770f9
카본줄을 얇게 쓰시던가, 원줄 재질을 바꾸시던가,
부력버티기 할수있는 원통형 부력 좀 있는 찌를 써보시면??
추천 0

IP : 43e3ea35f6598f1
해결하실 필요없이
투척 후 몇 초 뒤에 채비가 안정되는데 정상입니다
카본줄에 예민한 부력마춤에는
어떤 찌나 채비를 바꿔도 똑 같습니다
채비가 먼저 바닥에 닿고
그 뒤 몇 초 동안 원줄이 눌려서 안정되는 현상입니다
추천 1

IP : 2a6a8b4643339c9
그럼 세미플로팅이나 모노줄을 사용하면 괜찮을가요 괜찮다면 몇호줄을 쓰면될가요
추천 1

IP : 21e309ff8c99982
가라않는 만큼 찌탑조정후 다시 투척하신후 계속 그런형상이 나타난다면 찌맞춤을 다시 하셔야 할듯합니다..어차피 예민성을 위한 채비시라면..
본봉돌 밑으로 좁살다시는게 더 현명할듯 하네요.
수온이 낮아지면 무시못할 만큼 부력에 변화가 생깁니다..
추천 1

IP : 21e309ff8c99982
아..그리고 모노보다는 쎄미2.5~4호쯤 쓰시면 무난할듯하네요..모노든 쎄미든 적어도 원줄에 대한 눌림현상은 거의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추천 0

IP : e35c76de17d7ce6
같은 원줄을 쓰는 다른 대는 멀쩡한데 한 대만 그렇다? 그럼 원줄탓을 할수는 없겠군요. 찌맞춤도 문제없고 찌도 교체해봐도 마찬가지다? 제 생각에는 그 대 바닥이 경사지형이 아닐까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카본 3호줄의 침력으로 채비가 미끄러지는 경우가 아닐까요. 좁쌀하나 달아서 무겁게 해보세요...
추천 0

IP : 6448648a9752606
카본 원줄이 물의 비중보다 무거워 채비 안착후
뒷줄의 무게로 인하여 찌를 서서히 누르는 현상입니다.
원줄을 모노나 세미 정도로 교환하시면 증상이 없어 잘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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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711dced10393bb
카본줄이 가라 앉음~~모노줄로 바꾸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추천 1

IP : a080920f17de0e4
전체적으로 이런 현상이 생긴다면 줄의 홋수를 작게 사용하거나 고부력찌를 사용하면 그런현상이 많이 줍니다

한대만 그렇다면 찌맞춤이 가볍게 된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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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2e78f8e4bdf209
좁살 봉돌이 가볍거나..
찌맞춤이 가벼우면
바늘부터 좁살까지의 슬로프가 생겨서 그런거 같습니다.
좁살봉돌쪽에 더가감 해보시면 확실한답을 찾을것 같습니다.
추천 0

IP : da5c78acf5ff81c
저도 카본줄 쓰고 스위벨 채비 쓰는데 저 같은 고민을 있었는데...
그래서 카본을 쓰되 1.7호에 찌맞춤은 한목 반정도 맞춰서(무바늘) 사용합니다.
웬만한 수심에서는 무방합니다
추천 0

IP : ede8ef3de8a8a06
만약 낚시대가 32대이상,카본줄 3호이상을 쓰신다면 찌맟춤을 수면 일치에 맟추시고, 사선입수가 된다면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집니다. 채비가 수직 입수가 될수 있도록 반 스윙 캐스팅 하시던가, 캐스팅후 대를 가슴쪽으로 당겼다가 찌가 자리를 잡고 설때 원위치로 밀어준다면 이런 련상을 감소시키실수 있을 겁니다. 원줄을 모노줄이나.세미플로팅줄로 교체하는 방법두 있지만 카본줄에 비해 강도가 약해서 노지나 양어장의 잉어, 향어 들이있는 잡탕에서는 채비 분실 염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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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9c1750971d8f4f
카본줄 쓸때 그런현상 자주볼수있는데 최대한 찌와 봉돌이 수직안착이될수 있도록 해주시면 아무리 예민해도 원줄무게때문에 가라앉는현상을 방지 할수있습니다.
추천 0

IP : 46d5b06c94c242b
위의 문제때문에 몇년전에 분할채비만드는 회사에 전화해서 위의 현상들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다음 부터는 밑에 좁쌀봉돌의 크기를 올려주면 찌맞춤도 쉬워지고 대중화에 도움이 될겁니다
라고 전화한적이 있었는데 그말을 들은건지 아님 스스로 한건지 밑에 봉돌의 호수가 올라갔더라구여
위의 말씀들에 대부분의 해결방안은 나왔는데 한가지 추가하자면
전체 봉돌중에 아랫봉돌의 비율을 올리는 쪽으로 해결을 하시면 문제 해결이 확 쉬어집니다~~^^
추천 1

IP : 9d04041d72241af
카본줄 무게로 인한 문제여서
모노나 세미로 바꾸셔야 해요.
그냥 사용하셔도 되구요.
추천 1

IP : 65a5c5d5be35f41
카본줄을 사용하면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수면 가까이 있던 뒷줄이 차츰 가라앉으며 아래로 처지니 봉돌은 가만 있지만 찌가 끌려오면서 점점 가라앉는 것입니다.
점점 사선입수가 이뤄지는 것이죠.
모노줄을 쓰시든지, 얇은 줄을 쓰시든지 할 수도 있고, 채비를 투척할 때 찌가 서기 전에 낚싯대 끝을 물속에 처박아 원줄을 미리 가라앉히는 방빕도 있습니다.
추천 1

IP : d4230812a87d9e6
원줄에 의한 이유는 아닌듯 합니다..
원줄의 영향은 찌로부터 아래로만 원줄의 길이만큼만 영향이 있고
찌로부터의 윗쪽의 원줄은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오히려 굵은 원줄이 찌를 가라앉치지는 않는다...합니다,,,(오히려 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거죠)
(원줄의 무게로 찌가 가라앉지 않는다....입니다,,원줄의 영향은 봉돌에서부터 찌의 하단까지이다...라는 겁니다)

현재의 모든 채비를 교체해도 그렇다면...
봉돌의 안착지점이 미세한 바닥지형의 슬로프로 인한 이유일것 같습니다..
혹시 바닥 지형을 다시 확인해보시거나..
낚시대를 바꿔서 다른 지점에 던져보십시요..똑같은 상황이 연출되는지...
아니면 안착후 앞으로 약간씩 당겨 보시지요...그래도 내려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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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5a5c5d5be35f41
원줄 무게가 찌를 가라앉히는 게 아니라 찌가 낚시꾼 쪽으로 끌려오는 겁니다.
봉돌은 제자리에 있고 찌만 끌려오면 당연히 잨기겠지요.
추천 0

IP : 65a5c5d5be35f41
그러고 보니 분할채비네요.
신의한수님 말씀에도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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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efa05f90708b2d
원줄의 무게...한목 까라앉아서 다시 한목을 올려도
또 그런현상이 일어나면 사선입수가되어서 그런것입니다.
분할봉돌 스위벨 종살봉돌 채비는 사선입수가되면
찌가 저렇게 됩니다.
바닥찾으시고 투척후 뒤로30센티가랑 당겨서
사선입수 잡으시면 저런현상 없어집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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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ac92febcfc3e58
원줄호수도 그렇고 찌푼수도 이유가 있으셔서 결정하셨을텐데,

"채비를 좁쌀에 맞추시지 마시고 좁쌀을 채비에 맞춰보세요."

좁쌀을 좀 큰 걸로 쓰시면 그런 현상이 많이 줄어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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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a02cde0c14bada
"분명 한목내놨는데..." 이 글 많이봐왔습니다.
이런거 보통 어디서 많이그러나요? 바람많이부는 자연지가 아닌 양어장에서 흔히볼수있어요 원봉돌 풍덩은 안그러는데그 썩을놈의 스위벨만 달면 그렇게된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낮은 호수의 스위벨사용과 극마이너스찌맞춤.. 부가적으로 굵은 호수 줄 바늘사용 바늘이 땅에달고 스위벨이 한참후에 내려오는거에요 99프로에요 채비벨런스가 안맞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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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9ea9c2bda5aba2
윗분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경험한1인 입니다
스위벨채비 밸런스안맞는거 맞습니다
즉 본봉돌과 스위벨의 비율이 안맞는거죠
제가 스위벨 0.8 쓸때 그런현상이 있었는데
본봉돌 무게 줄이고 스위벨 무게 늘렸더니
깨끗이 해결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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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cd002a7d12d87d
여러대편성에 한대만 그렇다니 이상하군요 찌를올려도 여전히 또그만큼 가라앉는다면 본봉돌이 수중에있지않코 계속적으로 바닥권으로 가라앉는것으로 보여집니다 ᆢ부력조절다시해야될것으로 보여지구요 ᆢ그냥하셔도 상관없지만 분할채비시 예민하게 구사하이려면 반듯이 현장찌맞춤 한목정도나오게 마이너스찌맞춤하시고 수심찾으신후 그대로한목 이상은 내놓고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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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cd002a7d12d87d
수평찌맞춤시 분할의예민성과 접목해서 딱정당한 점을 찾기 매우까다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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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d43c5b1a66b145
3등하신 기형 말씀이 정답..ㅎㅎ 한표
카본4호에 36~40대 정도쓰면 원줄 비중땜에 2목 정도 차이가 납니다---- 찌는 막대현 9푼 정도 ---
저도 현장 실험해보고 알았는데요
중요한건....
낚시터마다 쪼매씩 다르다는거...물맑을때와 탁할때... 등등 여건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그냥 쓰셔도 괴기잡는데 아무 문제없읍니다
더 가볍게하면 정말 대류현상 땜에 떠오릅니다..
눈만 감으면 입질해서 밀어올린다고 붕어시키들 얼매나 욕했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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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3abb49700dbffe
초릿대부터 찌까지의 원줄무개때문에 이단입수가되는 현상입니다. 근본적으로 문재를 잡으려면 카본줄대신 새미플로팅이나 모노줄사용하시면 사라집니다~ 카본줄의 경우 비중이 1.7정도이고 모노줄이나 새미줄은 1.2정도되는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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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cb7a355621a0f1
모노줄사용하시는분들...대단하신듯요
1.2호 모노 썼더가 챔질과동시에 끊어져
찌랑채비 다 일어버리고...
야간 전저캐미 전지 다 잃어버리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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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3964c7bc57384c
원줄무게에 목줄이 눌려 휘는 이중입수입니다. 스위벨 분할채비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찌맞춤이 잘되었습니다.
일부러 이중입수가 되게 찌맞춤을 하는사람도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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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4230812a87d9e6
성제현씨의 주장에 따르면,,,
원줄에 의한 찌의 눌림은 아닌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3.2칸 기준으로 찌맟춤시 케미중간으로
오히려 그 이하칸수에서는 케미하단으로 맟춤을 얘기합니다..
보통의 경우 ,,,
칸수가 길어질수록 원줄의 무게가 그 만큼 발생되어 짧은칸수보다 다소 가벼운 맟춤을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치 않다고 얘기합니다..

글로 동영상의 얘기를 옮기자니 좀 어려운데..
궁금하신분은 군계일학 참조하시길...

우리나라 낚시명인1호인 사람이니,,,믿을만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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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d6e32c20b1de9a
시중에 나와있는 분납스위벨봉돌 6호나 1g짜리 카멜레온추 써보세요.
저도 이단입수되서 저무게로 써보니 어느정도는 잡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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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84757a9b99397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만 윗분 어느분의 말씀대로 스위벨의 무게를 늘려보심 해결이 될듯합니다
저두 한때 그런 현상으로 고민에 빠진적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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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2f5cb2c1a2a98a
정답은 카본줄이 무게로 작용한것임
모노줄1.5로쓰세요
카본3호로 쓰실려면 수조에서 케미 반잠기게 무겁게 맞추세요. 군계일학 강의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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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ac918295e10f6
여러 조사님들의 넓은 식견 잘 봤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이중입수는 찌와 초릿실 사이의 원줄의 영향으로 보아야만합니다.
크게 두가지로 카본줄의 경우와 모노줄의 경우로 나눠볼때,
카본줄은 찌가 정위치를 찾은 후 원줄의 침력으로 인해 찌가 당겨지면서 사선입수가 되는거죠. 그쵸?
그래서 찌가 설때까지 바톤대를 쳐들었다가 놓는거죠? 그렇죠? 카본줄ㅇ 굵을수록 더욱 쳐들거나 당겼다 놔야겠죠?
모노줄의 경우는 대류에 의한 원줄의 흐름과 원줄의 파마현상으로 인해 안착 후 당겨오는 힘에 의한 찌의 이동 이 두가지는 크게 다른데 대류에 의한 침하는 수정이 불필요하고 파마현상에 의한 침하는 수정을 해야한다는거죠. 수정방법은 아시다시피 바톤대끝을 쳐들었다가 놓거나 낚시대를 찌방향으로 미는거죠. 맞나요?
제 식견은 여기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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