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가면 제일먼저 채집망 부터 넣는데요
부피 관계상 쿨러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보관망을 이용 물속에다 보관하니
날씨가 날씨인지라 새우가 일찍 돌아 가시는데
생존해 계신 새우가 없을때 회원님들은 죽은새우를 어떻게 끼우십니까
1. 등꿰기 2. 몸통관통꿰기 3. 꼬리몸통꿰기 4. 기타( )
죽은새우가 오래 형태를 유지하는 방법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워낙 조력이 미천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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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죽은새우는 머리부분이 쉽게 이탈될수 있어 잡어들에게 미끼손상이 심하므로
머리부분을 좀더 관통시켜서 머리부분 이탈을 방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쿨러가 없으실경우 채집망에서 몇마리만 꺼내서 쓰시고 다시 넣어두시거나
두레박이 있으시면 이곳에 물을조금 채우시고 생수 얼린것 한병과 마른 나뭇가지 하나를
함께 넣어두시면 아주 오랫동안 삽니다.
두레박은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않고 접히기도해서 휴대도 용이하고 손을 씻기도 하는등
가지고 다니시면 아주 유용한 물건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번 해 보세요~~통상 사용하는 등꿰기와 반대로
바늘을 머리부터 넣고 몸통으로 끝이 나오게 꿰면 어지간하면 형태를 유지합니다.
잡어가 많아 자꾸 새우머리만 빼먹는 경우도 이렇게 사용하시면 잘 버텨줍니다.
저도 등에서 머리로 나오게 사용합니다..이탈때문이지요..ㅎㅎㅎ
주말출조 잘하셨나요?
얼굴한번 뵜으면했는데 출조마치고 바로 복귀하신모양입니다..
저역시 NF님 다녀가시고 그날출조하여 비 억수로 맞고...ㅎㅎㅎ 천둥에 번개에 비바람에...
담번에 시간 가능하시면 꼭 동출한번하시지요~
등에서 머리까지 나오게 해도 새우 머리가 힘이 없으니 대끄박만 먹어 버렸다는..ㅠㅠ
다음에는 머리에서 몸통으로 한번 꿰봐야 겠습니다.
헛챔질고수님 물가에서 한번 뵙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네요 다음에는 물가에서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머리가 짤라지면 잔챙이들이 붙기 때문에 살아있는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저같은경우는 밑으로 꼬리부분부터 새우턱(?)까지 끼웁니다~
그러면 새우가 웅크리고 있지요`~ㅎㅎ
의외로 입질이 빠르더라구요``
까부는 입질도 별로 없구요``
전부 죽어버려서 새우통이 전부 흰색이더라구요. 참붕어도 채집이 안되고해서 지렁이로만 하다보니 잔챙이만 붙고 새우를 버리기는 아깝고 그래도 새우를 꿰서 넣으면 몸통은 그애로인데 다리하고 머리만 전부 따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몸통은 아예 떼어버리고 머리만 가지고 바늘에 꿰어 던져 보았는데 의외로 입질이 바로 오면서 찌를 올리더라구요.
아무튼 그날 우연인지 모르지만 재미좀 봤습니다. 어찌됐건 고기맘이지만요 ㅎㅎㅎ
위에말씀처럼 꼬리부터 끼워머리밑부분으로 바늘끝이 나오게 끼워쓰다가
건저보니 머리가 없더군요
바늘을빼서 머리잘린부분부터 꼬리쪽으로 새우모양대로
끼워서 던지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입질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도 이렇게 끼워서 손맛본적 있습니다.
한수배워갑니다. ^ㅡ^
그리고 머리는 미리때고 쓰시는것도좋구요.
죽은세우가 부드럽기때문에 붕어가 선호하는 먹이입니다.
혹 횐님들께서 그러면 잔고기가많이 잡히지안나 하시겠지만 한여름만제외하면 아무런문제없다고봅니다.
저는 참고로 산세우보다 죽은세우를 즐겨쓰는 편입니다.
전 아예 죽으라고 내비두고 ...
한바늘에 지렁이 한두마리를 낀다음에 죽은새우를 몸관통꽤기로 달아던집니다.
예신 잠깐하다 쭉쭉 올려주는 찌맛에...아주 통쾌하더군요.
근데 조금은 기다려야 헛챔질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