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부터 내리기 시작하던 기온이 점점 내려 낮기온 20~22도 정도에 고정되고 새벽 기온이 10~15사이네요
다음주까지 계속 이정도 인듯한데 문제는 바람이 밤낮없이 불어댄다는게 문제인듯합니다
지금은 수온 안정화 되었다고 봐야할가요?
수심은 미터 이상~2미터 이하가 좋을가요? 2미터 이상이 좋을가요?
포인터 잡기가 애매합니다
태양 남중고도가 점점 내려가서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깊은 곳부터 서서히 먹잇감 밀도가 희박해지기 시작하거든요.
조심성이 많아서 물가로 전혀 나오지 않던 큰 녀석들도
저수지 (깊은)중심부를 벗어나 (일조량이 비교적 풍부한)얕은 물가로 배회하게 되는데.
겨울이 임박한 시점이 되면, 평소와 달리 갑작스런 대물들이 터질때가 옵니다.
이것은 연안과 중심부간의 수심편차가 큰 계곡지, 준계곡형 관상에
전체 수면적 대비해서, 연안의 길이가 작은 대형지일수록 좋은 확률(응집효과가 좋음)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보면 산란시즌에 공략지 선택할때도, 저수지 전체 크기 대비해서 산란장의 규모가 작은 곳이 확률이 높은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겨울 냉수기가 오기 전까지는
물색만 받쳐주면 무조건 얕고, 수초가 잘 발달된(숨기도 좋고, 먹을것도 많은) 곳을 공략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저수지 전역이 얕은 평지지에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빼곡히 발달된 곳을 찾아봐야 확률이 절대로 높아질리가 없겠죠.
붕어와 사람..비슷하게 생각해 보시죠..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곳으로..더우면 시원한 수초나 나무그늘 포인트나 골자리..주워가 시끄러울 것 같으면 조금 한적한 포인트로..제가 좋아하는 가을철 포인트는 낮에는 햇볕이 잘 들고 밤에는 수심이 조금 깊은
그런 경사진 포인트를 선호합니다만..^^
깊은 곳부터 서서히 먹잇감 밀도가 희박해지기 시작하거든요.
조심성이 많아서 물가로 전혀 나오지 않던 큰 녀석들도
저수지 (깊은)중심부를 벗어나 (일조량이 비교적 풍부한)얕은 물가로 배회하게 되는데.
겨울이 임박한 시점이 되면, 평소와 달리 갑작스런 대물들이 터질때가 옵니다.
이것은 연안과 중심부간의 수심편차가 큰 계곡지, 준계곡형 관상에
전체 수면적 대비해서, 연안의 길이가 작은 대형지일수록 좋은 확률(응집효과가 좋음)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보면 산란시즌에 공략지 선택할때도, 저수지 전체 크기 대비해서 산란장의 규모가 작은 곳이 확률이 높은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겨울 냉수기가 오기 전까지는
물색만 받쳐주면 무조건 얕고, 수초가 잘 발달된(숨기도 좋고, 먹을것도 많은) 곳을 공략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저수지 전역이 얕은 평지지에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빼곡히 발달된 곳을 찾아봐야 확률이 절대로 높아질리가 없겠죠.
기본이론은 이런식이구요.
공략할 낚시터 선정과 낚시할 포인트 선정은 '낚고보니월척'님의 역량에 달렸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는데, 좋은 설명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웨이즈 썸웨어 해피~
그런 경사진 포인트를 선호합니다만..^^
가급적이면 수초건들지 말고 조용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