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지렁이 사용시 머리부터 꼬리 쪽으로
꿰기 합니다
갑자기 반대로 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렁이 꼬리부터 꿰어 쓰시는분 계신가요?
보통 동물들이 먹이를 통으로 삶킬때 보면
머리부터 먹더군요
예를들어 새나 뱀등
그래서 붕어들도 머리부터 먹는걸 좋아하지 않을까요?
붕어가 먹이를 먹을때 특정 부위를 섬세하게 공략한다기보다는 아주 빠른 속도로 흡입이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서 부피가 큰 부분이 자연스럽게 먼저 빨려들어간다는 느낌 입니다.
흡입은 급격한 물살의 이동으로 인해 이루어지고, 그런 상황에선 작은 부피보다는 큰 부피가 물살을 더 많이 타고
먼저 움직이게 되겠죠...새우만 봐도 머리쪽이 튼실하죠^^
물론, 이건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고, 이전에 월척 회원분께서 새우낚시 해오시던 분들(저 포함) 멘붕할만한
동영상을 하나 올리셨죠...붕어가 새우를 먹는 동영상인데, 거의 한입에 꿀꺽~ 눈깜짝 할 사이에 입에 들어갔었고,
특이한 점은 그 와중에 입에 넣은 새우를 도로 뱉었다가 다시 먹는 붕어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바늘이나 목줄, 봉돌 등의 이물감이 붕어의 쉬운 섭이활동에 제동을 걸어주고 그게 점잖은 찌올림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동영상 이었습니다.
어쨌든 입에 머금거나 뱉었다가 다시 먹고 하는 과정에서 미끼의 특정부위가 더 손상되거나 할 수는 있지만,
어느 부분을 골라서 먹을 정도로 여유있고 섬세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지렁이는 보통 환대 위쪽을 꿰어서 쓰게 되는데 그 이유는 지렁이가 중요부위인 환대쪽이 자유로울 수록
이동이 좋기 때문에 물 속에서 혹여 침전물에 파고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해소하고자 환대 위쪽이나 환대근처를 끼웁니다.
하지만, 지렁이를 꿰어서 발 앞 보이는 곳에 던져두면 생각과는 달리 그냥 꿰인 부분 말고는 물살에 실려 넘실댈 뿐이더군요^^;
그 과정에서 부피가 큰 부분이 자연스럽게 먼저 빨려들어간다는 느낌 입니다.
흡입은 급격한 물살의 이동으로 인해 이루어지고, 그런 상황에선 작은 부피보다는 큰 부피가 물살을 더 많이 타고
먼저 움직이게 되겠죠...새우만 봐도 머리쪽이 튼실하죠^^
물론, 이건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고, 이전에 월척 회원분께서 새우낚시 해오시던 분들(저 포함) 멘붕할만한
동영상을 하나 올리셨죠...붕어가 새우를 먹는 동영상인데, 거의 한입에 꿀꺽~ 눈깜짝 할 사이에 입에 들어갔었고,
특이한 점은 그 와중에 입에 넣은 새우를 도로 뱉었다가 다시 먹는 붕어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바늘이나 목줄, 봉돌 등의 이물감이 붕어의 쉬운 섭이활동에 제동을 걸어주고 그게 점잖은 찌올림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동영상 이었습니다.
어쨌든 입에 머금거나 뱉었다가 다시 먹고 하는 과정에서 미끼의 특정부위가 더 손상되거나 할 수는 있지만,
어느 부분을 골라서 먹을 정도로 여유있고 섬세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지렁이는 보통 환대 위쪽을 꿰어서 쓰게 되는데 그 이유는 지렁이가 중요부위인 환대쪽이 자유로울 수록
이동이 좋기 때문에 물 속에서 혹여 침전물에 파고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해소하고자 환대 위쪽이나 환대근처를 끼웁니다.
하지만, 지렁이를 꿰어서 발 앞 보이는 곳에 던져두면 생각과는 달리 그냥 꿰인 부분 말고는 물살에 실려 넘실댈 뿐이더군요^^;
실제로 어느쪽으로 끼운다고 받을 입질을 못받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1.지렁이는...
2.생미끼 입니다.
3.움직임이 많아야 좋습니다.
4.머리 보다는...
5.꼬리 부분이...
6.바늘 끝 부분에 있어야...
7.움직임이 아주 좋습니다.
8.반대로...
9.끼워도...
10.사용하기 불편 하지는 않습니다.
통상적인 지렁이 낚시는
감성돔 3호 바늘에 한마리를
꼬리쪽 2/3부터 환대 아래까지 꿰고
대물을 노릴 경우
감성돔 5호 바늘에 서너마리를
머리쪽을 꿴 다음
목줄 쪽 한마리는 꼬리를 다시 꿰어 이탈을 방지하는 방법을 사욯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은 제 취향일 뿐
결론은 지렁이 미끼는 환대를 관통하여 지렁이가 즉사하는 경우가 아닌 한
조과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