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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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 맞춤

IP : ee63d36232327c2 날짜 : 조회 : 7867 본문+댓글추천 : 0

입문한지 한달된 초보 입니다 친구따라 대물 밤 낚시를 주로 다니고 있는데 현장에계신 여러조사님들 찌맞춤법을 물어보면 무겁게 하신분도있고 영점채비하신분도 계시던데 어떤채비가 대물낚시에 유리한지 선배님들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1등! IP : 8ded3f46955a1df
정답은 없습니다.
수학문제의 답과는 다릅니다.
정답이 있으면 붕어 멸종되었을듯 합니다.
자기 스타일에 맞는 찌맞춤이 최고입니다^^
추천 1

2등! IP : 9020a2eab0ddbdb
중요한건 입질없으면 본인채비에 믿음을 못가지는 경우인데 믿음을 가지시길..
추천 0

3등! IP : 7c80e28b0b784ea
1단 이것저것(?) 다 해보셔요.
시간이 지나면 본인만의 채비가 자연스럽게 생긴답니다.
고기 못잡았다고 채비 의심하지 마시고 여유롭게.....
시간과 본인의 노력이 해결해 주더군요.
추천 1

IP : 024380cb2c57a63
찌맞춤을 하는 이유는 황홀한 찌오르음 연출키 위해서인 이유가 큽니다.

올림낚시에선 너무 무겁게도 가볍게도 아닌 적당히가 좋아요. 생미끼 낚시에선 떡밥낚시 보다는 약간 더 무겁게 하는 게 좋아요.

근데요 딴지는 아닌데.. 소물 낚시란 없시유.. 피래미 낚시를 해도 대물을 원하고, 송사리 낚시를 해도 대물 송사리를 원해유..

낚시대 한 대만 폈다고 대물 아닐꺼 같아요? 짧은 낚수대 폈다고 대물 싫고 잔챙이 좋다는 사람 없시유 대물낚시라고 대물만 잡남유?

송사리도 잡아유...... 웃자고 하는 얘기에유. 낚시란 생각의 차이이고 추구함의 차이, 방법의 차이. 자기가 좋으면 되유 ㅎㅎ
추천 2

IP : 23fccc302b780cb
요즘 가볍고예민하게? 대세이긴한데요 초보이시면 보편적인 영점 찌맞춤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거해보시고 좀더무겁게든 가볍게든 원하시는대로 바꾸어하실수있는 실력이늘어갈겁니다 ᆢ수조에서맞춘건 현장가면 다소무겁게 맞춤이나타납니다 현장에서 캐미달고 바늘없이 캐미가 수면일치나 캐미머리정도 노출되게맞추는게 영점찌맞춤 입니다 캐미머리가니오든지 캐미꽃이 부분이조금노출되든지 크게상관은없습니다 ᆢ그보다 조금 무겁게 맞춤하시려면 캐미빼고 캐미꽃이 수면일치나 조금노출입니다 반대로 가벼우려면 캐미다달고 캐미꽃이 노출이나 찌톱반톱이나 한톱나오게하는 마이너스맞춤이 가벼운찌맞춤이되겠습니다 ᆢ가볍게 맞출때바늘까지 달고한다면 봉돌보단 바늘만 바닦에 살짝 안착되는 경우가많으니 주의깊게 수심을 잘찍으셔야 겠습니다 방법으로는 수심보다 첨에 찌톱이 많이드러나게 던져보고 찌를 조금씩 아래로내려가며 맞추는 방법이좋은거같습니다 ᆢ예민하게 캐미꽃이노출정도로 맞추셨다면 실제낚시시엔 찌톱한톱은 내놓고낚시를해야 그나마 봉돌이 바닦권이라고 생각할수있을것입니다 ᆢ짧은 지식 참고가되셨으면 합니다 ᆢ저도요즘 찌맞춤 딜레마에 빠져서 오히려 무겁게맞추고 이번주 함들이대자싶에 벼르고있습니다 ㅋㅋ
추천 1

IP : 23fccc302b780cb
참 ᆢ왜 바늘만 바닥에 살짝닿아있음 안되느냐? 물론그렇게해도 되긴합니다만 그럴경우 찌올림이시우닌하기보단 조금올리다 말거나 끌고가는 입질등이 발생빈도가 높은이유입니다 ᆢ입질시 목줄이란놈이 아주뻣뻣이 버텨서 바로본봉돌을 쫙쫙밀어올리면 상관이없는데 목줄의유연성이 이질표현의 사각 으로발생되기때문입니다 ᆢ물론 봉돌이바닥권일때도 목줄이 입질사각를 완전히벗어날순없지만 대물낚시? 특유의 찌올림을 원하시는 거라면 봉돌 바닥찍고 예신 슬슬들어오고 본신 쭈 욱 들어올리는거 좋아하실거같아서 몇자더적었습니다 ᆢ그럼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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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d0beddc8df8ac
양어장 관리터 다니시면... 표준이 적당할거 같습니다.. 봉돌만 달고 캐미고무가 모두 보이게..

그리고 대물낚시 여러대를 피고 하신다고 하시면... 수면일치로 마추시면 되십니다..

근데 둘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가볍다고 무겁다고 안올라 오는거 아니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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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e542d94aefe428
얼마전 대물낚시채비/찌맞춤 질문으로 게시판에 선배 조사님들의 조언을 구해본적이있었습니다.

출조기회가 적어 이론으로만 생각하다보니 정신건강에 좋지 않더군요

찌맞춤통에서 바늘빼고 봉돌이 서서히 내려가 바닥에 닿는 비교적 무거운 찌맞춤이었습니다.

게다가 카본 3호줄의 눌러주는 무게까지 생각했을때 과연 붕어가 이물감없이 잘 올려줄까? 라는 생각도들고 무튼 잡생각이 많아지더군요..

결과는 들어올릴놈들은 올린다였습니다. 화성권 둠벙에서 1박2일 낚시로 (자생새우,옥수수) 월척급은 아니었으나 8~9치급 붕어들의 찌올림은 예술이었습니다.

저수온기때는 분할채비나 예민한찌 찌맞춤이 조과에 유리 할수있으나 어차피 붕어가 먹이를 취하면 분명 찌는 상승할겁니다.

어떤채비를하시든 본인의 채비를 믿고, 화이팅하시고 4짜 하세요^^*
추천 1

IP : 006bf3cdb354766
계속 공부하고 실전에가서연구 해야합니다 본인은55년 낚시해도 아직도 생각하고 연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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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ec4649600a6391
대물낚시는 일기가 좋은날보다
일기가 안좋은날 출현히 많읍니다
바람 파도 이기려면
예민한 채비보다
풍덩채비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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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fe01e59cbb2ca
마릿수 상관 없다면
바닥찍고 천천히 올라오는
영점 찌맞춤 으로 맞추시고요
찌맛은 덜보고 마릿수는 보고
싶으시면 케미 봉돌 도래 달고
케미고무 돌출시켜 찌를 맞추니
이제야 손맛도 보고 수초낚시도
계속 즐기게 되네요
일명 풍덩이 채비는 입질 들어오면
환상적인 중후한 입질을 보지만
요즘 붕어들 입질이 예민해서
무거운 채비로는 한두번 입질 받기가
힘들어요 저도 풍덩이 채비만
수십년 고집하다 꺽고 이렇게
맞추고 손맛보고 있네요
추천 0

IP : a4de821233bc7a3
자신의 채비에 믿음을 갖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다들 물속을 확인해가면서 하는 낚시는 어려운것이니까요
그때 그때 판단으로 채비에 변형을 가져갈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구요 그것이 피곤하게 느껴지면 자신의 채비에 믿음을 가지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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