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낚시가서 겪은 상황인데,,,
몇시간동안 입질이 없다가 새벽 3~4시 사이
찌하나가. 꿈틀대고 한마디 사악 올리는겁니다.
예신이다,,하고 좀더 올릴때까지 기다렸죠,,
그리고 다시 스윽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들겠지하다가 좀있으니까 다시 천천히 한마디
올리고 멈추네요,, 그리고 다시 원점,, 그리고 입질 없음
정점까진아니더라도 왠만히 올리면 챔질하는데,,
너무 고민한나머지 챔질못했네요,,
걍 때릴껄하고 후회합니다.ㅠ
참 채비는 고리봉동 6호 카본3호 모노2.5쓰고 미끼는
새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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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번 그런경험이 있는데
미끼(새우)살아서 고대로 있던경우도 있고 머리때먹고 몸통만 혹은 껍질만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한마디 입질이라도 아주 느리게 올라 오면 챔질해야겠죠
보통 속도로 한 마디라면 챔질의 의미가 없을 듯합니다
다음엔 필히 채보세요
덜커덩 할수있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챔질 하기 적절 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ㅎ
안잔게 생기하더만유ㅋㅋㅋ
대물이라고 몸통까지 찍어주지 않습니다.
근데 새우에 한마디면 붕어가 아니였을수도.ㅎㅎㅎㅎㅎ
예민한 날은 한마디가 올라와도 챔질 하지요...
하지만, 제 기준은 몇마디가 올라오느냐가 아니라
어떤 속도로 올라와서 정점에 이르느냐 입니다.
반마디에도 정점에 오르는 경우는 있습니다.
찌몸통까지 올려도 미사일속도로 올라오는 것은 거의 챔질 안합니다..하도 속아서리...
근대.. 그 한마디에 잡는 경우가 제법 되더라구요.
한마디가 빠르게라면 기다리고요. 지긋이 한마디면 챕니다.
밤새 미동없는 찌에 한마디 올린 예신에 챔질을 해야할지..말지
만약 챘는데 헛챔질이 되면 기다릴걸....하고 또 후회하고 계실겁니다
전 쭉 올릴때까지 기다리지만 요즘은 한마디 올리고 멈춰있는 경우 가급적 챔질을 할려구 합니다
사실 엄청 고민되는 상황이죠
새우도 한두마디에서 멈칫거리고
두번째 보셨을때 챔질하셨어야..아쉽네요
큰놈이 많죠..그런입질..ㅎㅎ
하지만, 하룻밤에 입질 한두번 받는 베스터의 경우 좀더 기다렸다가 때려야 겠다는 생각쪽이 짙어지게 마련이고,
잘못하면 중간에 뱉어버리지나 않을지 고민이 상당하지요.
1톱도 제대로 오르지 않고,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서 베스터의 경우 요즘엔 오른 높이에
챔질타이밍을 주지 않고, 입에 넣었다 싶으면 반톱만 올라도 때립니다.(보통 매우 느리게 올라감)
헛빵인 경우도 많습니다만. 확실히 범인이 붕어인 경우가 50%이상은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보다가 찌가 내려가는 것만 보는것보단 훨씬 좋은 선택이 되는것 같습니다.
ㅋㅋ챔질실패했을때 항상후회하죠 ㅋㅋ아챌껄.. 아 기다릴껄..
올려놓고 5초간 있는 입질
그땐 잔챙이가 건드려서 살짝 올라왔겠지
했더니 바로 제자리에 ㅠㅠ
무거운 찌맞춤은 챔질해야 하고 가벼운 찌맞춤은 챔질하면 안될거 같네요.
붕어는 많이 긴장하게 되구여 요즘같은 밤낯의 온도변화가 심할때는
한마디 입질에 승부가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마디 올라 왔을때..... 챔질 하라기도 머 하고, 더 기다렸다가 더 밀어 올리면 챔질 하라기도 그시기 하네요 ㅎ
한마디 올라 왔을때.. 챔질 하라 해서.. 입걸림 안되면, 사람마음이라는게 "아 ~ 더 기다려볼껄"
한마디 올라 왔을때.. 더 올리면 챔질하라해서.. 더 올리지못하고 그한마디마저 떨어져 버리면, 사람마음이라는게 " 아~ 채기라도 해볼껄 "
안그러신가요? ㅎㅎ
제가 보기엔 자기만의 경험을 통한 자기만의 기준이 아닐까요? 다시 말씀 드리면 자기 채비의 이해도(?)겠죠 ..
저는 무슨 채비! 무슨채비! 무슨 채비! 이런걸 자주 바꾸진 않습니다.. 찌 올림에 혼돈만 생길뿐이죠 ..
0점 표준맞춤에 좁살 하나 물리고 빼고 할정도죠 ..
자기 채비이해도가 높다면야 한마디를 올리던.. 반마디를 올리던... 수면에서 뻐끔 거리던.. 내 미끼를 붕어가 물고 있다 아니다 근처에서 먹을깡 말깡 입맛다신다 정도는 알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
결론은 물고 있다 판단이 된다면야 100번 헛챔을 하더라도 챔질해야 된다고 봅니다...
단 제경험상 그냥 올린상태에서 움직임자체가 없었다면 잡어일수도 있습니다
혹시 새우가 그냥있다면 머리눌러 그자리에 투척...
집착은버리시길
좁쌀봉돌 바닦채비에 글루텐 계열 사용하신것으로 기억됩니다.
아직은 입질이 약할때가 아닌걸로압니다
못잡더라도 확실한 입걸림을 기다립니다
올라오다 빠지면 후회막급 입니다..
찌와 혼연일체(?)가 되다보면.. 속도.. 마디수.. 이런거 무시하고,
각 찌마다 '감'이 있습니다. 물고있다? 아니다? 그래서 특정찌 사면 한동안 꾸준히 사용해보는게 중요하죠..
마릿수 올리시면서 그런걸 익히시는 수밖엔..
요거 훈련하기 가장 좋은데는 손맛터입니다. 입질이 참 간사하고 얍삽하죠 ㅎㅎ
한 마디를 올리더라도 찌 가 갑자기 솟지않고 천천히 꾸우움뻑 하고 올리는것은
종 종 대물 인 경우를 경험 했었씀니다.
저수온기나 예민할때요ㅎ
적이 있는데 테라칸님과 같은 상황이 발생해서
주간용 찌를 사용해 보았읍니다
그 찌는 케미고무가없는 얇은솔리드톱이었는데
마침 사람이 근처에 없어서 렌턴을키고 2.2칸대에 찌에 야광테프바른후 낚시를 시도했더니 한마디 오르던 입질이 4-5 마디 점잔케 오르더군요
붕어들이 주변환경에 민감할때가 있는듯 합니다
그럴때 그런입질이 오는것 같은데 그럴때는 채비를
예민하게해서 쓰는방법이 최선일듯 합니다
슬금슬금 반마나 한마디...
백발백중 입질입니다
그것도 모지리 대물입니다
묵직하게 한마디...
요거는 틀림없이 채야 합니다..
적어도 8치 이상 급입니다..
관리형낚시터에서 수입붕어를 방류하는경우엔 일명까대기라고 하죠....일단까고 봅니다만,
새우란생미끼를 사용하셨고 천천히올리는중후한 입질이었으면 95%이상이 대물일확률이 높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엔 분명실수하지 않으시리라생각합니다. ㅎ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치우는데 10분,
쓰레기 봉투, 재활용 봉투, 떡밥 한봉 값도 안합니다.
고속도로휴게소에 쓰레기 봉투 두면 되고요.
지역 쓰레기 봉투 사면서 어디다가 버리냐고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쓰레기 문제 때문에 적어봅니다.
그때그때 달라요
얼마전에도 새우미끼에 한마디 올리고 내리고그러길래 아쉬어 하던찰나 다시 반마디 오르던순간 으라차챠 깟더랬습니다
결과는 34월이였습니다
정답은 없는거 같구요 느낌상 먹이를 취했다 싶음 한마디든 반마디든 챔질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생미끼,떡밥을 사용해도 이런 입질을 보곤 했었죠
정말 무지 고민 됩니다
올림폭이 적더라도 중후한 모양새 라면 과감히 챔질 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저나 주위 조사님들 경험상으로는 4짜급 이상 이라 확신합니다.
얼마전 잡은 5짜도 한마디 살짝 올리고 옆으로 2-3센티 이동에 챔질! 정확히 아웃이 됐더군요.
여기서 한마디를 올리더라도 어떤 패턴으로 올리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마디가 쑥 올라온다, 이건 아닙니다.
한마디가 쑤우우우우우우우우욱~ 올라온다, 이건 바로 긴장하셔야 합니다.
대물로 갈수록 입질형태는 한두마디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제 경험상).
신의 한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만약 채비 회수시 미끼가 손상이 되어있고
다음 투척시 그런 현상이 또 이어진다면
무조건 챔질을 하셔야 합니다.
제 경험상 같은 현상에 사짜 오짜 보았습니다.
대물이 아니면 새우가 팔굽혀펴기 둘중 하나라고 확신합니다.
그날의 입질 성향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좋은 조과의 지름길이죠.
그러기위해서는 일단 챔질을 많이 해봐야 합니다.
1센티 올림이 입질이구나 판단이 서고 1센티로 엄청 잡아낸 적이 몇번 있습니다.^^
챔질 타이밍 = 바늘을 물고 올리는거라는 판단이 설 때지 찌올림의 높이가 아닙니다.
몸통까지 올려도(지렁이의 경우) 챔질 안되는 상황 많죠. 바늘을 먹고 올린다는 판단이 서면 챔질!
그럼 그 판단은 어떻게 하느냐...
딱 보면 느낌이 옵니다. ㅎㅎㅎㅎ
챔질 타이밍...,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하여 수온 변화가 많을때는 붕어 입질도
평소와 다르게 시간과 장소에 따라 까다롭습니다.
첫번째 입질은 놓쳤다 하더라도 두번째 입질 엔 챔질을 했어야 합니다.
챔질을 안하고 오래도록 후회 할것 같았으면 챔질 이나 하고 후회
하는편이 그나마 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