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맛과 순맛중에 어느것을 중요시 여기나요
저는 찌맛이 51% , 손맛이 49%
사이즈는 운이다 생각해요
찌구경 하다가 챔질 못한적도 1년에 5번 이상 있는것 같아요
베스터를 좋아해서 찌가 움직이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찌의 정점을 즐기며 ~~~
설 잘보내시고 안전출조 하세요
찌맛과 순맛중에 어느것을 중요시 여기나요
저는 찌맛이 51% , 손맛이 49%
사이즈는 운이다 생각해요
찌구경 하다가 챔질 못한적도 1년에 5번 이상 있는것 같아요
베스터를 좋아해서 찌가 움직이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찌의 정점을 즐기며 ~~~
설 잘보내시고 안전출조 하세요
큰 붕어가 입질할때... 예신부터 본신까지 이어지는 그 과정을...
지켜보는 맛이 최고죠...
어떻게 하면 멋진 찌올림을 볼까 하여 이것저것 채비를 해보았네요...
결국 멋진 찌올림은 붕어사이즈로 귀결되더군요.
결론은 멋진 찌맛은 결국 손맛으로 연결되더라 입니다.^^
근데 요즘같이 개체수가 줄어든 시대에 찌올림에 연연하면 꽝치기 일수입니당.^^;;
찌 올리는 맛이 90% 이상이죠
2.손맛
3.사이즈
나름의 순서가 이러하니 주로 댐이나 강계쪽으로
아님 깊은 수심을 찾게 되네요
아무리 조과가 좋더라도 떵물이나 찌맛 없는 곳은
피하는 편입니다
붕어는 우리나라에만 살고있나요?
다른나라에서도 민물 찌낚시 하나요?
유럽사람이 민물 올림찌낚시 하나요?
어떡하다 붕어는 바닥의 먹이를 몸을 숙여서 먹다가
사람들에게 그 멋진 찌올림을 선사하는지.....
붕어가 우리나라에 산다는게 참으로 감사하다입니다.
그 찌올림때문에 붕어낚시간다고들 합니다.
저는 잉어는 잡아보지 못했지만 꾼들은 잉어가 걸리면 반갑지않은 손님으로 여기는것 같습니다.
찌 올리는게 첫째라여겨집니다.
소위 예신에서부터 찌를 주시하는 긴장감은 말로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대물낚시에서 손맛은 얼나나 느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잡은고기 돌려보낼때
살려준다 방생한다 표현들 안했으면 좋겠어요.
잡은고기 다시 놓아준다고 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말이 조금 빗나갔습니다. ㅎㅎ
즐거운 방낚시 시즌입니다.
코로나 잘 이겨내시고 버티시기 바랍니다. 얼마남지 않은것같기도 해요.
저는 잡았던 순간의 기억이 얼마만큼 남아있느냐를 기준으로 정하고 싶네요.
왜냐하면,
기억에 오래 남는 다는 것은 그만큼 느낌이나 감동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가) 사이즈 큰 놈들을 잡았을때 기억은 또렸합니다^^
나) 그리고 기막힌 찌올림은 아직도 몇개 기억하는게 있는데,
다) 손맛은 기억나는게 별로 없네요~~^^
그래서 저의 결론은, 사이즈>찌맛>손맛> 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떤 기억이 강렬하게 남느냐로 따지면
사이즈 > 손맛 > 찌맛 순입니다.
멋진 찌올림 뒤에 사이즈가 더 좋더라구요
찌 올리고 내리고 끌고 가고 다 좋더라고요
사이즈나 손맛은
다른 고기에서
느낄수있지만
확실한 올림의 표현은
붕어 밖에없으니…
손맛이야 그다음이고요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
찌맛다본후 챔질후 후킹성공으로 짜릿한 감칠맛 100%봅니다...
그리고 힘겨루기로 손맛을 100%봅니다...
그리고 건져냈을때 큰 싸이즈로 눈맛으로 100%봅니다..
다들그렇치안나요
찌맛후 손맛...
동시에는 맛을못보죠...
딱히 따로 구분할필요가 ^^
찌맛~~! 후~~~손맛.~~후 싸이즈맛
차례로~~~~ㅎㅎㅎㅎㅎ
잡으면 손맛.
지나면 사이즈.
찌멍이 쵝오지요
이것때문에 10년접었던 낚시를 다시 시작했어요~
찌맛이 최고죠
어떤분은 찌올림이 두마디정도만 올려도 챔질하시는분이있는가하면 저같은 경우엔 거의 정점까지기다리다 챔질하는편입니다
활성도에따라 조금은다르지만 찌가 올라오는 그순간 말로 표현할수 없는 무언가가 제마음을 온통 두근거림과 심장이 콩닥거리는 그기분은 말로표현할수없는듯ᆢ
엄마가 좋냐? 물어보는것 같네요.
그래도 굳이 따진다면 조용한 수면에서 서서히 올라 오는 전자찌의 찌맛은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긴장과 황홀함 그 자체 이니 손맛이 알면 서운하겠으나
찌맛에 한표 더 주겠습니다.
찌맛은 감성맛으로 가슴까지 두근반 세근반 요동칩니다.
3 미터권 찌 반듯이 서고 아주 서서히 입수 하는과정 안착하는과정
좋아~바로 그거지
됐어~
안착에서 한번 느끼고
참붕어 미끼에 예신올때 두번느끼고
속태우다가 본신 올때 세번 느끼고
챔질시 몸으로 느끼고
고기가 강력 저항하면
행여 떨어질까 하는 긴박감 파이팅
아들에 날린 수치 급상승
비로소
고기를 손에 쥐었을때의 승리감
그런데 중간에 얼굴 못보고 떨구면?
허탈감 뒤에 고기의 사이즈가 확 커집니다.
분명5 짜급 이었어
찌올림으로 보아도 분명
잉어는 아니었어
다대편성시 올라와있거나 끌고가거나 한거 챔질시 도 좋치만 첨부터 찌올림 깨끗하게 한번보는게 오래가더라구요 그거안놓치려고 집중을 더하죠...
어쩔때는 멋진찌올림후에 헛챔질되거나 불루길 또는 6치 이하의 붕어가 나오면 사실 실망이라 ㅋㅋㅋ
2.손맛
3.사이즈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낚시터 정하고,
포인트 정하고,
원하는 지점에 찌를 세우고,
내가 생각했던 채비에,
의도된 미끼를 끼우고,
집중하고,
생각했던 바와 맞아 떨어지는 상황으로 입질이 오고,
100%에 가깝게 챔질에 성공을 하고,
파이팅 잘해서 단 한번도 중도에 떨구지 않고,
붕어랑 만나고,
낚시 후 뒷정리 잘하고,
몸과 정신 둘 다 건강한 모습으로 귀가하고.....
내가 생각했던 낚시터에서
낚시를 열심히 하고 온 것 만으로도
낚시가 완성된 것이나 다름이 없죠.
그 이후에 끌어내는건 그냥 사이즈가 얼마일까 하는 궁금증 정도인거 같습니다.
케미불이 솟아 오르는 맛은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죠.
이제것 찌맛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은 물가에서 낚시중 입질도 없고 입이 심심하여 담배일발 장전 하였는데 예신부터 끝까지 올려주는 순간 덜커덕
한번만 더 느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