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20대 다 스위벨채비입니다
오월이에 스위벨5호 수조찌맞춤 캐미반으로 다셋팅햇는데
스위벨을 쓰면서도 드는생각이..
원봉돌이나 스위벨이나..찌부력을 0상태로 만드는데
그럼 스위벨만들어올리나..원봉돌만 들어올리나
붕어가느끼는 이물감의정도는 거의비슷한거아닌가요?
그리고 스위벨은 사선입수가되면 스위벨무게를
붕어가 다들어야 찌가올라온다는 소리를 들은적이있습니다
그럼 원봉돌보다 더많은 무게를붕어가 든다는얘기아니가요
무슨소린지는 이해가안가네요..
스위벨채비로인한 정신적스트레스로인해 원봉돌로가고싶지만 확실한 해답이없어서 쉽게결정을못하고있습니다
스위벨과 본봉돌이 수직이아닌 사선입수가되어도
상관은없는건가요?
고수님들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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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분할채비는 한봉돌채비보다는 사선입수가 덜합니다.
분할봉돌의 장.단점
ㅡ초기이물감 감소
ㅡ움직이는 부피 감소(빨리는 입질 자주발생)
ㅡ예민한 입질(직은씨알도 빠른 올림입질)
오월이 스위벨5호로 사선입수는 걱정해본적이 없습니다
스위벨채비는 바늘무게는 관계없고
오직 스위벨무게에 의한 맞춤이기에
스위벨이 닿은 지점이 찌부력으로 인한 본봉돌 수직상승 한다고 봅니다
스위벨을 제거하면 거의 찌몸통까지 뜰겁니다
고로 본봉돌+스위벨는 하나다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분할채비나 너무 가벼운 채비는 오히려 여러 형태의 포인트에서의 낚시를
피곤하게 할 뿐입니다
이런 노지를 기준으로 볼 때 평균적으로 가장 덜 번거로운 채비는 원봉돌 인것 같습니다...!!
허나 붕어가 입질을 해서 찌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상황은 달라지죠.
처음에 맞춰놓은 봉돌=찌부력이 깨어지게 되는것입니다.
스위벨이 찌부력의 어느정도를 가지고 있느냐에 다르겠지만
만약 지탑 전체의 부력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면
찌탑이 전체가 나올때까지는 붕어입장에서는 스위벨만 누르는 힘이 작용을 하게되고
원봉돌 같은 경우엔 원봉돌 전체가 누르는 힘이 작용합니다.
제가 설명을 참 못하네요 ㅋㅋㅋ
찌 100 = 원봉돌 100
찌 100 = 봉돌80 + 스위벨20
이렇다고 가정하다면 붕어가 100을 드는것이 아니고 10%정도만 들어올린다고 가정하면
원봉돌은 100의 10%를 들어올려야하고
스위벨은 20의 10%를 들어올리면 되니 아무래도 이물감에서 득이 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고부력과 저부력찌로 생각하신다면 이해가 되실까요?
흡입할 때 작은 봉돌로 이질감이 줄여서 미끼를 뱉는 것을 줄이는 겁니다.
옥내림을 하는 이유가 봉돌의 이질감을 없애서 먹이를 뱉지 않고 먹게하는 것이죠.
분할봉돌과 옥내림의 조과 차이도 이런 이유입니다.
그리고 분할봉돌을 사용하면 미끼를 먹고 올릴 때 스위벨의 무게만 적용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하기에는 쉬위벨의 무게만큼만 올리면 본봉돌이 따라 올라간다. 붕어가 느끼는 무게는 스위벨만큼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스위벨과 본봉돌이 수직으로 같이 올라가다가 찌가 몸통까지 거의 올라왔을 때 스위벨과 본봉돌의 평행이 깨지면서 사잇줄이 접히게 됩니다.
스위벨체비는 봉돌의 무게를 나누는 것이지 부력을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여러가지 써봐도 노지에서 번거로움에 다시 원봉돌로 가던군요
개인적인 생각에 예민성은 영점을 맞춘위치에서 봉돌에 무게가 아니라 수면위에 케미와 상승하는 찌탑이 붕어가 올릴때 저항이라 생각합니다
고로 지탑고 캐미의 무게가 가벼워야 붕어가 올리는데 덜부담스러울꺼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과는 스위벨로만 9치부터 36까지 20여수 했읍니다 동행한 친구 옥내림으로 10여수 나머지 대는 보초만 섰네요
저도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23에서 48까지인데 유독 나오는대만 나옵니다 현지인도 어망 확인하더니 놀라더군요
주위에 저희제외하고 7~8분 낚시했는데 두마리 꽝 그랬읍니다 자리가 좋은건지 유료터라면 집어발이라고 하지만 채비에 믿음을 가지시길...
살짝오는 입질에서 준비하시고 찌몸통까지 올리지 않더라도 내 마음속의 어느 기준선까지 움직이면 채는겁니다
그걸 쉽게 하는거죠 대물낚시도 똑같이 적용 됩니다 사짜든 오짜든 대물이라고 쭉쭉 올리는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점은 찌 맞춤을 너무 예민하게 하면 헛챔질 작렬하고 줄꼬임 등이 있지만 잘만 적응 한다면 상당한 조과가 나올때가 있기 때문에 나름 인기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장점 - 순간흡입시에 붕어가 느끼는 무게감이 적다
단점 - 안정적인 안착상태의 유지와 채비구성이 거추장스럽다
결론 -
원봉도이나 스위벨이나 부력맞춤에따른 바닥에 다아있는 하중은 동일하겠으나 순간적인 흡입시에 무게감이 다를수있다 하지만 흡입후 올리는 과정에서의 무게는 동일하다
그리고 봉돌의 전체 무게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하중에 실려있는 무게는 어짜피 0점맞춤이라면 0.05g정도가 다일이것이니 의미없다 봉돌의 무게는 던질때의 문제일뿐이다
온전히 봉돌무게가 하중으로 실리려면 땅에 봉돌이 닫고난다음 찌를 달아서 세워야 맞는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엇떠한채비들도 무겁다 또는 가볍다의 논쟁이 큰 의미가 사실없다고본다 붕어가 흡입후에 돌아섯을경우라면 봉돌 0.1~2g의 무게가 문제가 아니라 온전한 10그램이상의 무게도 거뜬히 자유롭게 끌고다닐것이기때문이다
이렇게 생각을하게되고보면 봉돌을 분할한 스위벨이나 원봉돌이나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단순히 물속의 대류나 흐름등에서 미끼가 잘 안착된상태를 지켜주는 역할이외 말이다
봉돌의 무게나 형태보다는 목줄의 길이나 재질이 더 민감할것이고 이에대한 연구가 더 중ㅈ요할것이라고 생각된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한 생각입니다~
저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부정적인 견해였습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붕어가 바늘을 흡입하고 봉돌을 들기 시작하면
멈춰 있던 찌가 상승을 시작 할텐데요
여기서 찌 상승시 물의 저항 때문에 약간의 시간차가 발생합니다
그 시간차로인해 순간적이긴 하지만 붕어가 봉돌의 온전한 무게로 이물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이물감만을 생각 했을때는 스위벨이 적겠죠!
요것은 수조에서 영점 맞춤 하시고
실제처럼 봉돌은 바닦에 찌는 1목나오게 하시고
봉돌을 약간 빠르게 들어 보시면 라인이 휘는 증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궁금한점이 해결 되셨길 기대해 봅니다.
늘 안출하십시요
이해가 잘 되지 않을 경우는 아주 극단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쉬울듯 합니다.
예를들어서
A채비: 오월이 대자 찌 + 스위벨5호 ( 영점 찌맞춤)
B채비: 거대풍선 + 축구공만한 쇠구술 (영점 찌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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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영점찌맞춤했을때, 아주 미약한 힘을 봉돌에 가했을때, A채비의 찌는 올라오겠지만, B채비는 까딱도 않할겁니다.
물리학적으로 봤을때는 동일한 힘을 줬을때 A채비나 B채비의 찌가 움직여야 하지만, B채비에는 움직임이 없는 것은 여러 환경적인 원인 때문이겠죠.
정확히 말하면, 동일한 찌맞춤을 했어도, A채비의 봉돌과 B 채비의 쇠구술의 부피가 틀리기 때문입니다.
A채비보다 B 채비(쇠구술)의 표면 부피가 훨씩크기 때문에(수위밸5호 vs 축구공만한 쇠구술) B채비가 A채비보다
수압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똑같은 힘을 줘서 들어올릴때, B채비가 수압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이 겠죠.(이해 되시죠?? ^_^)
둘째로 생각해 볼것은 봉돌을 들어 올릴때 얼마나 빠르게 들어올리느냐에 영향을 받습니다.
원봉돌과 스위벨이 일직선상에 있을 때, 아주 천천히 들어 올리면, 수위벨이 움직이는 만큼 찌가 상승하게 되지요..(목줄이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침력이 상쇄하는 만큼 찌의 부력으로 찌가 올라오게 됩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아주 빠르게 스위벨을 상승시키면, 아주 짦은 시간이지만, 목줄이 휘어지고, 시간이 지난 후에 찌가 상승하면서 목줄이 펴지게 됩니다.
이는 순간적으로 힘을 가할때는 아무리 영점찌맞춤을 했어도, 스위벨의 무게 만큼 힘을 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선입수 문제.
=> 사선입수는 어떤 채비든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사선입수를 줄이려면, 채비 투척시 풀 수윙을 하지 마시고, 찌가 설 위치쯤에 반스윙으로 투척 하시면 될듯 합니다.
일단 원봉돌로 투척해서 봉돌을 바닥으로 내려놓고 바늘에 먹이를 달았을때 봉돌은 수초를 뚫고 내려가나 바늘이 수초에 앉혀져 있다면 좋은 조과가 나올까요?
그럼 이런상태를 알수있을까요?
스위벨 채비라면 이런 상태가 진행된다면 찌높이가 대번 바뀝니다..스위벨이 수초에서 버티고 안내려 갈테죠..
고스란히 내려가는 구멍을 찾아내는게 조과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아실거라 보구요.,.일단 그런상황인지 아닌지를 알수있는 경우는 스위벨이 월등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보통들 분할채비를 쓰면 예민한 입질파악을 먼저 생각하시던데..그건 양어장에서나 맞는말이라고 생각하구요..
자연지로 나가면 모노1호를 쓰기도 뭣하잖아요...튼튼한채비에 왜 굳이 예민한 채비를 쓸까요
관리가 안된 자연지이니 되려 바닥탐색에 용이한 스위벨이 좋다고 봅니다.
20대 모두 스위벨채비를 하셨으면 어느정도 채비에 대한 공부는 끝나신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난 낚시대 물에 담구고 풍경을 보는게 더 좋아 라거나 사람들과 물가에서 술한잔이라거나 물어줄놈은 물어준다 난 세월을 낚는거야 라든가..이런경우를 제외하면
저 같은 경우에는 낚시에 보다 집중해서 즐기고 싶을때는 반듯이 스위벨 채비를 씁니다..
어디 낚시가 채비나 낚시대로 인해 좌지우지 되는 간단한 건가요...다만 그중에 하나라도 내가 파고들어 즐기는 재미를 느끼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안출하시고..언제나 대물상면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을이네요..전 이맘때 계곡지로 갑니다..새벽6시경이 제 첫 대물상면이라 하하 즐거운 낚시하세요
찌+원줄+본봉돌이 저부력찌가 되고 스위벨이 봉돌이 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투척이 쉬운 저부력채비? 뭐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듯..
낚시터 환경은 항상 변하죠 바람, 개구리밥, 부유물, 지져분한 바닥....
그런환경에서 10대의 채비를 완벽하게 안착시키는것은 정말 힘든 일이며 피곤합니다
저는 간결한채비로 낚시하되
대편성하고 바닥 확인할때는 분할채비 사용합니다
요즘은 채비들이 잘나와서
분할채비도 간결하게 할수 있으나
비용도 비용이지만 이것저것 붙어있다는것 자체가 싫어 한봉돌만 사용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