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고부력 찌에 무거운 봉돌로, 좀은 무식한 채비를 써왔는데. 이번에 전자찌로 싸그리 바꾸는 바람에 채비에 대한 확신이 없어, 강호의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오동나무 재질에 자중이 5.1g 정도 되는 찌에 봉돌 무게가 4.7g 나옵니다. 원줄은 세미 4호를 쓰는데 과연.. 60대쯤되는 장대로 투척할때(앞치기 제외) 제원만큼 날려 보낼수 있을까요..? 그동안 써왔던 채비랑은 많은 차이가 있어서, 암만 생각해봐도 자신이 없어 오늘 가까운 동네 저수지 테스트 하러 갔더만 꽁~꽁~ 얼어있어..ㅋ.
얼음이 녹을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릴수 없어 여쭤봅니다. 고수님들 좀 도와주이소~
차이가 있어서요. 직접 투척해보심이 ㅎㅎ
찌의 파손이 걱정이 되면
투척후 채비가 얼음판에 닿기전에 대를 들어올리면 될것같아요
연습하면 될것 같아요
그래도 안되면 원줄을 3호정도로 낮추시던가요.
그런데 앞치기는 왜 제외시키나요?
먼저 적절한 보호 장비를 갖추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60대 정도 되면 수평으로 눕혀서 한 손으로 버티기 어렵습니다
그 말은 곧 손목과 팔꿈치 인대에 강력한 부하가 걸린다는 말이고
계속하시면 팔꿈치 엘보로 가는 직행 티켓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말입니다
저도 60대까지 사용 중인데 2박하고 철수할 때 되면 손목이 시큰거린다는 느낌입니다
원줄 길이는 바톤 위로 20cm정도 입니다 대신 찌는 나노소재로 부력대비 가벼운 찌를 권장합니다
돌려치기로 하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번에 되지는 않습니다
당연 돌려치기는 무리없다 보여지구요 낚시대 성질 및 원줄길이 등에 따라 앞치기도 가능해 보입니다.
떡밥은 물에들어 가서 풀어지고.., 집어도 되고...
저정도의 찌 자중대비 봉돌의 무게비라면 돌려치는 스윙낚시에서는 제원만큼 채비가 끝까지 뻗어갈수 있을겁니다.
앞치기는 하지 않으실꺼지만 앞치기에는 다소 불리한 찌 자중이네요 ^^
여러분의 격려?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잘날라갑니다. 4g도 가능함
다만 같은 힘으로 투척시 라인 두께에도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라인 3호랑 4호랑 케스팅 할때 들어가는 힘차이도 있습니다
짱대는ㄴㄴ^^;;
오늘 테스트 했는데, 바람이 좀만 불어도 투척 불가합니다. 바람이 완전 자면 겨우 날아갑니다 예전처럼 7~8그람 봉돌로 가야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