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입니다.낚시 방송 중에 한갑수씨나,소야 김진우씨 방송을 보면 중우하게 느긋하게 몸통까지 올라오는 찌올림을 볼수가 있는데요, 이런 두분과 비슷한 채비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참고로 저의 채비는 고리봉돌 5호에서 6호정도 입니다.원줄은 그랜드맥스 4호,목줄은 같은3호입니다.찌맞춤은 바늘 케미달고 수평 찌맞춤을 현장에서 합니다.낚시할때는 케미만 내놓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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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보기 좋은 것만 모아서 혹은 보기좋게 편집해서 보여주는 경향이 강하죠.
(보통의 잔붕어들의 가볍게 쭉쭉 올리는 찌올림 영상도 재생 배속을 조금만 느리게 바꿔줘도 느릿해 보이기도 하구요.)
공공칠 님의 채비도 크게 모자라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요.^^
목줄에 좁살 하나 달구요
수초가 빽빽한 곳에서는 좁살을 원봉돌 하고 붙이고 그렇지 않는 곳에서는 좁살을 10cm 정도 내립니다
카본줄 보다 세미 줄이 가벼워서 입질이 더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장애물 있는 곳에서는 원줄이 덜상하는 카본줄을 사용 하죠
이리저리 스피디 하게 사뿐사뿐 째는 것두요.
사람으로 치면 가장 건장한 20대에 가까운 나이대이지 않을지... ^^
대체로 무거운 찌맞춤보다는 가벼운 찌맞춤에서 찌 상승폭이 크지만
그야말로 중후하게 서너마디 올리는 입질은
소위 대물 채비로, 풍덩채비에 생미끼 달면 볼 수 있습니다.
찌 몸통이 짜리 몽땅하고 통통한 대추알 모양 찌를 사용하시면
찌톱의 흔들림도 적고, 좀 더 느긋한 찌놀림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우리꾼들이 손맛에 굼주리다보니 충분히 찌올림을 기다리지 못하고 채버리는 경우가 많죠
낚시를 다녀온 후 지난 낚시를 복기해보면 챔질이 항상 조급하지 않았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반면에 찌올림을 늦게본 경우 찌몸통을 찍고 서 있거나 내려가고 있죠 그런걸 보면 붕어는 분명 찌를 충분히 올려주는겁니다
환경적 요인을 제외한 채비만으로 조정하고 싶다면 분할이나 기타 예민한 채비보다는 다소 둔한 채비가 찌올림이 좋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볍고 예민하여 붕어가 꼬리지느러미만 흔들어도 찌가 출렁인다면 오히려 더 빠르게 올라오지 않을가요
그리고 목줄을 15~20cm 이상 길게 사용해보세요 찌올림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현재 4~5호 봉돌에 목줄 길이 15~30까지 상황에 따라 변화주고 원줄 4호, 목줄 3호 찌길이 55cm입니다 스믈스믈 올라오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수심이 낮은 경우 2~3마디 올리고 천천히 옆으로갑니다
그리고 찌길이도 좀 길어야 찌올림을 더 오래 볼수 있는것도 있습니다
방송은 말 그대로 방송입니다
조작이 전혀 없다할수 없고 재촬영도 부지기수입니다
소야의 경우 본인이 직접 말했죠 꽝을 보는 시청자를 실망시키기보다 고기나오는 장면을 보여주기위해 재촬영한다고요
저는 평소 시간이 없어 기회가 되면 낚시 방송을 오래된것부터 몰아봅니다
월척특급, 소야, 꾼의선택, 붕어에 미치다, 한가한낚시, 최근에는 외바늘까지 붕어낚시는 다 봅니다
볼때마다 채비가 클로즈업 되는 장면을 유심히 보는데 초창기 방송에 비해 최근 방송에서 공통점은 대부분 목줄의 길이가 굉장히 길어졌다는겁니다
군계일학의 경우는 스위벨이니 길이 변화가 없지만 원봉돌 방송은 대부분 많이 길어졌습니다
이유가 있지 않을가요
그래서 저는 찌놀림은 붕어맴이라고 생각하는 하사람입니다.
살짝들어올리는듯하다 멈침멈칫하다가는 사선으로 찌를 잠수시켜서는
초릿대가 휙~~휙~~거리는것을 더좋아 합니다
같네요 입질이 많지는 안겠지만요
조작인지 아니지 알바 아니지만 찌올림 보고 제가 좋으면 그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 굴러다니는 모노 5호줄에 카본 2호 목줄 씁니다.
목줄길이는 20cm. 봉돌 5호전후의 50cm 찌를 씁니다. 수평 맞춤하는데 입질은 좀 기다리면 찌몸통까지 올려서 가만 두면 옆으로 넘어갑니다.
근데 이게 참 보기 힘드네요~~^^
그래서 저는 방송의 찌올림 보고 대리만족합니다.
님의 채비에 믿음을 가지시고
추운데 건강에 유의하세요~~
예전에 한갑수님 채비 설명 한번 했었는데 정확한 기억이 안나고... 김진우님 같은 경우 봄, 가을의 경우 소야찌 기준 수조통에서 케미와 바늘 없이 몸통 바로위 금색태두리에 찌맞춤을 하여 현장에서 케미와 바늘 달고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무거운 풍덩채비에 잔챙이들이 미끼 건드려도 손상이없고 미동도 거이없습니다.
중후한 찌오름이 나오는이유는 붕어가 먹이활동하기위에 몸을 숙인 상태에서 똑바른 제세로 오는 그 모습이 잔챙이에 비해 크고 느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주 중후한 찌오름이 발생합니다. 또한 여기에 함정이있는것이 무거운채비라도 찌의 순부력이 얼마냐에따라 천천히올라오느냐 빠르게올라오느냐가 틀려지는데요 순부력이 높은 찌들은 반응이 빠르게 작용되어 중후한찌오름을 보기 좀더힘듭니다.
순부력이 나노소재찌>>발사목>>>오동나무 이렇게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대물낚시의 숨막힐듯한 찌오름은 오동나무로만든 순부력이 낮은 풍덩채비에 월척이상녀석들의 찌오름을 보게되면 그거 하나볼려고 다른채비 손도안되게 되더군요.
1. 1.5m 이상의 깊은 수심권의
2. 평평한 바닥을 찾아서
3. 풍덩채비에 가까운 무거운 찌맞춤을 하고
4. 소음과 인적을 피한 외진 곳에서 낚시를 하시면 중후한 찌올림을 보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저두 낚시해보면 월척급 이상들은 대부분 중후하고 찌를멋지게 올려주던데요
낚시를 어떻게하시길래 그런입질을 못보셨을지...
그게더 궁굼하네요
헤라형은 반응은 빠른데 찌 올림은 대체적으로 중후하지는 않습니다
붕어가 어떤 상태에서 먹이 활동을 하느냐?
수심은 적당한가 (1~2m)?
여러가지의 변수가 작용을합니다
중후한 찌올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대신 제약이 따를 수 있죠.
대체로 허리급이상 큰붕어들이 덩치에 맞게
입질을 숨넘어가게 슬금슬금 끝까지 밀어올리는 입질을하는거 같고
또 저수지 특성에 따라
작은붕어지만 큰붕어만큼 중후하게 입질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찌올림을
할때까지
둬보시죠.
1.님의...
2.채비 정도면...
3.찌올림 좋습니다.
4.방송에서 보여준 것은...
5.화면을 슬로우로 했을때는...
6.느린 찌올림을 볼 수 있습니다.
카본일경우
원줄4호 목줄은 소야목줄1.75~2호
찌맞춤은 소야 보라찌 일경우 바늘 케미빼고 3~4목맞춤 하시고 케미를 장착하시면 0점맞춤이 됩니다. 전자케미&주간케미 동일 부력인거로 사용하시면됩니다.
세미프로팅일경우
원줄4호 목줄은 소야목줄1.75~2호
찌맞춤은 소야블랙찌일경우 케미를 장착하고 찌몸통상단과 찌탑이 만나는 부분에 맞추시고 목줄에 유동분할봉돌 0.5g 하시면 0점맞춤이 됩니다.
두채비모두 목줄은 20cm이상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물낚시라 채비가 둔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찌맞춤 아무리 가볍게 맞추어도 봉돌이 4g이상 넘어가면
붕어들은 무게감을 느끼며 봉돌이 증가 하면 할수록 이물감 증가
찌탑이 두껍거나 솔리드톱이면 찌톱이 물밖으로 나오면 중력증가 찌 오름 방해
자중대비 부력이 약한 대물찌로 낚시때 조금 올리다 툭떨어지는 현상은 붕어가 이물감 느껴 뱃는 현상입니다.
원줄 카본 4호 자체도 찌를 끌어내리는데 한몫 하고 목줄3호도 흡입시 이물감 증가 요인
붕어가 흡입해서 찌를 올릴때 최대한 이물감이 없도록 해주시면 쭉쭉 잘 올려 줍니다.
저는 대물은 아니고 떡밥,옥수수,수초언저리 생미끼 낚시
카본줄 그랜드fx 2.5호(전천후)
2호는 생미끼 하기에 조금 약한것 같아 2.5호 사용
다루마찌(공작,나노) 40~55cm
카본 찌탑 0.4mm, 찌톱 얇을수록 좋고 찌다리도 카본 0.8mm 정도
찌맞춤- 바늘,케미 모두 달고 케미꽂이 끝지점 맞춤
목줄- 카본 1.75호, 20~25cm
쭉쭉 잘 올려 줍니다.
중후하게 올라오는 장면만 모아 놨다가
찌 올림을 놓쳐거나 탐탁치 않을때 자료를 편집용으로 쓰죠.
방송에서는 분명 녹색 캐미를 사용 중 인데
중후한 찌올림 영상에선 다른색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