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채비에 따라 상반된 조과 ?

안녕하세요. 바닥채비만 고집하다가 옥내림으로 한대식 채비 바꾸어 나가고 있는 초보 조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낚시를 가서 옥내림 3대 , 바닥(봉돌 조금 무거운채비) 3대 이렇게 던져놓으면 어떤날은 옥내림 대만 입질을 받아서 고기 걸어 올려서 내 바닥 채비가 무거워서 가볍고 예민한 옥내림대만 입질하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또 어떤 날은 바닥채비에 잔챙이가 무거운 봉돌을 끝까지 쭉쭉 올릴때도 있어서...채비 문제는 아닌듯 한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이게 이유가 저수지 붕어의 특성상 그런 것인지...참 신기하여 질문드립니다. 왜 그런 것일가요.?ㅎ 조과가 좋지 않을 때 항상 생각하는게 내 채비가 문제일꺼야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조사님들 글 읽어보면 항상 "자기 채비에 믿음을 가지고" 라고 되어 있던데... 조과 좀 안좋다고 집에와서 다른 채비로 세팅도 해보고 별에 별짓도 다 하거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