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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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챔질 어찌해야 하나요..

IP : 776d6656289c3b8 날짜 : 조회 : 2890 본문+댓글추천 : 0

릴만 던지다가 2주전 옆에서 대낚하시는분이 대낚이 심심치 않고 재밌다고 하기에.. 저번주 낚시점 가서 첨해보는거니 싼걸로 하나 줘보세요 했더니 3.6m(?) 길이의 낚시대에 줄을 감아 주시더군요... 바로 냇물로 가서 던저놓고 입질 오는거 같기에 들어 올렸더니 바늘하고 찌가 하늘로 올라가 춤을추더군요.;; 약하게 챔질을 해도 쉭~하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냥 들어 올리다가 왔습니다. 다른 사람들 하는것 보면 쉬운거 같던데 막상해보니 쉽지 않네요.. 보통 챔질을 어떻게 하지요? 혹시 줄이 짧아서 그럴까요? 낚시대보다 줄이 좀 짧던데..

1등! IP : cf45baf539280ba
3.6m면 2.0칸 정도 되는 길이인데요 2.0칸은 줄을 거의 짧게 사용하지는

않는걸로봐서 제가 생각하기로는 3.6칸 낚시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챔질의 종류도 손목의 스냅을 이용한 챔질,이단챔질,대를 순간 뒤로빼는챔질등 다양합니다.

가장많이 사용하는챔질이 손목 스냅을 이용한 챔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챔질도 투척만큼 중요한 낚시기술중 하나입니다.

챔질을하실때 대 전체를 한꺼번에 들어올리시는분이 계신데 이렇경우

갑작스런 힘이 낚시대의 허리부분에 전해져 낚시대가 부러지는일도 발생합니다.

낚시를 조금 해보시면 본인에게 맞는 이상적인 챔질을 스스로 찾으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강하게 챔질한다고 붕어입에 좀더 잘걸리고 부드럽게 챔질한다고 설 걸리는거 아닙니다.

챔질은 부드럽고 간결하게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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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76d6656289c3b8
손목으로 살짝...이게 어려운거군요..
뒤로 빼는것도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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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485737b538cf212
대낚시를 처음접하는 분에게(낚시점주에게 상황설명은 했을듯하구요)

3.6칸을 권했다는건 장사속아닌가싶네요 .더 긴 대를 팔지않은게 이상할정도??ㅎ

3.6m인가요? 투척하기 어렵던가요? 쉽던가요??

대에길이가 육안으로 3.6m정도 된다고한다면 짭은대에 속합니다 .

3.6m면 무겁지 않을터 긴대든 짧은대든 뒤로빼는것은 그리 권하고싶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줄이 투척후 여유줄이 있으면 입걸림 잘되지 않고 , 옆에서봐도 모양도 보기좋지도 않습니다 .

낚시하시는분들중 10명을 기준으로 챔질을 들어올리는지 잡아당기는지 물어본다면 10중8,9는 들어올리는 챔질을합니다 .

그이유는 붕어가 먹이를 먹고 수평에 몸상태를 유지함으로 위로들어올려야 바늘이 위쪽으로 솟구치면서 붕어주둥이 윗쪽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것이죠 .물에 흐름이 있는곳에선 흐름에 밀려 또는 바람에 여유줄이 생기게되기에 좋지않은 방법이라

저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어렵더래도 연습하다보면 됩니다 .첫술에 배부르겠어요?^^ 즐거운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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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b567388e472e6
대물낚시에서의 챔질은 대를 두손으로 잡고 저수지에 있는 모든 물을 퍼 올린다는 생각으로 9치정도는 챔질과 동시에
물밖으로 점프를 해서 나오게 챔질을 해야 초보딱지를 붙칠수 있습니다
대물낚시는 대부분이 부들,갈대,뗏장등 좁은 공간에서 이루어 지기 때문에 노련한 고수가 아니면
수초에 감아버리됨니다 (맹탕지는 후킹만으로 손맛을 보고 즐길수도 있지만요)
님께서 말한것은 대물낚시는 아닌것이 확실하구여
2칸대에 줄이 좀 짧은 상태로 수심이1m이내인곳에서 낚시 할때 초보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임니다
낚시가게 주인이 양심이 아무리 나뿌다고 초보에게 3.6칸을 주든 안 했을거구여???
대낚초보는 3.6칸대 던지지도 못하니까요???
챔질은 낚시대를잡고 한번 흔들고(털고.....???) 대를 세운다고 생각 하시고 함 해보세요
항상즐낚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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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b34ebdce20bdf9
전 떡밥할 때는 손목이용해서 탁치기 챔질하고

생미끼로 큰놈 노릴때는 만세챔질 합니다.

모구님 말씀처럼 대물 노리신다면 아무래도 맹탕보다

집행하는데 장애물이 많은 지역을 노리게 됩니다.

그래서 챔질순간 만세를 외치고 수초 못감게 해야됩니다.

근디 카본대가 순간 힘에 약한지라 대구리 걸고

만세 잘못하면 대 아작납니다.

떡밥이든 대물이든 직접 이챔질 저챔질 해보시다보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챔질법 자연스레 익혀질꺼라 생각되네요

역시 경힘이 와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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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f7b46e3ceb894e
위에 붕국대님의 챔질은 부드럽고 간결하게에 한표 드립니다.

논외로 "챔질 살살합시다. 붕애 입 다 째져요."
의외의 경우도 있지만 입질에서 이미 대물징후가 포착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건 챔질을 강하게 해야 겠다는 그런 경우와 맞물려 띄우지 않으면 안될 수초여건에서만 강하게 챔질을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강한 챔질이 전혀 불필요한 자리에서 강한 챔질로 옆사람이나 맞은편 사람이 놀랄 지경이면 붕어에게도 영향을 미칠텐데 챔질할 때마다 힘을 얼매나 주던지 핑 날아간 바늘 나무에 걸려 뺀다고 수선떨고 뒤로 날아간 붕애 찾는다고 숲을 뒤지고 참 가관이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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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f338f6994e204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가볍게 챔질 하는걸 몇번만 연습 하시면 쉽게 몸에 익습니다. 몇마리만 잡아보시면 "이거구나" 하는 감이 바로 오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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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b5da1e7db24712
36칸은 낚시대보다 줄이 짧아야 앞기도 잘됍니다 ㅋㅋ그래서 낚시점에서 짧게 메달아 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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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4431d573d2576
그냥 편하게 하세요

갠적으루 대물 36이라면 한자정도 짧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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