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낮 낚시하던중 목줄 끈김이 4회 발생 왜이럴까요?
찌올림 확인 후 챔질시 아무런 느낌없이 목줄 끈김
목줄을 다시 묶어 사용시 또 발생
1번은 붕어 랜딩시 끈김
목줄은 작년에 구매한 제품으로 4짜이상 끌어냈었는데요
저수지 : 베스/블루길 터, 갈대 포인트
미끼 : 지렁이 2~3마리끼움
원줄 : 카본 3호
목줄 : 나일론 2호 / 길이 : 15cm 내외
바늘 : 감성돔 2호
혹시 베스나 블루길이 잡혔을경우 목줄을 끈을 수 있나요?
목줄 선택이 잘 못 된건지 답답한 마음에 고수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묶으실때 아래로 당겨서 정렬다시 시기시고
물기있는상태로 바늘귀로 쭉당기셔야
꽉조여집니다.
꽉조이지않으면 아래로 바늘이 이탈됩니다.
매듭 부위가 아니라면
모노줄 어느부분이 손상되었을겁니다.
참게있거나 할경우도 귀신같이 잘려나갑니다.
1.목줄이...
2.여러차례 반복해서 끊기는 것은...
3.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4.낚시줄이...오래 됐을때
5.바늘...묶는 과정이 잘못 됐을때
6.바닥...주변의 장애물로 인해서
7.다시 한번 더...
8.(점검)이 필요합니다.
9.(목줄)이... (바늘)귀 부분이 풀어졌는지...끊겼는지
10.(낚시줄)의...(인장)실험을
11.(바늘)귀의 부분의(바늘) 점검
12.등등의...(점검)을 하면
13.잘못된 부분의...찾을 수 있습니다.
14.순간 챔질로 인해 낚시줄의 (강도)와 상관없이 끊기는 경우가 가끔은 있습니다.
15.그러나...이렇게 여러차례 반복적으로 끊기는 것은
16.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점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줄이 끈긴 부위는 목줄 중앙에서 봉돌측 또는 바늘측으로 2~3센치 정도 지점이 끈겼던거 같습니다
물론 매듭을 잘못 했을수도 있구요
목줄이 쓸렸을수도 있구요
1.낚시줄이...
2.끊어지는...
3.부분이...
4.그 부분이면...
5.(낚시줄)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산천어가 서식하는 경우 입니다
(나일론 2호 강도는 3.6kg밖에 안되는데 그에반해 팔힘은 ....)
경질성이 강한 낚시대로 월척이상 붕어가 허공을 가르고 날아올 정도로 강력한 챔질을 하면 5호줄도 쉽게 터집니다.
시장내에 붕어용 낚시대들 초릿대 선경 0.7mm부터 시작해서 1mm넘는 것들도 있는데
선경이 굵을 수록 거친 챔질시 채비가 온전하기 힘듭니다.
처음 몇차례는 괜찬지만 계속쓰다보면
피로가 누적되어 아무 저항없이 그냥 끊어지기도 하는게 낚시줄이고,
특히 카본줄의 경우 외형적 변화가 거의 없어서 계속 쓰는 경우가 많은데 꼭 입질받아 챔질하는 순간 허무하게 터지는게 운명입니다.
챔질로 낚시줄이 터질 정도라면
채비된 낚시줄 호수에 비에 상당히 거친 스타일로 사용중이시라해도 과언은 아니고
그런 현상을 줄이시려면
상책은 챔질을 좀 더 부드럽게 하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고
중책은 낚시줄 호수를 좀 더 올려서 거친 사용 습관에 파손 저항력을 키워주는게 좋고
하책은 챔질시 채비에 주는 충격을 좀더 줄이비 위새 낚시대를 좀 더 유연한 낚시대로 갈아 타는게 좋습니다.
사용중인 낚시대가 초릿대 절단, 통초리 튜닝등이 된 낚시대라면 순정초릿대로 바꿔주는 것도 좋습니다.
역쉬 대단하십니다
많은걸 배워갑니다
'완충(?)고무'라는 이름에 걸맞을 정도로 '완충'이라는 단어에 걸맞을 정도로 실효성이 높은 아닙니다.
낚시대는 사정없이 공중을 가로지르는데 그 작은 0형 고무링이 그 충격을 전부 흡수해줄수가 없죠.
원줄 목줄사시는것도 괜찮아요
동일회사 카본 세미 모노
강도는 비슷할겁니다
당길때 70%정도만 당기고 나머지 30%는 붕어에게 양보하시길~~
작년에 구매한 제품으로 사짜이상도 잡으셨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유추해 보면
제 결론은 목줄(나이론)의 강도가 약해져서 터짐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나이론줄은 장점도 있지만 약점도 있죠.
가장 큰 약점이 수분을 흡수해 강도가 약해지는 한편 공기중에도 습을 흡수해 오랜시간 노출 시키면
강도가 떨어지죠.
그래서 불소코팅을 해 카본줄로 보완해서 쓰여지고 있죠.
나이론줄은 보관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한번 개봉 해 공기중에 6개월 정도의 노출로도 강도가 약 20%정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위 내용을 근거로 유추한 할 뿐 장담은 못 하겠네요 !
낚시대도 경질대라면.....
순간적인 강한 임팩 챔질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그런일은 계속 발생될것입니다
나이론계열 긴목줄 사용시에는 경질대 보다는 중경질대가 좋긴 하지만
낚시대를 안바꾼다면 챔질은 부드럽게 올려주는 챔질 습관화 하시면
목줄 절단되는 일은 없어집니다
여러가지 내용으로 주말 테스트 결과
우선 경질대에서는 챔질에 문제가 있었나봅니다
중경질대에서는 목줄 끈김 없음
추가로 나일론 목줄 관리가 좀 어려운거 같아
동일제품 카본 1.75줄로 교체 해보려 합니다
경질,연질 안 따져도 됩니다.
보통 깊은 수심은 덜 하지만
특히 1M 이내 수심 에서는 순간 챔질시
위와 같이 발생 됩니다.
O링 권장 합니다.
카본3호에 세미2호로 몇번이나 해먹었는데
챔질할때 여유줄이 많아서 순간적으로 팽팽해지면서 터져나갈때가 있더라구요
보통 원줄과 목줄의 강도차이가 많을수록 쉽게 터지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목줄 사용할때는 원줄 강도보다 조금만 약하게 쓰네요
카본3호에 모노3호 나 카본4호에 3.5호
요즘 나온 목줄은 강하면서 부드러운게 많으니 찾아보시고 비슷하게 맞추시면될듯합니다
블랙아이언, 옥라인, 파이어라인 등등
목줄터지져 오짜를 허망하게 보내는것보다
수초에 걸려 부러지는게 나은 선택인것같네요
근데 바늘이 먼저 나가더라구요
부럽네요 몇번이나 터진걸보니
이번주도 낚시가야겠어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