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수향과 포인트" 내용에 조언을 주신 많은분께 감사드립니다.
그중에서 하~수님의 조언에 한번만 더 문의하겠읍니다.
연질대의 낭창거림을 줄이기 위해 초리대끝을 일정부분 잘라내고 쓰는 방법에
저도 일부 공감하는데 여러 조사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혹시 초리대를 잘라 사용할경우 그만큼 대 고유 탄력을 잃어 부러질 확률이 더
크진 않은지...
다시한번 알찬조언 부탁드립니다... 염치없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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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릿대의 끝부분을 잘라내고 사용 한다는 의견들을
더러 듣는데 글쎄요...
다른 낚시라면 모르겠지만 대의 한계 이상을 낚시대에게
요구해야하는 대물낚시에서는 그리 권할만한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찮아도 대가 견디기 힘드는 가혹한 상황인데
1번이 충분히 역활을 못하게 되면 2번대의 부담이 커져서
2번대의 탈이 잦을것 입니다.
즐낚 하세요~
자주는 아니고 간혹 초리대가 부러지더군요..
그래서 초리대를 빼구 했습니다..결과는 오전잠깐 낚시에 2번대2개에
손잡이대까지 부러져 낚수대 버렸습니다..
있는 그대로 쓰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아마 초리대와 2번대 모두 곧게 펴질겁니다.
낚시대의 구조상 초릿대는 인장력만 받게 되어있으며 2번대도 거의 인장력만
받도록 되어 있읍니다.
초릿대에 균열등의 흠이나 입질시 챔질만 급하게 하지 않으면 초릿대는 절대 부러지지 않죠
연질대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초릿대 일부를 자르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의견이 분분해서 더 헷갈리네요
판정을 내리실분도 없을것같고...
아무튼 의견 절충해서 초리대 끝을 쬐금만 잘라 사용해 보겠읍니다.
우쨋든 월척님들의 다양한 조언은 역시 구~~~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