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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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초보 질문좀 하겠습니다

IP : 63ad96173b68815 날짜 : 조회 : 878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대물낚시 시작한지 몇달 뿐이 안되는 초보 입니다 대물낚시 참어렵네요 지금은 낚시도 못하고 인터넷 검색만 하고 있습니다 찌맞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슨 찌맞춤이 이렇게 다양한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는 천천히 내려가서 바닥에 봉돌이 닿게 3초 만에 봉돌이 바닥에 닿게 케미고무 수평 으로 등등 너무나도 많은 찌맞춤이 있더군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요 저는 지금 케미 수평 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초가 어느정도 있다면 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는것입니다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등! IP : ae0215acb1e787b
대물낚시라는게 뭘까요?
그냥 즐기시고 물고기와 노시길 바래봅니다~
대물낚시??

지나가는 낚시중독자입니다~
추천 1

2등! IP : ff182826c503d98
글쎄요, 꼭 그런찌맞춤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하는1인 입니다.
편하게하세요. 대물낚시가 별건가요 요즘은 변형된채비 영점채비 모두 다 가능합니다
추천 0

3등! IP : ff182826c503d98
참고로 저는 영점 찌맞춤 4대 옥내림 변형 저만의 채비4대만 펴도 1년에 월척포함 4짜까지
40수이상은 하는것 같습니다
추천 0

IP : 463a7b309cbd75f
찌맞춤에 정답은 없고 각자 취향대로 하면 되구요
대물찌맞춤이라고 정해진 답은 더더욱 없습니다.

소위 대물낚시라도 맹탕이라면 굳이 무거운 찌맞춤이 필요 없는데
대물낚시는 수초대를 끼고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장애물을 뚫고 채비를 안착시키기 위해 무거운 찌맞춤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원줄 끝에 인터락스냅도래를 체결해놓고 그 아래에 봉돌과 바늘을 연결하여
평소에는 수평찌맞춤으로 가볍게 운용하다가
채비가 가볍다고 생각되면 스냅도래에 부력조절용 금속 O링(0.1g짜리) 1~2개를 끼워서 운용하면
간편하게 무거운 채비로 부력조절이 가능합니다.

나중에 경험이 생기면 거기에 맞게 찌맞춤 조절하시면 되구요.
추천 0

IP : f346842d0d07989
장문을 적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제가 적은글이 틀린 정보를 전달할수도 있어서
항상 글 적을 때 조심하려합니다.

그리고 질문자님들의 대부분이 이런글들을 적어실때 검색을 잘 활용 안하시는듯합니다.
월척에만 찌 마춤이라고 검색하시면 하루종일 읽어도 시간이 부족할정도로 많은 원들과 댓글이 있습니다. 그만큼 반복적인 질문이고요 그야말로 약방의 감초 같은 질문이죠
아마 월척 질문 내용중 1순위에 해당하지 싶습니다.

질문자분들께서 질문은 하실때
본인이 추구하는 낚시의 장르, 선호하는 포인터, 선호하는 채비 형태, 낚시대의 칸수, 원줄 호수와 원줄의 종류, 봉돌의 부력과 찌의 자중부력 등
웬만큼은 정보를 최대한 상세하게 적어주는 만큼, 그에 상응한 상세한 답변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물낚시를 하시는데 찌마춤에 대해 의문을 가질정도로 이해를 못하시는 상태라면 그전에 낚시 자체를 해본 경험이 적으신듯합니다.
대물이라는 단어에 얽매이지 마시고. 차츰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배우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찌마춤이 이해가 어렵고 마춤하는게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합니다.
어떤 스포츠를해도 뭔가에 막히면 대부분 조언을 할때 기본에 충실해라라고 합니다.

낚시 역시 마찮가지에요 기본이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상위 버전이나 응용버전으로 가봐야 혼란만 발생할뿐입니다.
걷지도 못하는 아이가 뛰려는 것과 같은 이치인거죠

올림낚시 찌마춤은 기본적으로 바늘없이 봉돌로만 합니다.
스위벨이니 올킬이니 이런 분납 채비는 일단 잊어버리시고 기본인 원봉돌 채비에 집중해보세요 원봉돌 채비도 봉돌을 깍아가면 아주 정확한 마춤을 하면 분할 채비 못지 않게 예민한 마춤을 할수 있습니다.

위 글에 적어놓은 봉돌이 천천히 가라앉아 바닥을 찍는다, 3초만이 찍는다 이런글은 찌마춤을 수조에서 할때 이야기입니다. 노지에서 하는데 찍는지 마는지 알수가 있습니까?

수조마춤을 한다는 가정하에
32대~40대(대략적인 칸수)
원줄 카본3호(플로팅 계열 예외)+원봉돌 할 경우 봉돌이 바닥이 아닌 수중에 뜬 상태로 찌톱(캐미 포함)이 2~3마디 정도 나오게 마추면 노지 포인터에 나갔을때 거진 캐미 하단(캐미곶이 상단)정도에 일치할겁니다. 대신 찌의 부력이나 봉돌의 무게에 따라 그 상황은 가지각색입니다. 그래서 수조마춤에 찌톱이 2~3마디 나오게 일률적으로 마춤하면 거진 평균적으로 맞아진다는 예를 든겁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적으로 수조찌 마춤은 간단히 끝납니다. 그리고 노지 포인터로 이동후에 포인터에서 현장 찌마춤을 한번 더해보면 됩니다. 미끼와 바늘을 달지 않은 상태에서 대를 던져 놓고 5분정도 방치해보세요 원줄이 모두 가라앉았는데 찌톱이 수면 일치 또는 그보다 높으면 괜찮은것이고 잠수를 하면 무거운 마춤입니다.

현장에서 찌톱이 2~3마디 나오면 가벼운 마춤이 되므로 이때는 좁살 봉돌이나 와샤를 추가하여 내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현장 찌마춤은 반드시 수심이 찌의 두배 이상 깊이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낮은 수심에서하면 봉돌이 바닥에 닿아서 정확한 마춤을 할수가 없습니다. 현장 마춤 역시 봉돌이 수중에 떠 있어야하는건 당연한것이고요

그리고 찌마춤을 할때 원줄의 호수와 낚시대의 길이(칸수)에 따라 봉돌의 무게와 부력을 조금은 달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짧은대(32대 이하), 긴대(40대 이상)의 경우 원줄의 길이가 달라지므로 원줄의 무게 또한 무시할수 없는 조건이 되기도합니다. 짧은대야 어느정도 무겁고 가벼워도 컨트롤에 큰 무리가 없는데. 긴대에 너무 가벼운 봉돌을 사용하면 님께서 원글에 적었듯이 봉돌이 수초를 뚫고 내려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떼짱 수초와 같이 수면을 덮는 수초들이 있는곳에서는 원줄이 수초위에 올려지면서 충분히 눌러주지 못하여 봉돌이 원하는 위치까지 내려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의 길이가 길어질수도 봉돌은 조금 무겁게. 찌는 조금 더 고부력으로 사용하심이 유리합니다.

바늘을 달고 찌마춤을 해도 상관없으나 바늘 달고 찌마춤을 예민하게 해버릴 경우 노지 포인터에서 봉돌이 바닥을 못찍거나 바늘이 바닥을 찍고 있는 상황이 되어 옥내림 찌마춤 처럼 되어버릴수 있습니다. 이렇게하여도 입질받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찌올림 표현이 아닌 빨려들어가는 표현이 나타나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약간의 바람과 유속에도 채비가 떠내려가는 현상을 자주 격게되어 피곤한 낚시가 됩니다. 다대편성하는 대물 낚시에서 채비 떠다니는 만큼 피곤한것도 없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시고 처음부터 응용버전으로 가지말고 기본에 충실하세요

찌가 물속으로 사라지면서 봉돌이 바닥을 찍는것은 현재 낚시인들의 기준에서 무거운 마춤이며 풍덩채비입니다.

찌가 몇초에 걸쳐 서서히 가라앉으며 물속으로 사라지는것은 아무리 느려도 무거운 마춤입니다. 정상적이 마춤은 캐미가 수면에 보이는겁니다.
수면아래로 내려가는 캐미가 몇초만에 사라졌다라는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추천 4

IP : 341e1b7fa80baa3
그냥 지금 하시던대로 하시면 될듯 한데요.

저는 아무것도 안달고
수조 1목 맞춤으로
현장 맞춤없이 걍 합니다.

흐르는 자리나 바닥수초 자리면
O링 추가해서 하구요.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찌맞춤에 의문을 품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라는걸 알게 되죠.
추천 0

IP : f1174b456724439
수초에 너무 억지로 찌를 세울려고 하지마세요.
포인트가 진짜 죽인다가 아니면 바닥이 깨끗한 곳을
골라서 찌를 세우는 게 좋습니다. 입질받을 확률도
높습니다. 그런 곳은 밤낚시시 바람과 대류로 찌를 못 세우는게 대부분 입니다. 그래도 수초 포인트가 죽인다면 평상시는 현장맞춤 케미머리하시고
죽이는 수초는 0.5~0.6 좁쌀봉돌 다시면 완전 풍덩입니다. 이리해도 낚시할때 정숙하시면 예민한 놈 빼고 1~5마디까지 올려 줍니다. 처음부터 수초공략 하지마시고 수초주변수초길목 긴대로 수초를 넘길수 있으면 수초넘겨 공략 입질볼 확률도 이게더 높습니다. 대물이 수초속에서 다 나오지는 않고요
수초로가는 길목에서 더 잘 나옵니다.
죽이는 수초에서 꽝치는 날도 허다합니다.
추천 0

IP : aa2a118dfa19358
손맛터 갈때를 제외하고는 찌맞춤 그다지 신경안쓰는 1인입니다.ㅎ 물론 수조찌맞춤으로 대략적인 맞춤은 합니다만.. 노지에서 주로 낚시하다보니 표준찌맞춤해놓고 한두번더 던지는게 찌맞춘다고 넣다뺐다하는것보다 나을것같더라구요.ㅎ 1그람도 안되는 무게 차이로인해 노지에서 조과차이를 느껴본적도 없어서요.^^
추천 0

IP : 1ffabbbaf877ccb
ㅎㅎ 찌맞춤보다는 포인트보는 안목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하는1인입니다
그리고 발자국진동소리만 조심하심
붕어1마리정도는 매번인사하고
헤어집니다
복잡하게생각마시고 바늘없이 수평맞춤
바닥을 읽을줄아는 능력을키우시는게
쩝! 대편성전에 바늘에고무하나끼우고
바닥을 읽는게 습관이 드시면 더좋습니다
제경우이니 그냥 읽어보시고 필요한게없으면 무시하셔도됩니다
추천 0

IP : 9d3790a4f8667d4
일단 바닥낚시의 기본은 무조건 봉돌이 바닥을 찍어야 합니다.
이점만 염두하시고 낚시하세요.
수초지역은 바닥은 찍기위해 좀더 무겁게 찌맞춤하는게 보통 입니다.
물먹은 찌도 몸통까지 올리는걸로 봐서는 찌맞춤보단 포인트가 우선입니다.
추천 0

IP : 80ce439a29a4453
강좌에 보시면 물가에선나무님이 올리신 찌맞춤
영상이있습니다 먼저보시는게 도움이될듯합니다
추천 0

IP : 4b70656d36ed553
찌맛춤은 봉돌무게도 있게지만 찌탑을 얼마만큼 내놓코 낚시를하는냐도 관계가되구요
찌도 어떤형태에찌냐에따라 조금식달라지는 반응형태가 있겠구요..

이런모든것이 낚시하는 상황과 환경에따라 달라지는것이니..

앞치기 하는데에 편한봉돌에무게와 저수지와 수로등에 따라 .. 또 맹땅지인지 수초지역인지 등에따라 또 달라질수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물낚시라함은 주로 잔입질에 민감히반응하는 형태에 가벼운채비보다는 안정감쪽으로 무거운 채비들을 운영하고있습니다
물론 옛날 삼봉 오봉부터 스위벨 분할 중통 외통 가지 등등 거의 모든채비를 운영하여보았구요

언제기회에 동출하게되시면 단번에 채비에 원리계념을 터득토록 도와드리게습니다~^^^
이것 저것 해보시는것도 낚시에 경험이고 즐거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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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ff96778f6e158f
그냥 자기 채비를 믿고하세요!내 채비를 믿지못하면 낚시가 재미가없을껍니다 ㅋㅋ 그냥 즐기세요 입질이없으면 고기가 주위에없는거 뿐이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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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887a59d76affd
그냥 지금 찌맞춤
그데로 하시면 됩니다
좀서운하면 바늘까지 달고
그렇게 맞추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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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14c1769ade9d21
새우나 참붕어,콩을 미끼로 사용하는 수초대물낚시일경우
수초속을 뚷고 들어가는 풍덩채비로 맞추어도
중후한 입질을 볼수 있습니다.
부력맞춤에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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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c8a627c1d534a8
잘하고 있는겁니다.
본인의 체비에 믿음만 가지시면 됩니다..
붕어를 만나는건 체비보다 붕어 마음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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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b9cd7a4339c576
지금처럼 연구하고 물어보고 하다보면 어느새 자기만의 방식이 생길겁니다.
지금처럼 쭈욱 걸어 가시길
체비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무궁무진하기에...한가지 집착보다는 다양한 방법 알아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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