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카본 원줄울 쓰시더군요.저는 모노라인을 주로 썼는데.....
모노라인을 원줄로 쓰다보니 바람이 불면 원줄이 자꾸흐르고...불편해서리
원줄을 카본으로 바꾸니 찌를 누르고 챔질시 원줄이 물을 가르고 나오는 느낌?
이것도 그다지....
그래서 이렇게.
초리쪽원줄 2M정도는 카본.나머지는 모노
케스팅후 초리를 물에 담그고는 툭툭쳐주면 모노라인도 수면 아래로...
혹 이렇게 써 보신분 있나요?
한번 시도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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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매듭은 무조건 생기게 되는데 그렇게 될 경우 찌스토퍼의 움직임이 제한적일텐데요
혹여 중간 매듭 부분을 핀클립이나 도래를 사용할 경우 찌의 위치에 따라 부력이 달라질겁니다.
유료터와 같이 고정 수심만 출조한다면 도전해볼만하겠네요
그리고 중간 매듭을 두종류 원줄로만한다면 큰 차이는 없을거 같으나 핀클립이나 도래 등을 이용할 경우 원줄 누름현상은 더 심할수도 있습니다.
카본원줄이 잠기고 누르는걸 해소하기위해,
초리와 찌 사이 원줄에,
작은 연주찌같은 부력재를 끼우는 채비를, 유튜브에서 본적있어요.
저는 써보진 않았어요.^^
그런거 다 부질없습니다
직결시 찌스토퍼가 제한적으로 모노라인에서만 움직이겠죠.
카본 2m일시 2.0칸은 1.6m로 2.5칸은 2.5m로 제한이되고 3.0칸이라면 3.4m로 제한되겠죠.
실전에서 3m이상을 노리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가정하에
최소한 모노라인 3m를 확보해주고 카본라인 길이를 줄여준다면?
2칸시 카본 60cm이내 아님 모노로만. 2.5칸시 1.5m 2.7칸 이상이면 2m로.
어찌 안 될래나요?
좋으면 단점을 보완하고.
아니면 말고죠.
몇대정도 해도 될것같아요
그보다 수중무게가 2배 더 가벼운 비중 1.07짜리 세미플로팅 타입도 물에 뜨질 않는데.
어떤줄을 쓰시길래 물에 뜰까요.... 혹시 플로팅타입 바다원줄을 사용중이신게 아닌지...
캐스팅후 표면장력을 깨주면 가라앉습니다.
그게 안될시 뜨더라고요.
저만 그러는지....
캐스팅한 후 그자리에 그대로 채비를 네리는 식으로 하다보니
원줄을 팽팽하게 펴 주지를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일부러 초리를 처 박거나 뚱겨주는 식으로 표면장력을 깨줘야 가라앉습니다.
저만 그럴수도 있겠네요.
초리에서 1미터정도는 카본줄, 나머진 나일론줄 매듭은 전차매듭으로 직결....
그런데 나일론줄이 비중이 나뉘어져 나오니 굳이 할필요성이 없더군요^^;
아무래도 매듭이 지면 강도에선 마이너스입니다
세미플로팅으로 셋팅하시고요 새줄은 유분기로 인해 잘가라앉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인위적인 줄 가라앉힘 동작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어찌 쓰시나요? 궁금합니다.
적당할 듯합니다.
원줄에 편납을
적당량 감아
사용해 보세요.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훨씬 편리한 방법일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지고 있던 나일론줄 상당히 많이 남았고 당시 구입한줄의 정확한 족보(플로팅 여부)를 몰라서였습니다^^
그리고 사용해보니 인위적인 동작에도 잘 가라앉질 않아서였습니다
그리고 매듭이 지면 원래강도의 90프로가 최대로 알고 있고 밑걸림시 매듭에서 터지는 경우도 생기고...
그래서 토레이나 썬라인 브랜드로 세미플로팅 구매해서 사용하니 원줄 관리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을 생각하게 됐네요.
오늘 써보니 나름 사용할만은 하더라고요.좀 복잡하고 귀찮은 점이 있지만은요.
모노라인을 쓸시 바람이 약할때는 문제가 없고 심할때는 파랑에 의해 라인이 잠겨 문제가없고 적당히 심할때가 문제인데요....
초리를 처박아서 라인을 잠기게 할수 없고,표면장력을 깰 방법이 없는 그런 경우가 그닥 자주는 아니므로 그럴 경우에 (임자)님의 방법이 오히려 답일듯도 합니다.
카본라인을 써보니 라인이 채비를 짖누르는게 싫어서요.
답변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원줄 무게로 인한 민감한 메카니즘을 가진 채비의 정렬에 주는 간섭을 최소한으로 하고자 함인데.
원줄을 쉽게 가라앉히기 위해서 무게를 주는 방법은
차라리 카본줄 같은 무거운 원줄을 사용하는 것만 못합니다.
라인 타입이 플로팅 타입(비중이 0.95전후)로 원초적으로 물에 뜨게끔 고안된 낚시줄만 아닐 경우
대부분의 나일론 줄은 가정용 세제로 겉표면을 닦아주는 방법으로 라인표면에 기름기만 제거해주면 자연스럽게 가라 앉습니다.
하지만, 산지불명의 저급한 낚시줄은 수입업자가 낚시줄 비중테스트도 제대로 못 할 뿐더러.
이상한 낚시줄을 잘 팔리는 스타일의 낚시줄처럼 포장해서 파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심지어 인터넷이 발달되기전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몇배는 값싼 나일론줄을 몇배나 비싼 카본줄이라고 둔갑시켜서 팔던 경우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요즘에는 세미플로팅 타입이 잘 나가니, 그냥 아무 나일론 줄에나 세미플로팅이라고 적어서 판매중인 상품도 많습니다.
세미플로팅이라고 낚시줄 샀는데 물위에 둥실둥실 뜬다고 하시는 분들 많죠.
세미플로팅 타입은 물에 뜨는 낚시줄이 아니고, 세미플로팅이라고 표기된 낚시줄이 물에 뜨는 그런것들은 전부 불량낚시줄 아니면, 불량표기된 낚시줄입니다.
카본사는 비중이 1.78이며 잘 늘어나지 않고 잘 타지도 않고 기타등등
비중보다는 실제 카본사 10cm정도 잘라서 바가지물에 담가두면 동동떠서 있습니다.예전에 머리기름 발른 바늘 물에 떠 있듯이요.
이것을 물에 가라앉도록 하려면 원줄에 어떤식이던 인위적인 힘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카본사같은 경우는 비중이 있다보니 필드에서는 그냥 뒤도 거의 가라앉고요...
플로팅.세미플로팅 같은 경우는 바다에서 원줄로 쓰심이.......
라인의 특성보다는 실제 필드에서 쓰다보니 어려움이 있어서 좋은 방법이 없나 찾는 중입니다.
일단은 (임자)님의 방법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많이 배우네요.
특히 S모그님 감사드립니다.
세미플로팅도 비중이 제각각이라..비중이 좀 높은 세미줄을 찾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토레이ss토너먼트 세미라인 조심히 추천드립니다.처음엔 뜨나 s모그님 말씀처럼 퐁퐁으로 닦아내거나 몇번 강제로 물에 가라앉히면 뜨지는 않습니다.
끼워서 쓰시면 어떨까요???
모노 줄에...
찌멈춤고무ㅡ도래(0.1g)ㅡ찌멈춤고무
순서로 도래를 넣으세요.
그러면, 원줄은 자동입수되고,
찌맞춤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도래의 위치는 찌와 초릿대 사이 중간쯤으로,
원줄은 모노사 2~2.5호,
찌부력은 6푼이상이면 전혀 지장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