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낚시 초보 입니다.
편*케미(배터리포함) 0.23g 이구요.
스**케미(배터리포함) 0.39g 입니다.
찌는 오월이찌는 사용하고 있는대요.
편*케미에서 스**케미를 바꾸려고 합니다.
케미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입질이 다를까요?? 아니면 똑같은련지요.
똑같이 찌 검은색까지 맞추고 한마디에서 한마디반 놓고 낚시를 합니다.
똑같다고 한다면 이번에 케미를 바꿔보려고합니다. 초보가 글 작성하오니 태클은 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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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케미 꽃이 사용하시다 보면
나중에는 헐거워 집니다
찌고무을 신축성 좋은 나루예 대물용 찌고무로 바꾸시고 주간 케미는 요번에 새로나온 스마트꽃이랑
똑같은 주간 케미을 쓰시는게 더 현명하실겁니다
되어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본문에서는 스마트케미1에 무게입니다. 2는 무게가 좀더 가볍게 나왔을텐데
문자로 여쭤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침력에 대해 입질자체가 무뎌질수도 있을것 같아서 여쭤보려고합니다
배스터에서 대물낚시를 하고있지만. 한수라도 더 잡고 싶은데 꾼들에 마음 아니겠습니까?
내림찌자체에 케미꽂이가 없는걸 보면 당연한 답이 나오는데 제가 고민이 많았네요.
글쎄요
저도낚시경력 20년이넘지만 케미무게때문에 입질표현이힘들다라는것은
그것도배스터에서...
케미종류도많고 무게도 약간의차이가있지만 지금까지대물낚시를하면서 크게영향을받은적은
없었던걸로기억합니다
낚시의시기에따라 그리고개인의 스타일에따라 찌맞춤은 다를수있고 그러한영향으로 입질의표현이달라질수있다는게
제개인적인소견이고요
저또한 전자케미와일반케미두가지를다사용하고있습니다
전자케미도 크기가똑같은것만가지고 있는것도아니고 두종류정도로씀니다
하지만 댐에서도 저수지에서도 강낚시에서도 낚시를수도없이해왔지만
글쎄요 부력에영향이있어 입질을못받았다고는생각지않습니다
어복이없었던거란생각이더컸겠지요
찌맞춤을통하여 부력을맞추고 제대로된찌맞춤으로 낚시를하는거지 케미무게로 입질이좋고나쁘다라는말은
어떤케미를쓰던 찌맞춤이 무겁다고판단되면 봉돌로 부력조정을하면되는게아닐까요
케미가지고 고민할이유가없다고생각합니다
그것도대물낚시에서 말이죠
그런것 같습니다. 찌 뿐만 아니라 채비법 무수하게 나오죠... 이 채비가 더 탁월하다 등등
저또한 전통올림 해결사 편대 사슬채비 스위벨채비등 많이 써왔습니다. 하지만 터쎈곳에서 좋은 조과를 못받았지요
주야간 교체없이 바로쓰는 전자케미인데.
편합니다...추천..
붕어는 그런것에 관심 없는데
그저 연일 꽝을치는 낚시꾼의 노파심일뿐입니다
봉돌은 뜨고 바늘만닿는상황만 아니라면요
간단히 설명할께요 원줄 3.5호, 목줄2호,4.0칸기준 봉돌무게3.2g 분할채비(아래봉돌1g)로 나름 최대한 예민하게 현장에서 찌맞춤까지하구서 떡밥낙시를 하였씁니다 . 캐미 불빛이 반마디 올라오더군요 그리고는 한참을 그대로 있더라구요. 챔질했더니 이쁜 붕순이가 ㅎㅎㅎ
그정도로 입질이 예민하게 들어오더군요.그런데 그 채비에 대략 0.2그램차이라면 무시할 수 없을듯 싶네요...예민해서 나쁠건 없다생각하는 1인입니다...
두배무거운 봉돌달아도 올 려줍니다 ㅋ ㅋ
에민한내림이나 떡밥낚시는 상관있겠지만요
사소한 차이가 아주 큰 차이람니다
일단 찌맞춤은 세밀하게 맞춰보세요. 절대 손해 안봅니다.특히 겨울철에 차이 많이 납니다.
실예로 옆에분 밤새 눈 부릎뜨고 밤낚해도 입질 없데요 근데 바로 옆 예민한찌맞춤 한 저는 찌가 반마디ᆞ한마디 올라오는 입질
이건 어떻게 설명할까요?
저부력에 입질 예민하게 채비해서 나쁠거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결론은 찌맞춤은 예민하게....
대물이든 소물이든 ㅋㅋ
편한캐미를 끼고 찌톱 전부 노출로 맞춰 놓은것을 스마트 케미를 끼우고 투척하면 찌톱이 다 물속으로 잠길 겁니다.
그냥 편한캐미 쓰시던지, 아니면 찌맞춤을 다시 하셔야 할겁니다.
찌탑길이를 다다르게 하지도 않았을겁니다.
다만 낚시하시는 환경이 손맛터 같이 예민,까칠한 곳이냐, 노지 같은 둔감한 환경이냐에 따라 체감이 다르죠..
여기서 철학적으로도 갈림길이 갈립니다.
'붕어는 그딴거 신경안써요. 한마리 더잡아서 뭐합니까?' vs '남들보다' 더 잡으려면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세월 보내는 유유자적이냐, 실력파 조사가 되냐 갈림길이죠.
좋으신 쪽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다만 어느쪽을 선택하든 양측이 서로를 옳네 틀리네 하지말고, 기호를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머지는 기본 원리를 이용한 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찌맞춤도 기본 원리는 간단합니다. 찌 몸통은 부력으로 작용하고, 나머지(찌톱, 찌다리, 케미, 케미꽂이)는
전부 중력으로 작용합니다. 여기에 한가지 추가한다면, 표면장력이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예민한 찌 맞춤은 바늘까지 장착한 상태에서, 케미꽂이(보통 검정색 고무)까지 수면 위로 나오게 맞추는
방법입니다. 이럴 경우, 케미나 케미꽂이가 전부 중력으로 작용하면서, 표면장력(대개 케미로 인해 발생)까지
제로에 가깝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찌톱의 두께만이 유일하게 붕어의 입질을 좌우하는 요소이지만,
그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이런 찌맞춤을 사용하신다면, 케미 무게가 0.23그램이던 0.39그램이던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단, 이때 케미와 케미꽂이가 찌올림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전체 무게(봉돌+바늘+원줄+목줄+케미+찌 자중) 대비 수면위로 올라온 부분의 무게 비율입니다.
대략적으로 전체무게의 5% 미만이라면, 찌 올림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
이상이라면, 찌올림을 둔화시키게 됩니다.
즉, 저부력찌에 전자케미를 꼽게 된다면, 당연히 찌 올림은 약해 질 겁니다.
그렇다면, 전자케미(0.23그램)와 케미꽂이 무게를 대략 0.25그램으로 잡으면, 전체 무게의 5% 미만이 될려면,
찌 부력은 대략 6호 봉돌(5.5그램) 이상은 되어 줘야 합니다. 이럴 경우, 전자케미가 찌 올림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대신, 고부력찌를 사용하게 될 경우, 붕어가 입질할때 이물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채비가 분할봉돌채비입니다.
너무 깊게 설명하면 길어지므로, 그저 전자케미를 사용할 경우 이럴 수 있다고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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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케미 끝이 수면에 일치하게 찌맞춤을 한다면, 케미의 무게 차이는 입질에 현격하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0.23그램의 편*케미를 이용할 경우, 케미꽂고 수면에 일치하게(수평 찌맞춤) 하였을 경우, 케미를 빼고
던지면, 대략적으로 찌톱 세마디 정도가 올라오게 됩니다. 즉, 0.23그램은 찌톱 세마디 가량의 부력을 상쇄시키는
무게로 작용을 합니다. 만일, 케미없이 낚시한다면, 붕어의 입질이 4마디 정도라고 할 경우, 케미를 꽂게 되면 입질은
한마디로 줄어 버리게 됩니다...그런데, 0.23그램보다 1.5배인 케미를 꽂는다면, 케미없이 4마디 올려 줄 입질이
거의 미동도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물론, 한 여름철처럼 활성도가 높아서, 입질이 몸통까지 올려주는 시기라면 전자케미를 꼽더라도 입질을 확인하는데
별 지장이 없지만, 지금처럼 수온이 낮아서 입질이 예민할때는 케미의 무게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론, 수평찌맞춤인
경우입니다.
고로, 케미 무게를 바꾸더라도, 본인의 찌맞춤이 어떠한가를 고려해서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찌맞춤 뿐만 아니라, 채비(봉돌, 원/목줄, 바늘)에 따라서도 입질이 달라지니, 상호 작용 관계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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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층낚시에서 찌톱을 무게가 다른 솔리드와 튜브로 할 때 어떤 것이 더 큰 떡밥을 잡아주느냐 하는 질문들이 있죠.
실험을 통한 답은, 무게와 상관 없이 두꺼운 톱이 떡밥을 잘 잡아준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하지만 부력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부력에 대해 잘 못 알고 계십니다.
기억할 것은 부력은 부피에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찌톱의 무게 차이는 찌맞춤시 봉돌의 크기 조절로 감안이 됩니다. 따라서 부피가 큰, 즉 두꺼운 찌톱이 물에 잠기면서 발생하는 부력이 커져 더 큰 떡밥을 잡아줄 수 있는 것입니다.
바닥낚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찌톱과 케미의 무게는 중요치 않습니다.
찌톱의 경우 얇은 지톱이 상승할 때 부력의 상실이 적어 예민한 입질에 더 적합하다 할 수 있습니다.
케미의 경우는 찌맞춤에 따라 달라집니다.
케미를 수면 밖으로 노출시키는 찌맞춤을 한다면 부피와 무게 모두 상관 없습니다.
케미의 부피는 어차피 처음부터 물 밖에 노출시켰으니 부력이 발생할 일이 없어 상관없고, 무게는 봉돌의 가감으로 적용됐으니 상관없습니다.
케미가 물에 잠기는 찌맞춤을 할 경우는, 무게보다 부피에 신경쓰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위에 열거한 이유와 같이, 무게는 봉돌의 크기에 적용됐으니 부피가 적은 케미가 상승하면서 잃게 되는 부력이 적습니다.
물리학적인 얘기인지라.... 더이상 쉽게 풀어쓰지 못하는 능력의 한계를 느끼네요...ㅎㅎ
결론은, 케미의 무게는 중요치 않으니 아무거나 쓰면 됩니다.
굳이 신경쓰자면, 가벼운 케미를 고를 것이 아니라 부피가 적은 케미를 고르시는 게 낫습니다.
다만 야간케미에서 주간케미로 바꿀 땐, 케미의 부피에 신경쓸 필요 없이 무게가 똑같은 것으로 바꾸되 케미를 수면 밖으로 완전히 노출시키고 낚시하시면 됩니다. 케미의 무게가 달라지면 봉돌의 가감이 필요합니다.
극히 예민한 낚시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이것도 대충 하셔도 됩니다.ㅎㅎ
다만 0.16g은 일반찌의 찌탑 전체 무게와 비슷합니다.
저부력찌의 경우..분활채비의 경우..예민한 옥내림의경우..
부력을 맞추었다하더라도 누르는 힘이 작용하기에 채비 구사가 힘들수 있습니다.
저부력일수록 투척후 찌가.직립이 안되는 경우 도 있고요~
예)내림.중층에 밤낚시에도 케미를 달지 않죠??
조금씩만 조절을 하시면 구지 고민하지 않고 낚시를 즐길수 있을듯 합니다.
0.16그람이면 그냥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한마리라도 더 낚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분에게는....그냥 낚아도 그만 못낚아도 그만이라면 말 그대로 그만이지만...
5푼(1.8g)이하의 저부력 떡밥낚시에는 아주 많은 차이가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