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늦가을 준계곡지에서 메주콩으로 진한 손맛을 본지라 궁금해서 월선후배님들 에게 질문좀 합니다
장소는 충남 보령시 근처 준계곡지이고여 원래이곳은(이곳뿐아니라 충남지방)은 메주콩 미끼가 썩 잘듯는곳은 아닌데 들은 얘기도있고 옥수수에 손맛을 본지라 메주콩을 써보았는데 결과는 거의 대박수준이었거든여 그래서
궁금한점~^늦가을에는 확인을 했고여~^초봄에도 먹힐까여 월선후배님 의견은 어떠신지여~???
올봄 주구장창 드리데볼려구여~^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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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인걸 알면서도 메주콩을 함 써보고 싶은맘에 혹시 이와 비슷한 또는 유사한 경험이 있는지 알고싶어서여 아직 경험이 짧은 붕어꾼(인)이어서여~^
머 어려운것도 아니고 저같아도 그리 잘빠는 곳이면 던져 봅니다.
대박수준을 보여준 곳이라면 먹힐것 같은데요...
잡어가 잘 갉아먹지도않고,
씨알선별력도 나름우수하지요.
윗분말씀처럼 쓰지마라고해도 몇대는 이미 콩달아던지실거잖아요.^^
경북지방에서는 삶은콩 미끼가 널리사용됩니다.
잘먹히는곳은 대도막차주고 하더군요.^^
즐거운 출조길되세요.
콩~~~^^
저는 무조건 먹는다에 백만표 찍었읍니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메주콩보다는 아무래도 지렁이에 입질이 빠르다 할수있겠읍니다
여러대 다대편성하시니 콩도메달고 지렁이도 메달고 옥수수도 메달고....
저같으면 다 메달아보겠읍니다 ^^
몇대는 메주콩 답니다.예전 경산 반곡지에서 3~4치 되는 붕애도 콩 잘 묵었는데......
제 경험상 옥수수가 되는 저수지는 대부분이 메주콩에도 반응을 보입니다.
입질 빈도를 따지면 메주콩이 옥수수 보다는 떨어지겠지만 옥수수가 되는 저수지는 메주콩을 끼워보면 입질이 있습니다.
늦가을 메주콩에 대박입질을 보였다고 초봄에도 메주콩에 똑같은 반응을 보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 다신 분들의 의견처럼 지렁이와 혼합해서 사용하심이 좋을것 같군요
모든 미끼중에서 가장 확실한 꽝치는 미끼가 메주콩이기도 하거든요
초봄에는 저도 메주콩보다는 지렁이를 주로 사용합니다.
초봄또는 봄에는 지렁이가 갑이져~하지만 낚시(꾼)인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갑인걸 뻔히 알면서 어느 한쪽에는 다른 미끼를끼고 기다린다는점~^ㅋㅋ 저도 서서히 천천히 어느덧 낚시(꾼)인이 다되었나 봅니다
찐빵님도 2014시즌 안출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길 바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