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 대구 입니다...
기상청 예보는 12시 안으로 그친다고 하는데...그 말을 믿고 오늘 저녁에 출조를 할려고 합니다...
동풍이 2~3미터로 불고 기온은 최저기온16~17도 최고온도는 26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대형지 아니고 소류지쪽으로 갈려고 합니다...
수온이 많이 떨어져 있는것 같은데...하류쪽 깊은곳으로 가야 될지....
그래도 중상류쪽으로 가야 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월척 선배님들께서는 오늘 저녁에 출조하신다면 수심 어느정도권에 앉으시겠습니까???
그리고 정수수초와 침수수초 어느쪽을 공략하면 좋을까요???
소중한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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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물 내려 오는 곳은 피하겠습니다.
그리고 침수수초가 삭아 간다면 정수수초를 택하겠습니다.
부들이나 갈대같은 침수수초는 아직 삭아 내릴때가 아니므로 좋습니다.
아무쪼록 출조하셔서 킁걸로 찌맛,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안출하시고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황금시즌이다 보니 기대감은 많습니다.
소류지 보다는 중대형지가 악재에 조금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충분한 담수량으로 비라는 수온저하의 요인을 충분히 감쇄할 수 있을겁니다.
이 시기에...이런 조건이라면 중상류쪽 침수수초대를 노려볼만 합니다.
아직 침수수초가 다 삭지 않았으므로 채비 안착에도 신경을 써야됩니다.
그리고 생미끼가 위력을 발휘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운치있는 소류지를 배제할순 없지만 중대형지의 폭발적인 조황을 경험하면 이것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아직 시기가 좀 이른감은 있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10월초순부터 11월말경까지 폭발적인 조황을 예상합니다.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다른분들께도 물어보시고 선택 잘 하셔서 손맛 보십시오..^^
캄사합니다....
새벽여명님과 어린대물꾼님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__________^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틀림없이 대물상면하고 오실 겁니다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되십시요
5짜에 가까운 4짜 하고 왔습니다...요기까지 얘기하면 저를 아는 분들 (특히 경산***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가물치라는 것을요....ㅠㅠ 잡고기 조사도 아니고 저는 오로지 가물치조사 입니다....ㅠㅠ
올해 4짜,5짜,6짜 가까운것도 잡았습니다...원줄부터 목줄 바늘까지 3으로....재주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