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선배님들!!
다름이 아니라 바닥 낚시를 하는 대물꾼입니다. 대략 6년동안 풍덩채비를 사용 하였지요
대선이 찌에 무겁게...
오느 순간 부터 가벼운 채비를 많이들 사용 하시더라고요.입질도 많이 온다고 하고..
그래서 저도 무거운 채비를 모두 물찌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바꾸고 나서 재미 정말 많이 봤습니다. 기분 인지는 몰라도 입질도 많은것 같고
찌맛도 많이 보고 ..
근데..낚시를 하다 보니 먼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겁니다.
다시 옛날 풍덩채비가 그리워 진다..그런 느낌이랄까.....
여기서 질문 드릴께요
아직 풍덩채비를 하시는 분이 많으실거라 생각 합니다.
혹시 저처럼 가벼운 채비에서 다시 풍덩 채비로 가신분들 어떠신가요?
입질면이나 ....다시 풍덩 채비로 가면 입질도 없을거 같고 ...
상당히 고민 중입니다.. 어떤게 정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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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영점에서 내려가게 찌맞춤을 얘기 하시는건지?
노지 다니시면 원봉돌 영점채비 문안 합니다,
이제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니 바늘 호수 한홋수 내리고,합사목줄보단 필라멘트가 낮지 않을까요?
20년 넘게 노지 다녀보지만 붕어낚시는 포인트가 관건이라 봅니다.
조구사들 상술로 별의별 채비가 만무 하지만,
진정한 태공은 마릿수가 아니라 기다림 아닐런지요,
두서없는 얘기 몇자 지껄여 봤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요.
영점 보다 무거운..찌 맞춤임니다.
그럼 원동돌의 무게는 상관이 없을까요 ?? 다시이런 채비로 가야 될거 같아서요
지금 채비는 목줄이 너무 길어 많이 힘이 듭니다 ..투척 또한 힘이 들고요 ...
케미고무 하단까지 나오는 가벼운 찌 맞춤에
케미를 보통케미, 무거운케미,
핀도래에 조개봉돌 물린것 등등 이용해서
부력 자유자재로 조절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원봉돌에 영점맞춤이나 약간 무거운 찌 맞춤이 입질이 깔끔합니다.
캐스팅에 무리가 없을 정도 만큼의 부력만큼만 본봉돌 크기를 적당히 낮추고,
캐미고무 밑둥에 0점맞춤, 찌톱구경 0.7mm내외
바늘크기 줄이고, 목줄을 최대한 가늘고, 유연하고 적당히 길면 어느채비 부럽지 않은
정확한 낚시와 조과를 낼수 있습니다.
참고로 다이니마합사(8합)중에는 가늘디가는 1호줄로도
카본 5호줄보다 강도가 2배에 근접 할 정도의 초강력 인장강도가 나오는 제품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반투명한 다이니마합사 제품도 나왔더군요.
다시 원봉돌 외바늘로 몇대 작업해바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풍덩채비로 앞치기하면 찌가 바로 뻘떡설정도로 좀 무겁게 쓰다가
바꿔서 영점 딱 맞춰서 하니 고기의 입질이 전보다 더 잘보인다고 해야될가요..
하지만 결국 풍덩채비로 돌아왔습니다
이유인즉..왠지 너무 가벼워보이고 지나가는 아주작은 치어입질에도 찌가 움직이니...아니다 싶더군요..
두어대 떡밥용으로 남겨놓고 결국 풍덩채비로 바꿨습니다..
제기준엔 역시 다대편성시엔 좀 무거워 줘~야 기다리는 맛도있고 찌올림맛도 더한듯 합니다..
원봉돌 무게를 분할로 하여 목줄 중간에 좁살 봉돌 물리면 효과가 좀 좋을까요 ??
무거운 채비가 좋은데 가벼운 입질도 버릴수도 없을거 같고...아... 많은 고민입니다
다시 풍덩 채비로 갈꺼 같은 느낌이네요 ㅎ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윗봉돌을 유동으로 맞추면
입질이 예민할데 윗봉돌을 올려놓고 사용 하면
예신보기에 조금더 편합니다
얼마전 조금가벼운채비로 오동.부들.등등 돌아돌아
이번주 다시 대선이 삼나무풍덩으로 갑니다.
몇달에 한번오는 멋진찌올림이 그리워서요 ^^
혹시 대선이 가벼운 대물 채비 사용 하시는분 어떠세요 ??
그러나 옥내림이라는 말에 혹했지만 막상 할려고 보니 ~~~그냥 제겐 안맞더군요!
그래서,봉돌을 조금 내려서 여전희 "가벼운 풍덩채비"라고 해야되나~여하튼 이렇게 사용하니
그 전보다 확실하게 입질이 잘 들어오네요!
하지만 생미끼에 올릴 붕어는 전부 올려 줍니다..아주 환상적으로...먾이 낚으려면 그물이나 쵸코를 쳐여죠..
낚시 그 자체가 즐거운게 아닌가 합니다...낚시를 하면서도 낚시가 그리운 까닭이 아닌가요?
498하세요..
다시 정통 대물로 돌아가려 합니다.
잔잔하게 수면밑에 살짝 가라앉아 있는 캐미불빛...
번쩍거리면서 예신을 줄때 그 긴장감을 잊을수가 없네요..ㅠ
붕어 잡아도 그만이고 안잡아도 그만입니다.
낚시 자체를 즐기면 되지요..ㅎ
채비 바꾸고 꽝도 몇번면했지만...
왠지 허전하고 조바심내는 낚시를 하고있는거 같아요.
저는 분할채비로 하고있습니다 찌부력 3.2g 위봉돌(유동)약2.8g 아래봉돌(도래봉돌)약0.4g
이렇게 0점을 맞추고 풍덩아닌 무겁다면 무거운채비로 낚시를 합니다
예민성은 가벼운 채비못지않게 예민해요 왜냐면 윗봉돌은 떠있는 상태가 되니까요..
유속이 있는곳에서는 윗봉돌과 아랬봉돌을 붙여서 투척을하면 유속을 극복할수도 있고요...
낚시는 즐기면서 하는걸 잠시 잊고 채비에만 너무 집착했던거 같습니다.
그..번쩍임...예신...본신..잊을수 없죠
감사 합니다.고민 해결 된거 같습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낚시 합니다..
수초밭에서 생미끼낚시할때 풍덩채비꺼내고
수심이 깊고 수초가 없는 곳에선 떡밥채비 꺼내서 낚시합니다..
오동, 삼나무, 발사, 공작, 갈대 다 써보고 수수깡은 아직 사용못해봐서 구매할려고 했는데 여건이 맞지 않아
구매를 못하고 있어 예전 쓰던 오동 5그람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2,7호쓰다가 5그람 쓰니 앞치기가 넘 잘되어 되돌아와서 뒷치기 될판입니다.
ㅋㅋㅋㅋ
그냥 옛날 쓰던 고부력에 좁살 물려서 다시 해버려고요
기다림의 미학을 잠시 잊고 낚시를 해서 머리가 아팟던 모양입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어떤 조사님의 말이 생각 나는군요
자기 채비에 대한 무한 믿음!!!!
그게 제일 중요 하다고.정말 맘에 확~들어왔습니다
어제그제 진천 배스터 다녀왔습니다
옥내림 3대 옥바닥 4대
수련 포인트이고 수중에 육안으로 식별 안되는
삭은 마름 및 수련줄기
바닥채비는 수련에 직공식으로 7호 외바늘 옥수수1알
내림은 덩어리 걸어도 채비걸림 아슬아슬하게는
끌어낼 수 있는 공간은 나오는곳
조과 월 3수
올 바닥 수련 깊숙히 넣은곳에서 나오고
옥내림은 살치 2수 했습니다
바닥채비가 그 저수지 붕어들 취향에 맞는 이물감이라도 됐을까요^^
그냥 포인트 앞에 채비는 평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침 시간에 느리고 끊김없는 붕어 예신인데
포인트가 예상치도 못한 꺼지는 골이 있는 부분
하필 봉돌도 바닥에 살짝 닿는 가벼운 맞춤에
긴 목줄인 채비가 잠기는 입질 들어오고 입걸림 실패
하고나서 나중에 보니 봉돌이 뜬 상태였습니다
연줄기에 얹힌 줄을 가벼운 봉돌이 타고
그 상태에서 캐미만 살짝 나온 내림채비같은 상태...
가볍다고 무조건 좋은건 절대로 아닌것 같습니다
대물은 풍덩기다림. 짬낚은 옥내림 이었습니다.
짬낚은 말그대로 입질빠르고 잔손맛보기위해 하는거아니겠습니까ㅎ 짧은시간에 월척만나기란..
쉽지않았습니다. 아무리 옥내림이라할지라도요..ㅎ ㅎ 제개인적인생각이었습니다.
요즘 대물찌 ...무슨찌 무슨찌... 하두많아서요..
ㅎㅎ 머 올린넘들은 다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