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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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한방터 예민한 채비

IP : c97cf6f10af0008 날짜 : 조회 : 10042 본문+댓글추천 : 0

올해는 50대이상 장대로 한방터를 위주로 공략예정입니다. 원봉돌 무거운 채비로 토종터 위주로 다녔는데 한방터에선 입질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옥수수 한방터 예민한 채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옥내림은 하지 않습니다.

1등! IP : 55e8a97cc1d7ea0
상황에 따라 틀리고 취항에 따라 틀리겠지만요..

저같은경우는 월줄 3호 목줄 케브라 1호 또는 1.5호 감생이 2호바늘

정도에 5호봉돌 깍는 부력찌에 지금 같은 초봄 시기에는 캐미 완전 노출 찌마춤 하고 한두목 정도 내놓고 낚시하면 고기잡는데 크게 문제는 없다라고 생각되네요..
추천 0

2등! IP : 7cb7fd0a684f622
채비...
1.(원줄)에...
2.(포함)되는...
3.모든...(소품)을 포함 해서...
4.(찌맞춤)을 하십시요.
5.(찌맞춤)은...(수조통)에서 하십시요.
6.(봉돌)이...바닥으로 천천히 내려 가서 바닥에 닿자마자 천천히 상승을 합니다.
7.(케미꽂이) 하단이...수면하고 일치 하도록 하십시요.
8.여기서...
9.천천히 내려가서 바닥에 닿자마자 (천천히) (상승)입니다.
10.(케미꽂이)...하단이 (수면)하고 일치 되도록 하십시요.
11.이정도면...
12.(대물낚시)에...(원만)하면서도 (예민)한 채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3.이 채비가 (여의치)않을 때는...
14.(케미꽂이) 상단에서 - 5cm정도 수면 위로 나오게...(찌맞춤)을 하십시요.
15.조금 더...(예민)하게 할때는...10cm정도 나오게 하십시요.
16.이와같이...
17.(채비)가 무겁게 느껴지면...찌톱을 조금 더 올려서 찌맞춤을 하십시요.
18.(채비)가 가볍게 느껴지면...(케미꽂이)상단으로 찌맞춤...
19.(소품)은 빼고 (찌)와(봉돌)만 가지고 찌맞춤을 하십시요.
20.이러한 방법으로...찌맞춤을 하시면서...
21.(본인)하고 잘 맞는...(찌맞춤)을 찾으십시요.
21.
추천 0

3등! IP : 67d7860ececffcd
원봉돌로만 예민한 채비를 하시려면
원줄을 낮추거나 찌맞춤을 가볍게 하시거나
두가지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한방터에서 한마리 승부하시는데
원줄을 낮춰서 걸었다가 원줄이 터지게 되면 입질을 안 받은만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입니다.
그렇다고 4~5호 원줄에 찌맞춤만 가볍게 한다면 채비 자체가 언발란스 합니다.
추천 0

IP : 64058b265996812
3호 원줄에 부력 5.5g정도 찌에 목줄 10~15Cm 정도 사용 합니다. 찌마춤은 원줄 늘어지는 길이마다 보정하여 가감합니다.

처음엔 찌마춤 하면 쭈욱 사용했는데, 상황에 맞는 찌마춤 하면 조금은 더 멋진 올림과 조과 기대하실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추천 0

IP : c3d8410d44d01d6
채비 민감도는 현장찌맞춤을 캐미 끝 수면 맞춤 정도로만 하시면 충분할텐데요.

거기서 더 이상 가볍게 했다가는 채비가 바람따라 흘러다니기 바쁩니다.
바람 좀 분다 싶으면 낚시불가 상황으로 치닫기 쉽상이죠.
특히, 오후 똥바람이 유난히 심한 봄 가을 환절기에는 채비를 물에 담궈놓지도 못하고 다 걷어놔야 할 정도로 심하게 채비가 흐르죠.
봄가을 환절기 시즌은 곧 대물시즌이라 할만큼 골든타임인데다가 한낮에도 충분히 입질이 들어오고도 남을 황금기인데.
바람 강한 주간시간에 채비가 바람따라 흘러다녀서 낚시불가가 된다면, 바람이 자는 밤낚시에만 의존하는 낚시를 해야 하는데 얼마나 손해입니까.
추천 1

IP : 2291d758d567f25
저기 산수부린님 죄송한 말씀이지만. 캐미꽂이 하단 찌맞춤을 하는데 바닥을찍고 천천이 상승 .... 불가능 할거같은데요 아에 물표면 아래로 찌는 내려가지도 못하는 가벼운 찌맞춤일텐데 .. 바닥을 찍고 천천히 상승이란 부분이 조금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ㅜㅜ..... 채비를 궁금해하시는 초보분들의 햇갈림 없는 이해를 돕고자.. 무례한 질문을 용서하십시요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산수부린님 글을 잘못 해석한건지 .. 모르겠습니다
추천 1

IP : 90449a5f4ab05c8
지금 쓰시는 채비에서
작은바늘, 20cm이상 목줄길게만 바꾸어 봐도
조과 차이 날겁니다
추천 2

IP : a0f6f64ceb79f82
한방터가 입질 받는 횟수가 적다보니 입질이 예민할꺼라 짐작하시는군요

제 경험으로는 한방터라고 해서 입질이 더 예민하다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한방터라고 입질이 절때 약하지 않습니다

내가 자리한곳에 붕어가 붙냐안붙냐 이것이 관건이지요

작은바늘과 긴목줄은 자동빵은 늘려줄수 있어도

찌놀림이 정직하지 않고, 입걸림과 렌딩시 안정감이 떨어지죠

찌의 기립과 입수 모양이 예쁠 정도의 찌맞춤이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추천 1

IP : 7cb7fd0a684f622
채비...
1.케미꽂이...하단이 아닙니다.
2.잘못 올렸네요.
3.케미꽂이...상단입니다.
4.케미꽂이...상단으로 수정합니다.
5.바닥에 닿자마자 상승...
6.케미꽂이 (상단)입니다.
추천 0

IP : 74c86cec9e8b090
어린 대물꾼님!
저는 어린대물꾼님이 생각하시는거와 다른각도에서 논해 보겠습니다.


먼저 이글을 작성하기전 낚시에는 정답이 없으며
지극히 한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저는 10여년을 오로지 외래종이 서식하는 흔히말하는 한방터만 다녔습니다.
그것도 몇개의 담수형 중대형지로만요.

위 본문의 골자는 50대이상 장대와 예민한 찌맞춤입니다.
그러면 반대로 50대이하, 투박한 대물채비에는 입질 빈도수가 떨어지는것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no"라고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먼저 예민한 채비란 마이너스 찌맞춤인가 아니면 원줄, 목줄, 바늘, 저부력찌를
가늘게, 작게, 가볍게를 말씀하시는거냐에 따라 틀려 지겠습니다만,

후자에 언급된 예민함은 시즌중 수초와 더불어 낚시를 해야하는데
무조건 가늘게, 작게, 가볍게만 갈수는없지요.
대물, 한방터라함은 수초를 사랑(?)해야하는데 이넘이 여러모로 귀찮게 만들겁니다.
이런 맥락에서 마이너스 채비(옥내림포함)도 이 수초로인해 여간 성가신게 아닙니다.

여기서 둔탁 예민함이 귀찮고, 성가시고를떠나 입질 빈도수에 차이를 보일까입니다.
모든 조건을 동일선상에놓고 정밀분석은 해보지 않았지만서도(분석 불가겠죠)
약간의 차이를 보일지는 몰라도 나름 반반나눠 낚시를 해보면 대동소이 합니다.(한방터일떄)


긴대가 유리할까?
짧은대가 유리할까?
이문제는 수없이 논란거리가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되겠지만 저의 경우만 피력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장대에서 재미를 못봤습니다.
아니 50같은 장대말고 하다못해 36이상에서조차 입질빈도수가 희박했었습니다.
4짜후반부터 5짜이상 전부 칸반에서 3.2칸 아래서만 대부분 나왔습니다.
물론 장대와 짧은대를 나눠서 편성하는데 말입니다.

""제가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것은 장대보다 짧은대가 유리하다를 설명하려는게 아니고
짧은대도 장대 못지않다를 말하고 싶은것입니다.""

그럼 장대의 효과를 톡톡히보는 보트에서는 왜 대물의 조과가 좋을까?
그래서 장황하게 설명 드렸던겁니다.

포인트인데요.
이포인트는 낚시대길이, 예민하고 투박함, 붕어가 좋아하는 미끼 등등
이 모든것들보다 중시된다고 봅니다.
한 저수지에만 일년 수십번을 다녀도 포인트가 오늘 내일 틀려집니다.
이저수지에는 붕어가 세마리밖에 없다할정도로 터가 쎈곳도 시기와 조건
포인트만 잘찾으면 10여수를 하는경우가 있지요.

이 포인트란것이 생명체와 같아서 계절별, 기온, 갈수 만수별, 오름수위,
수초분포등등 수많은 것들을 조합하여 최적의 포인트를 찾아낸다고 하는것이
불가능에 가까운건 사실입니다만 누가 근접하느냐가 차이를 보이겠지요.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장대나 어떤형태의 예민한 채비보다도 포인트 보는방법을 연구하고 고민하는것이
좋은 조과로 직결되는 길이라는것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많이 연구하셔서 기록어 갱신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9

IP : c68073b9beee1d3
월하정인님에 한표합니다.
채비는 강좌란에 보시면 미어둠벙님이 올린
채비가 있습니다.
저도 몇년간 사용하면서 원봉돌 보다 예민성은
좋습니다.
카본4호에 스위벨0.8 찌부력5.5g이상 바늘벵에6호
길이 10~30cm 수초가 덜한곳 카본2호 수초가
밀생한곳 노모3호이상 아니면 합사줄사용.
제 사진도 있고 미어둠벙님 사진도 있어요
보시면 아시지 싶어요.
간결한게 좋으시면 원봉돌 가벼운 맞춤(현장에서 케미머리)하시고 바늘호수 내리면 됩니다.
추천 0

IP : cba79d9e255c89a
사용하신 채비에 찌만 이렇게 부력을 맞춰 보세요
케미 빼고 무바늘로 찌몸통 끝자락 까지 될수있어면요 대충맞추시고 케미달면 케미고무 상단쯤에 부력이 맞춰질겁니다 다소편차는 있어요 찌몸통끝자락에 가깝거나 멀경우
케미다시고 무바늘로 한목놓구 수심짚고 바늘다시고 하시면 됩니다
같은찌라도 위와같이 해보시면 입질시 전혀다른 입질을 보실수있습니다
추천 0

IP : d77bf7e53537c87
질문하신 글을 보니 현재 원봉돌 채비를 쓰고 있는데 입질 받기가 어려우니 다른 채비법을 알려달라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되어 글 달아봅니다.
저는 붕어 바닥낚시만 쭉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한밤중에 천천히, 그리고 아주 부드럽게 올라오는 멋진 찌올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봉돌 채비만 사용해 왔었는데 좀더 예민한 찌맞춤을 고민하다가 어찌어찌 찾은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해결사 채비였습니다.
스위벨 채비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노지나 유료터 모두, 하나의 채비로 사용할 수 있다는 편한점이 있어 사용해 봤는데, 작년 겨울, 부근 소류지 밤낚시에서 제가 원하는 찌올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옆에서 낚시하시던 다른 조사분이 그 찌올림을 보고 환상적이라고 하더군요.
단점이 있다면 유동봉돌 사용 구간이 길고, 그밑에 소위 좁쌀봉돌과 목줄이 달리기 때문에 수심이 너무 낮은 연안가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지만 50대 이상의 장대채비를 찾으신다 하기에 글 달아봤습니다.
지금은 원래 제가 쓰던 예민한 원봉돌과 해결사 채비를 같이 쓰면서 입질과 찌올림을 비교하면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실험작업도 붕어낚시가 주는 또다른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채비는 인터넷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요.
이게 정답은 아닐 터이나 참고하셔서 꼭 본인이 원하는 채비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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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16828e52399c83
채비가 둔탁할때 1목마춤을하시면 예신이오면 2목정도 들리므로 여유있는 챔질을 할수가있어서 좋읍니다 바닦이 지저분한곳에서 좋고요
물론 예민한채비가 되구요
현재의 채비에서 1목마춤으로 변화를 주시면
님이 원하는 방법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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