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민 만나도 모른체합니다.
하지만, 내 포인트 근처 쓰레기 깨끗하게 치워놓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차를 끌고 논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무데나 '똥'싸놓지 않습니다.
가래침 물에 뱉지 않습니다.
담배꽁초 여기저기 함부로 던지지 않습니다.
농작물에 절대 손을 대지 않습니다.
끼리끼리 어울려 떠들며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고성방가하지 않습니다.
쓰레기를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동네 좁은 농로에 함부로 차를 주차해서 농기계가 다닐 때 불편하지 않게 합니다.
현지인과 마찰을 피하실려면 일단 인사를 잘하시구요...
포인트를 정하셨다면 일단 청소를 시작하세요~
그리구 낚시대 셋팅하시면 지나가시다 멀리서라도 보시면 찾아와서
뭐좀 나와요? 하고 묻지요..ㅎㅎ 담날 철수할때즈음에 그분들 다시한번 그냥
지나가시기도 합니다 ..
전 논번기철에는 될수있음 산속 깊은곳으로만 다닙니다.
자주 들리는 계곡지...^^;
항상 왔던흔적 남기지 않고 떠나기에... 누가 뭐라 하지 않네요...
도시사람 야박하다 해도 사람 나름이고. 시골이라고 전부 후하지 만은 않습니다만...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고...인사는 필수~~~
철수길에~ 버스 기다리는 마을분들, 나가는길에 태워주기~~~등등...
점수 딸 일은 많습니다.
낚시못하게 왔다가도 그냥 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현지 어르신들은 인사드리면 걍 지나치시지 않습니다.
한참을 이야기 나누게 되지요
하다못해 자식자랑이라도 하십니다.
공감대만 형성하믄 금방 친해집니다.
저두 동네 낚시터가면
연세가 70다되신분이
인사를 하더군요
인접시에서 낚시오시는 분인데요
그러다보니 그분이 안보이면
가끔 서운하더군요 ^^
다른것없습니다.
동네분에게 먼저 다가가서 인사건내고 웃는모습으로 아이고 농사에 고생이 많은시지요.
저는 음료수한병 박카*건내면서 대구에서 일에 찌달리다가 머리식히려 낚시를 왔는데 조용히 쓰래기 청소하면서 즐기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카다보면 인생살이 이야기등등 근방 친해집니다.
다음에는 그 근처로 갈때 막걸리 한병들고 일부러 찾아가기도합니다.ㅎㅎ
대화는 만사형통이라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시골에 인심은 순박하고 깨끗한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먼저 찾아 말건내기~^^*
올해 대구리 하이소~
하지만, 내 포인트 근처 쓰레기 깨끗하게 치워놓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차를 끌고 논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무데나 '똥'싸놓지 않습니다.
가래침 물에 뱉지 않습니다.
담배꽁초 여기저기 함부로 던지지 않습니다.
농작물에 절대 손을 대지 않습니다.
끼리끼리 어울려 떠들며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고성방가하지 않습니다.
쓰레기를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동네 좁은 농로에 함부로 차를 주차해서 농기계가 다닐 때 불편하지 않게 합니다.
이 정도만 지켜도 현지민들은 우리네 꾼들을 보면 만세를 부르며 환영해줄 것입니다.
안심 시키죠 ^^ ㅎㅎ
매번 그러니 ㅎㅎ
좋아하시던데요^^ ㅎ
인사하고
밭일 도와주고 커피라도 한잔 권하면....
새참도 같이 먹자고 부릅니다.
한잔 드리면서 인사합니다.
맞는 말씀들입니다 ~~
그러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 ... 참 낚시인들을 싫어하더라 ㅎㅎㅎ
근데 더 웃긴건 자기들도 낚시는 무지 좋아하더라 ㅋㅋㅋ
그러면서도 낚시인들이라면 왠지 뭘리하는 그 느낌 쩝~
제가 하나 터득한게 있는데요 일단은 멀리 가시면 그동네 분들한텐 고개부터 숙이세요
아무리 착하게 보이고 겸손해도 그분들은 일단 낚시꾼들이라면 치를 떤다는 겁니다
왜냐면 동네사는 자기들만으로도 충분하고 오히려 넘친다는 거죠 ㅎㅎㅎ
그런 분들 속에서 욕안먹고 하룻밤 낚시를 여유롭게 하시려면 최소한 같은 낚시인의
입장에서 최대한 고개를 숙이고 그분들께 먼저 음료수라도 한잔 대접하면서(물론 첨엔 안드십니다 ㅎㅎ)
말붙이고 이런 저런 야그를 자꾸 건네고 하다보면 어느 틈엔가 그분들도 같은 꾼이라고 인정하고
부드러워 지더라구요 드러다 보니 어쩔때는 운좋게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좋은 어복도 맛보게 되구요^^
회원님들도 본인의 성격과 안맞더라도 조금만 고개를 숙이시고 현지인들과 친해지려 노력해 보세요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예전에는 전에낚시온 꾼들때문에 마음이ㅜ많이 상해계셔서 직장명암을 드리고 하루낚시한적도 있네요 ㅎ
포인트를 정하셨다면 일단 청소를 시작하세요~
그리구 낚시대 셋팅하시면 지나가시다 멀리서라도 보시면 찾아와서
뭐좀 나와요? 하고 묻지요..ㅎㅎ 담날 철수할때즈음에 그분들 다시한번 그냥
지나가시기도 합니다 ..
전 논번기철에는 될수있음 산속 깊은곳으로만 다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쓰레기 수거해 놓은것 보여 드립니다
더 이상은 말이 필요가 없게 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항상 왔던흔적 남기지 않고 떠나기에... 누가 뭐라 하지 않네요...
도시사람 야박하다 해도 사람 나름이고. 시골이라고 전부 후하지 만은 않습니다만...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고...인사는 필수~~~
철수길에~ 버스 기다리는 마을분들, 나가는길에 태워주기~~~등등...
점수 딸 일은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왠만한 현지인들과 친해짐니다 ㅎㅎ
웃는 얼굴로^^~하루 깨끗하게 쉬고
가겠습니다하구요
계절에 따라 장소에 따라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혹은 시기에 따라 요즘 마늘값이 비싸다던데요 값좀 받으셨어요 뭐 등등
저는 촌놈이라 진심어린 농사걱정을
함께 이야기 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 한잔 드리기도 하구요..
시골은 거의 어른들 뿐이거든요
인사먼저하면 아직 시골냄새 나거든요 ㅎㅎ
그리고 젤중요한거 쓰레긴 안버리고 갑니다 하면 친해집니다
시골이란곳이예의범절의표본이라서
저도시골출신이라서예전에인사법은
이랬읍니다
식사하셨어요.....
시골태생의40대분은친숙한인사일거에요
그렇죠? ㅎㅎㅎ
제가 주로 아양을 떠는 상황은 두가지입니다.
-처음 출조하는 곳, 현지인 낚시고수 포스가 느껴지시며, 좋은 정보 주실 것 같다.
-험악한 인상으로 뒷짐지시고 "한 놈만 걸려봐라!!" 주위를 어슬렁거리시는 현지주민.
-야양떠는 방법
보통, 철수때 쓰레기를 줍지만,
1.위 상황에서는 낚시대 피기전에, 비닐봉투 큰거와 집게를 가지고 주위 쓰레기를 줍습니다.
2.안녕하세요^^
-이때, 집게든 모습에서 넝마꾼 포스가 난다면, 당신은 진정한 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