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부들2.8칸입니다.
챔질하고 후킹성공후..손에 묵직한 느낌이 오는과 동시에..
고기의 발버둥...다다닥?드드득?;;이런 손맛이 있는과 동시에...
목줄이 터졌네요- _-+;; 카본3호/합사2호/감생이2호 썼는데..미끼는 옥수수2알-_ -+
좀더 무식한 방법을 동원해서 저걸 다시 잡으러 가야될까요?ㅋㅋ;;
밤새 한숨도 못잤어여 ㅋㅋ 저 고기의 손맛생각하느라- _-+;;
봄시즌 대비해서 좀 약하게 채비한 제가 잘못이겠지요ㅜㅡㅜ;;
이제 여름으로 접어드는시점에서 목줄/원줄 호수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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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렁이로 8치 2수 수초 감았는데도 안터지고 잘 나오더라구요 잘아서 그런가^^
채비를 업하시는것이...^^;; 언제 올지 모르는 님을 맞이 하기에는 좀 약하지 않을려나요...
저의 채비는 4호카본 원줄에 3호모노 목줄 바늘은 3호바늘로 약간 가볍게 채비를 하였는데
저녁 9시경 두마디 올리는 입질에 후킹 덜커덕~ 피잉~ 왔다...그러나 기쁨도 잠시 목줄과 도래연결부위가 한방에 날라가 버리네요
그 이후로 입질뚝~ 그래서 오늘 목줄을 모노에서 카본 그랜드맥스 FX4호로 다시 셋팅중입니다. 물론 원줄도 5호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시켜야죠...ㅎㅎ 낼 그곳에 가서 만일 또 이런 불상사가 생기면 그날로 저의 낚시인생은 끝입니다.ㅎㅎ
채비를 조금 무식하게 바꾸세요...달리 방법이 없습니다...그럼~
꽝치고 오더라도 시간 나는데로 원줄 목줄 교체합니다
그래도 터지는 경우가..... 그냥 든든하게 원줄은 채비 합니다
목줄은 4호가 저랑 안맞는것 같아서요^^
전 예전에 1.7호쓰다가 대물하면서 에이스2.5호 씁니다
근데요 매듭 잘매고 원줄 기스없이 관리잘하면 절대안터집니다
목줄은 케브라 안쓰고요 에이스 1.7호써요
줄이터지는게아니라 대가뿌러지던데요(잉어 걸려서)지렁이먹고
제가한말 기분나브게 생각지 마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소견일뿐이니까요
몇번의 출조끝에 받는 한번의 입질이기에 채비는 강하게,,
챔질도 강하게합니다..
바늘귀에 쓸려서 약해졌으리라 생각되고
또한 고기가 컸다는 겁니다.
따라서 이런 경험을 통해서가 아니면 고정관념(스스로의 기준)을 바꾸기가 어려운데
이번 기회에
카본5호--케브라합사3호로 바꾸시는게 좋겠죠.
아무래도 대물을 노리다보니 수초를 찾게되고
걸림이 있다보니 고기 힘도 힘이지만 그 외적인 이유에 의해서 터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5호원줄에 3호목줄 쓰고 있습니다.
밤새 한번 맞는 기회에 채비터지면 철수길이 무진장 짜증이 나는지라...
소쪽새우는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바늘귀에 목줄 방향도 신경쓰셔야 됩니다.
예전엔 생각없이 아무방향으로나 묶었는데
지금은 바늘 앞쪽으로 방향잡고 안 쓸리게 신경씁니다.
무심코 넘긴 작은 기스 하나가 평생의 대물을 떠나보낼지도 모릅니다.
또 떨굴순 없으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