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찌가 옆으로 움직입니다 글올린3교대 붕업니다ㅋ
선배님들의 명쾌한 답변을 실천으로 옮긴결과 원인은 윈줄잠김이였습니다그래투척후 초릿대및두칸정도 물에 잠군뒤찌가자리잡고낚시른하니바람이불어도떠내려가지 안네요ㅎ 감사합니다ㅎ 하지만 또 하나의문제가 있어 글을 남기니 읽어보시고 통쾌,상쾌한답변 부탁드립니다
옥내림 입질시 종류인데요..(제기준)
1. 두마디정도 올림 사선으로 끌고 들어감 챔질시 확실한걸림ㅎ
2.두마디세마디네마디 대물입질처럼쭈~욱 올림 챔질 헛빵ㅜㅜ
3.천천히 캐미가 잠길때까지 내려감 챔질 헛빵ㅜㅜ
이렇게3가지 입질형태가 자주 일어납니다만 저로선1번을 제외하곤 훅킹이 제데로 않됩니다.. 저수지마다조금씩 차이는 있찌만 붕어한테 물어 볼수도 없는 일이공.. 또 답답합니다 선배님들 쫌 도와주세요 다시한번 도움요청드립니다 2.3번은 왜 안잡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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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경우 입질 약할땐 두마디 살짝 들어
올릴때 후킹해도 입걸림 다 제대로 되던대요
아 그리고 저 같은경우 거의 입술 주위에
후킹이됩니다 챔질을 빨리가져가서요
저는 감성돔 1호 바늘 씁니다
1번 옥수수를 물고 꿀꺽한후 아싸 하고 옆으로쨈
2번 이게 무슨 맛인고 뽀뽀하듯이 입술로 살짝빨아봄
3번 이걸 살짝 입에 넣고 삼켜 말어
옥내림은 1번이 가장 정직한 입질이구요 목안에 깊숙히 바늘이 걸립니다.
2 3번도 챔질하면 가끔 후킹이 되긴하나 입술에 걸리거나 빠지고 크기가 작습니다.
수심이나 바닥 상태에 따라 약간 다른 입질이 나타납니다.
옥내림은 조금 여유있는 낚시입니다.
내림은 상륙작전같이 매우 전투적이고 바닥은 시가전정도이고 대물은 저격수를 이용한 한방이
라면 옥내림은 참호전정도인거 같습니다.
좀 여유를 가지시고 찌를 보면서 내가 붕어라면 생각하면서
물속상황을 그려보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간만에 미소짓게 되는 댓글을 보네요^^
2번의 경우는 찌가 올라와 정점에서 멈추고 옆으로 끌고 갈때나 아니면 찌가 둥둥 떠다닐때 까지 기다려서 챔질..
3번은 찌가 조금씩 내려와서 케미를 완전히 가져갔는데도 헛챔질이면 답이 없구요..
조금씩 찌가 내려와서 케미가 수면에서 꼼지락꼼지락 찌를 가지고 갈랑말랑이 반복될때 그때 챔질...
외래종이 없는 일반터에서 2,3번의 경우가 생기면 잡어나 붕애의 소행으로 생각하고 맘을 비웁니다..ㅎㅎ
제 경험담입니다...
전 항상 낚시 할때 찌를 7목정도에 맞춰서 낚시를 합니다..
찌 목수가 1목잠기고 좌우로 30~40cm보일랑 말랑 천천히 아주천천이 흐르는듯...흐르지 않는듯..
이렇게 입질을 받아 챔질 후 훅킹 알이 꽉찬 붕순이 ㅠㅠ 몸이 무거워 움직임이 아주 둔한
이런녀석들도 있답니다..ㅠㅠ
옥내는 여유와 믿음 이니다. 전혀 서두르거나 긴장 할거 없이 편히 세월낙듯이 여유를 가지세요.
입질형태는 앞으로 무수한 변수와 골때리는 현상 나타날겁니다.
이유는 현장 따라 날씨 따라 게절 따라 붕어맘따라...
통상 쭉올리다가 스르르륵 잠기거나 올리다가 옆으로 끌거나 요건 100% 앗사~
몇마디 아님 쭉~ 올리다가 서서히 잠길때(캐미까지) 요것도 앗사~
살짝올리다 캐미잠길때 요놈도 앗사~
여기서 중요한거 아무리 쭉~이든 몇마디든 캐미가 잠기지 안고 내려갈때는 거의 헛챔질....
그러나계절별로 현장 별로 때론 안올리거나 올리거나 (한두마디) 그리고 내려갈때 한두마디 한마디등.. 요때도 앗사~입니다.
요럴땐 목구녕이 아니라 입술에 걸리죠 거의 윗입술...
활성도에 따라서 등등...변수가 많으니까 너무 조급해 마시고 여유 앗사~여유를 가지시고 이런저런 현상때 마다 챔질해보시면 더 좋겠죠...
참고로올림을 해도 잠길때가 있습니다. 그때도 챔질 타이밍 입니다. 올림이라고 해서 올리기만 하는건 아니더군요...
가을풍경님같은 경우 감생이1호에 한알 걸기.. 돌출이 확실하니 옥수수만 삼킨상태라면 무조건 후킹이 됩니다.
옥수수 안으로 바늘을 숨기는 경우 후킹 확률이 떨어져 더 기다려서 확실히 목구멍까지 삼켰을때 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