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장점은 씨알 분별력은 없으나
조과면에서는 옥수수 내림 낚시가 월등한건 사실입니다
단점은 옥수수 내림 낚시는
씨알분별력이 없어 잔챙이도 입질을 자주 합니다
해서 잦은 챔질에 한순간 대물이 왔다가
경계심을 가지고 입질을 하지 않거나 그냥 돌아 갈수 있습니다
대물낚시에
시끄러운 효과와 거의 동일 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물올림과 내림을 병행한다고
월척을 못잡는건 아닙니다 다만 확률이 약하다는것입니다
저는 대물 낚시를 할때는
그냥 전체를 대물 낚시로 합니다 그냥 혼자 많은 생각을 하고 싶을때...
또 오늘은 여러명이 같이 가면
대물낚시가 보다는 내림 옥수수낚시대로 바꾸어 갑니다
다른 조사들은 많이 잡는데
나는 대물한다고 무게잡고 있으면 좀....
전 대물낚시때는 10~12대를 편성하고
내림 옥수수때는 5~6대를 편성합니다
근데 대물대를 내림옥수수대로 사용해도
큰차이는 없습니다 단,무게랑 챔질시 아주 약간 차이 납니다
민물대는 초릿대 부분이 낭창거린다고 해야 하나요?
해서 초릿대를 20~30cm 잘라서 사용하는 조사님도 있는것 같습니다
내림대는 민물대보다는 상당히 빳빳합니다
해서 챔질시 손목으로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물대가 내림대 보다는 좀 무거운건 사실입니다
내림 옥수수하다가
그래도 입질이 없으면 떡밥을 살며시 달아서 재미도 보고요ㅎㅎ
혼자 갈때와 낚시 동료와 갈때
친구와 갈때 식구들과 갈때 전부 분위기가 틀리지 않습니까?
그때 맞추어 채비 바꾸어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채비는 월줄과 목줄을 만들어
채비 감는데 두고 바꾸어 가면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낚시 출조전날
낚시때 채비 하면서 챙기는걸 보고는 아내랑 아들늠이 하는말!
아빠는 낚시대 만질때가
제일 행복하고 흐뭇한것 처럼 보이네 ㅎㅎㅎ
그런맛에
아내와 아들 딸 데리고 삼겹살 먹으러 경치좋은곳에 하루 즐기러도 갑니다
쓰레기 줍는법과
남을 배려하는법도 분명히 가르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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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림낚시는 해본 적도 없고 할줄도 모르지만
뱅크님 처럼 여럿이 가서 다덜 떡밥 낚시하고 내림 하고 그러는데
혼자 대물 한다 치고 다대 편성하고 있기가 뻘쭘하더라구요...
그래서 두대 정도만 채비해놓고 바꿔 가면서 할 생각입니다...
저도 아주 가끔씩 옥수수내림을 하지만
큰 재미는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용하게 기다리는 맛
바로 이맛이 대물낚시의 매력 아닐까요...
쓰레기 수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번주 출조하시는 모든 월님들
본인이 가져간 쓰레기는 당연히 가지고 오셔야하고
또한 주위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 같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시인은 낚시대 닦고 만질때가 행복 합니다.
그리고 전 새로운 장르가 있으면 어느정도 파고 들어 봐야 하는데..
우선 그분들이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겸비한 채비를 기본적으로 하고,그 다음 나름대로 응용에 들어 갑니다.
저 같은 경우 많게는 낚시대 1대에 3가지 채비가 있을 때도 있습니다.(낚시대 줄감개에 채비 1가지,케이스에 2가지)
그래서 전 밤새 채비 수정 하느라 텐트속에 불이 거의 켜져 있는데 그 영향으로 늘 꽝 신세를 못 면합니다.ㅎ~~
어느분이든 자기가 연구하고 개발한(어쩜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빙법)노하우를 쉬이 공개 한다는건 사실 어렵습니다.
비록 상술이든 아니든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 해 주었고,그 덕분에 또 조금 업 될수 있잖습니까??
공개 후 여러가지 공론에 휩싸이게 되면 무진장 후회가 따르지요.
쓴소리 하고 싶어셔도 조금만 배려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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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낚시터에 보물이 많이 줄었습니다.
모두 다 회원님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지철에는 떡밥,옥수수 만지지도 않습니다...걍,본인 좋은데로 하시고,옆 조시분께 방해만 안되면 좋지요?
아무튼 498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