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줄은 탄성한계(elastic limit, 원래모양으로 복원가능한) 이상의 응력(항복강도, 휨, 힘, 데미지)를 받게 되면 항복해서 늘어나면서 컨디션 100%상태인 곧은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퍼머 모양으로 빌빌 꼬입니다.
모든 재료들은 탄성한계점을 넘어서서 본래의 형상에서 파괴되면, 본래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예로 든다면 금속의 경우 대게 최대인장강도의 65~80%정도의 수준점이 항복강도(탄성한계)인데요.
건물 철거현장 주변에서 자주보게되는 엿가락처럼 자유분방하게 휘어진 철근,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폐지처럼 멋대로 꾸겨져버린 철판등...
최대인장강도에 도달해서 끊어지거나 파괴되지는 않았지만, 항복강도(탄성한계)점을 넘어서서 그처럼 형상이 뒤틀리게 된것입니다.
낚시줄 또한 낚시줄이 견디지 못해서 끊어지는 시점(최대인장강도)이전에 항복강도(탄성한계)점이 존재하며,
파마현상이나 기타 직진성을 잃어버려서 꺽임이 생겼다던가 그런 형상이 발견되면, 항복강도(탄성한계)점 이상의 힘을 받아서 변형된 것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그러한 변형이 생긴 라인은 본래의 강성이 나오질 않기 때문에 평소의 최대인장강도 성능을 내지 못합니다. 고로 새 낚시줄로 갈아줘야 합니다.
바늘에 목줄을 맬때도 매듭을 강하게 맨다고 너무 강하게 잡아당기면 매듭부위에서 항복이 일어나서 꺽임이 일어납니다.
이런 상태의 목줄은 가벼운 챔질에도 아무 힘 없이 그냥 터져나갈때가 많습니다.
간단한 계산으로 상상해보면, 모노줄 2호가 최대인장강도 8LB(약3.6kg)쯤 되니, 항복강도를 80%정도로 봐준다 했을때 2호 모노줄의 항복강도는 약2.88kg입니다. 목줄을 직접 묶어서 쓰시는 분들은 매듭을 당기실때 얼마나 강하게 당기시죠? 성인남자정도 되면 아마도 10kg쯤 되는 아령쯤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쭉쭉 들어올리는 걸로....
목줄 묶을때도 필요이상으로 힘을 많이 주시는 분들은 새목줄을 묶는 시작점에서부터 이미 낚시줄의 생명 50%는 절단내버린 상태로 낚시에 임하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현상을 "낚시줄이 바늘귀에 쓸려서 터졌다"고 합니다.
낚시줄이 바늘귀에 쓸려서 터질 정도면, 낚시줄을 책상위에 놓고, 바늘을 손으로 집어서 바늘귀로 낚시줄을 눌러서 쉽게 절단 낼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지요.
만약에 이렇게 자를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바늘귀로 낚시줄을 충분히 자를수 있는데 굿이 니퍼같은 연장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있을지....??
목줄의 기본은 물의 탁도에 따라서 최대한 보이지 않는게 원리인데 물론 강도는 기본이고 이러다 보니 비용도 비싸지고 ㅡ
파머가 생기면 강도도 줄어들고 먹이를 가릴수도 있고 입질이 늘어난 만큼 둔해지고 물속에서 미미하지만 목줄이 보입니다
1%의 확율이라도 올리기 위해서 별짓 다하는게 낚시하시는 분들 마음이고 저 또한 그러합니다
이 처럼 중대한 문재거리인데
생각의 필요성이 없이 바로 교채하셔야겠죠
채비정렬...
바닥에 채비가 안착되어있는 상태는
긴목줄은 슬로프, 짧은목줄은 일직선이 되어야하는데 목줄에 파마현상이생겨 꼬여있다면 정확한 채비정렬이 안될껍니다
혹은 두목줄을 슬러프를 주거나 짧은목줄 바늘을 살짝 띄우기위해선 목줄에 파마현상이 없어야 원하는 채비정렬을 구사할수있습니다
물론 파마가생겨도 입질받는데는 지장없으나
원하는 채비안착 상태를 원하신다면 목줄관리가
필요하실겁니다
가격대가 비싼줄은 퍼머,결절강도를 감안하여 코팅이 되어잇슴니다.
가벼운 퍼머는 손으로 훑으면 잘 펴짐니다. 바늘믂음시 매듭은 반드시 바늘귀 앞으로 오도록 묶어야지요.
모든 매듭은 강하게 묶는것보다 약80%정도의 힘으로 매듭하심이 바람직...
나머지 20%는 고기가 당겨서 완성됨니다.
예민한 하우스 겨울 낚시 같은경우에는 목줄의 파마로 휘게 되면 그만큼 입질표현에서 딸리게 됩니다..
쭈펴저 있어야 하는게 꼬브러져있으니깐 입질하면 꼬브러진 줄이 어느정도 펴진다고 가정할대 찌에 표현되는양이 그만큼 적어질수 있습니다..
모든 재료들은 탄성한계점을 넘어서서 본래의 형상에서 파괴되면, 본래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예로 든다면 금속의 경우 대게 최대인장강도의 65~80%정도의 수준점이 항복강도(탄성한계)인데요.
건물 철거현장 주변에서 자주보게되는 엿가락처럼 자유분방하게 휘어진 철근,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폐지처럼 멋대로 꾸겨져버린 철판등...
최대인장강도에 도달해서 끊어지거나 파괴되지는 않았지만, 항복강도(탄성한계)점을 넘어서서 그처럼 형상이 뒤틀리게 된것입니다.
낚시줄 또한 낚시줄이 견디지 못해서 끊어지는 시점(최대인장강도)이전에 항복강도(탄성한계)점이 존재하며,
파마현상이나 기타 직진성을 잃어버려서 꺽임이 생겼다던가 그런 형상이 발견되면, 항복강도(탄성한계)점 이상의 힘을 받아서 변형된 것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그러한 변형이 생긴 라인은 본래의 강성이 나오질 않기 때문에 평소의 최대인장강도 성능을 내지 못합니다. 고로 새 낚시줄로 갈아줘야 합니다.
바늘에 목줄을 맬때도 매듭을 강하게 맨다고 너무 강하게 잡아당기면 매듭부위에서 항복이 일어나서 꺽임이 일어납니다.
이런 상태의 목줄은 가벼운 챔질에도 아무 힘 없이 그냥 터져나갈때가 많습니다.
간단한 계산으로 상상해보면, 모노줄 2호가 최대인장강도 8LB(약3.6kg)쯤 되니, 항복강도를 80%정도로 봐준다 했을때 2호 모노줄의 항복강도는 약2.88kg입니다. 목줄을 직접 묶어서 쓰시는 분들은 매듭을 당기실때 얼마나 강하게 당기시죠? 성인남자정도 되면 아마도 10kg쯤 되는 아령쯤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쭉쭉 들어올리는 걸로....
목줄 묶을때도 필요이상으로 힘을 많이 주시는 분들은 새목줄을 묶는 시작점에서부터 이미 낚시줄의 생명 50%는 절단내버린 상태로 낚시에 임하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현상을 "낚시줄이 바늘귀에 쓸려서 터졌다"고 합니다.
낚시줄이 바늘귀에 쓸려서 터질 정도면, 낚시줄을 책상위에 놓고, 바늘을 손으로 집어서 바늘귀로 낚시줄을 눌러서 쉽게 절단 낼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지요.
만약에 이렇게 자를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바늘귀로 낚시줄을 충분히 자를수 있는데 굿이 니퍼같은 연장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있을지....??
스모그님의 강도의 문제.(스모그님의 댓글 보고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ㅎㅎ)
또 뭐가 있을까요?
파마생기면 교체하라고 하는지.. 제 생각입니다.ㅎㅎ
파머가 생기면 강도도 줄어들고 먹이를 가릴수도 있고 입질이 늘어난 만큼 둔해지고 물속에서 미미하지만 목줄이 보입니다
1%의 확율이라도 올리기 위해서 별짓 다하는게 낚시하시는 분들 마음이고 저 또한 그러합니다
이 처럼 중대한 문재거리인데
생각의 필요성이 없이 바로 교채하셔야겠죠
바닥에 채비가 안착되어있는 상태는
긴목줄은 슬로프, 짧은목줄은 일직선이 되어야하는데 목줄에 파마현상이생겨 꼬여있다면 정확한 채비정렬이 안될껍니다
혹은 두목줄을 슬러프를 주거나 짧은목줄 바늘을 살짝 띄우기위해선 목줄에 파마현상이 없어야 원하는 채비정렬을 구사할수있습니다
물론 파마가생겨도 입질받는데는 지장없으나
원하는 채비안착 상태를 원하신다면 목줄관리가
필요하실겁니다
탄성한계점, 최대인장강도.... 아무튼 전문 지식이 있으신 지적이십니다..
왜냐하면 사람도 힘의한계가있듯 줄또한 분명한계가 있을것으로봅니다 근데 이이상의힘을바란다면 당연
부작용이 생기는법이죠 줄의경우에는 그줄에 힘이100으로따지면 퍼머현상이일어났다고하면 100에서
50은죽었다고봅니다(개인적인생각)그러니나머지50의힘으로낚시를한다고하면 그줄의힘은50정도뿐이니 갈아주는것이좋겠죠?
이상입니다.
지식이 풍부하십니다
가벼운 퍼머는 손으로 훑으면 잘 펴짐니다. 바늘믂음시 매듭은 반드시 바늘귀 앞으로 오도록 묶어야지요.
모든 매듭은 강하게 묶는것보다 약80%정도의 힘으로 매듭하심이 바람직...
나머지 20%는 고기가 당겨서 완성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