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사람손때안묻은곳을발견해서 옥내링시전했었는데요
찌가 춤을 추길래 옳거니햇더니 한마리도안걸리더군요
그래서채집망넣어봤더니 참붕어와 새우가얼마나많은지ㅡㅡ
제방수심 이쩜오정돈데 도저히 안되서상류ㄱㄱ
상류 저녁타임에도 찌가들쑥날쑥ㅡㅡ
혹시나해서 새우도끼워보ㅏㅆ지만 제동족도잘만먹더라구요,,
고수님들 저 소류지공락법좀부탁드립니다
못은아담한게 붕어도 꽤있을거같은데 찌가멈추질안으니 제실력으론도저희안되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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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은 자생미끼도 좋지만 우선은 지렁이나 옥수수 떡밥등으로 테스트겸 먼저 해보세요.
그런후, 야간에 자생미끼를 써보시기를 권해봅니다.
그리고 제방쪽보다 상류 수초지대를 공략하심이 더 좋을듯 싶네요.
옥수수를 쓸때는 한알말고 두세알을 한바늘에 끼워보세요.
또한 지렁이는 전천후 먹이임으로 두세개 꿰어서 써보시구요.
월척하세요~ ㅎ
5센티정도로 굵은 참붕어가 있는곳에서 옥내림은 아주 힘이 듭니다.
이런경우는 요즘나오는 작은 메주콩을 쓰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은 하겠지만,
오히려 참붕어를 미끼로 쓰시는것이 가장 좋다고 보시면됩니다.
채집된 참붕어중에 작은것들을 골라서 머리를 눌러 죽인후에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작은놈이없다면 큰 참붕어라도 반잘라서 머리쪽을 쓰시면 됩니다.
참붕어가 참붕어를 건드리지는 않는것 같더군요.
찌를 가만 두지 않고 좌우로 마구 마구 흔들어 대죠.
그래도 어쩝니까 참고 기다리니 붕어는 오더군요
옥수수 2~3알씩 넣어도 5분안에 미끼가 없는곳
정말 피곤한 낚시가 되더군요
메주콩 작은것은 그나마 덜하고 참붕어는 미끼가 그대로 있더군요
새우도 견디질 못하고요
참붕어가 답인거 같습니다 근데 참붕어에는 입질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