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원님들은 답글을 몇번이나 정독해도 의구심을 풀을수가 없습니다. ㅠㅠ
저도 2~3년전 옥내림으로 손맛을 봐습니다.
포기 이유가 딱 2가지 입니다.
첫번째 : 긴목줄로 꼬임 현상 (밤낚시중에 목줄꼬이면 열불나요)
두번째 : 새벽 4시 자고 나왔더니 옥내림 채비 3대 편성 했는데 3대 모두 고기가 물고 채비를 꼬아 놓았죠... ㅠㅠ
글을 읽다 보니 옥올림은 그냥 긴 목줄 사용으로 판단 되는데 사각 지대가 많고 찌 올림보다는 끌고가는 입질이 많지 않나요?
옥올림 많이 찾아 봐지만 정확한 답변이 없어 다시 한번 월척 회원님들의 고견을 엿줘 봅니다.
참고적으로 대물 할때는 목줄 15cm 주면 끌고 가는 입질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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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비슷한 채비라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입질이 나타나는듯합니다.
옥내림 분명히 조과가 좋은 채비입니다.....좀 불편하지요 ㅎㅎㅎㅎ......그러나 조과가 좋아진다면 감수해야하지 않을까요?
예민하고 좋은채비는 분명히 손이 많이 갑니다......그래도 꽝 보다는.......
한대만 놔두고 갔다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끌고가는 입질이 종종 발생하지만 중후하게 올리는 입질이 7할 정도는 되어서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원줄이 바람에 밀려다니는데 싫어서 옥올림으로 찌 맞춤만 해서 쓰다가 원줄도 카본사 1.7~2호 정도로 바꿔서 씁니다.
잡는 마리수는 옥내림>옥올림=카본사교체 순인거 같아 원줄이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3할 정도는 끌고가는 입질, 아래로 쭉 빨고 가져가는 입질 등이 나타나지만 이 경우 잡아내기는 더 쉬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황은 옥내림 보다 딱히 많이 떨어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고수님들 하시는 말씀... 포인트가 중요하다... 그날 현장 상황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옥올림 복잡하게 생각 하시지 마시구요 자주 뽈림입질을 하신다혐 목줄을 조금더 짫게 군해드립니다 그리구 바닥 상태가 좋으면 길개
바닥 상태가 지접은하면 짫게두 해보시면 올림입질 나오실께에요 옥올림에서 카본.모노.세미 이중에 전 카본을 선호 합니다 겨울철에는
세미를 자주 하는편입니다 옥올림 외본시 목줄은 케브라 합사를 많이 합니다 배스 원줄중에 1호 줄을 목줄로 사용해보시면 아주 쭉~~~
올림 입질을 받을시꺼라 생각 합니다
큰거 한마리 걸고나면 바늘 바꿔 주시구요
목줄 길이를 조금 짧게(18ㅡ26)사용해 보세요
목줄 꼬임이 현저하게 줄어들 겁니다
옥내림 보다는 옥올림 추천합니다
기존에 바닦찌올림을 감상할수 있읍니다
찌맞춤은 바늘달고 케미고무까지 올라오게
맞추시면 됍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어느정도 효과를 보실겁니다.원줄은 하고 목줄 강도 비교잘하셔서 선택하십시요.
2.낚시대는 걷어놓고 쉬는게 맞겠죠.
저역시 아빠..님처럼 잦은 목줄 꼬임현상과 채비손실문제로 결국 포기하고 해왔던 바닥낚시로 즐기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까지 받으면서 옥내림을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잡기위한 목적보다는 즐기는 목적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즐낚하세요
중후한 찌올림 정말 환상이죠.
제가 항상 하는말 의미없는 잔챙이 잡아서
뭐하노 지대로 된놈 한마리면 끝이지!!
채비 가지고 씨름 할 시간에 저수지 읽는법,
포인트 찾는 법을 조금이라도 배우세요.
몇 십년을 낚시 해야 하는데....
두번째: 자동빵으로 인한 채비엉킴
(저도 당해봤습니다. 한번에 3대를 엉켜놓았더군요...그래서 저는 취침모드가 슬슬 발동되면 총 8대중에 2번대 4번대 6번대 8번대를 걷어두고 잠시 자리에서 눈을 붙입니다. 그러면 간격이 넓어져서 엉켜봐야 2대가 고작이고 아니면 붕어 혼자 돌아다니다가 어딘가에 박혀있습니다. 엉킴이 거의 없어요~^^)
옥올림은 몰라서 패스~
자기 혼자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옥내림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이런 공간에서 논하면 좀 거시기 하지요
옥내림을 정석으로 잘 배워두면 스위벨 낚시도 응용이 되고요
모든것이 응용되는 그런 낚시입니다. 배울려고 하면 좀 정중히 고견을 구한다고 해야지 무턱대고 고견을 구한다
이거는 아니죠
예민한 채비의 옥내림은 채비꼬임,찌맞춤...여러가지로 불편함이 따릅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옥내림을 2~3년 했다면,
외바늘 옥올림은 응용으로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옥내림은..바닥에 봉돌이 뜬 내림낚시이고.
옥올림은..봉돌이바닥에 안착되는 올림낚시입니다.
일반 전통올림낚시와 90%같은 낚시입니다.
다른점은...
1.목줄길이를 길게 사용한다
-목줄을 몇cm정도 주는것이 적당한가입니다.
옥내림의 단점이..대부분 목줄 꼬임때문에 힘들어하는데요.
옥올림을 하면서 옥내림그대로 길게 사용할거면 옥내림하죠.
약간 짧게 해야 내림입질이 줄어들고 올리는 입질이 자주 나옵니다.
제 경험상 25cm이하 정도까진..무난하다고 보여지고요.
90%이상 올림입질을 보고 싶다면..15~20cm정도의 목줄길이를 주면..
아주 깔끔한 올림입질을 보실수있을겁니다.
2.약간 예민한 찌맞춤을 한다.
-보통 바늘달고 전통바닦처럼 찌마춤을 하니..전통바닦보다는 약간 예민하다고 생각하심 될듯합니다.
-바늘빼고 찌마춤을 해도 상관없읍니다.
예민하게하는것과 무겁게하는것 장단점이있으니깐요.
주의해야할점은..올리는입질이 거의안나타고 가져가는입질이 대부분이라면..
채비가 너무 가벼워서 그럴겁니다.
약간더 무섭게 사용해보세요.
1.2번인데 넘많은 내용으로 답글을 주셨네여.
옥내림 참 어렵고 쉽죠.
그냥 주위말듣고 하시지 마시고
옥내림 채비 개발자에게 가서 직접 배우세요.
워별다를거 있냐 하겠지만 아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오태**님게 1년 배웠어요,
참 저는 연안꾼이 싫어하는 보트꾼입니다.
무조건 배우세요.
필요 있나요?
잼 없씀
그리고 옥올림을 얼마전 듣고 해보기전에 해보신 분들에 이야기 들어보구 어떤 채비로 할건지 고민 하는데 그게 불만이세요?
'사용기강좌'란에 '추천강좌' '조하'님의 '옥올림 채비'를 많이 참조 하였습니다.
저도 이거보고 따라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 분들도 몇 몇 있고--)
조하님의 채비에다 제가만든 자작찌로 환상적인 찌올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참고 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되시길---.
꼭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