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가 발란스를 잃을 정도만 아니면 3mm보다 더큰 케미를 사용해도 무방하겠죠
옥내림 하시는분들이 대부분 저부력찌를 선호 하시는데요 오래 하시다보면 고부력도 전혀 상관없음을 알게됩니다
단 중요한것은 그때 그때 환경에 따라서 예민해지는 붕어의 입질을 잘 판단하는것일 겁니다 저부력찌는 예민한 입질도 잘 표현해주는편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구요
고부력찌에 속하는 풍덩채비용 찌들도 내림채비를 해서 사용해보면
어떤때는 5~6g찌도 물속으로 끌고들어가거나 둥둥떠서 찌가 눕거나 하지만 입질이 예민해 졌을땐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마는경우도 있고 살짝 올라오다가 옆으로 끌리는 입질도 살짝 잠기는 입질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잘 파악하시면 고부력 내림도 매력이 있습니다 일단 저부력에 비해서 봄가을 바람에 투척하기 어려운 문제도 말끔히 해결됩니다 저는 처음에 3.0g 8푼짜리 찌를 사용하다가 반은 3.0g 반은 군계일학 오월이찌나 매월이찌로 내림을 하다가 현재는 3.5g부력으로 통일을 했습니다 봉돌이 종류가 많아지는것을 원치않아서 그랬습죠
지금 사용하는 찌가 수명이 다하면 4.0~4.5g 정도 되는 슬림한찌로 바꿀려고 생각중입니다 찌를 떨구거나 수명이 다하면 차례차례 바꿀려구요
처음 옥내림을 접했을때는 채비를 맞추는것도 그렇지만 긴목줄 꼬임이 왜케 신경질 나던지
대충 짤라버리고 다시 묶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몇년 옥내림만 고집해서 하다보니 이제는 시간이 조금 걸려도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풀고 있는 제 모습이 되었습니다 처음 낚시를 접할때 배웠던 풍덩채비가 참 편하긴 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흔히들 말씀하시는 길어야 1박하는 낚시출조에 요즘같이 배스탕이 많은 환경에
그래도 손맛을 보게해주는 어찌보면 피곤하면서도 고마운 채비이기도 합니다 옛날분들이 세상에 공짜없고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고 하는 말씀을 옥내림을 하면서 새삼 많이 깨닫습니다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지금은 조금 어렵겠지만 알고나면 암것도 아닌것입니다
즐거운 낚시 되시기를^^
3mm 아가미 방울케미 써도 잘 됩니다. 제같은 경우는 낚시해 보니 고기활성도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활성도만 좋으면 아무채비든 어떤 방법이든 다 잘 잡혀요.. 문제는 활성도가 좋지 않을때인데 이때는 워낙 입질이 미약하니까 예민한 채비라도 바람만 좀 불어도 못 잡아요.. 글구 전자케미써보니 불빛이 밝아서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요 큰놈들은 아주 민감하게 구니까 수심이 깊은데는 잘 모르겠는데 좀 얕은곳은 반사빛이 비치니까 접근을 하지 않는거 같더군요
저는 미니편한케미를 쓰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좀잇으면 추워저서 케미가 희미해지거나 시인성이 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 미니편한케미를 추천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저는 보통10~12대 널고하는데 4대정도는 옥내림으로 셋팅해서 하고있습니다 옥내림으로 처음으로 34짜리 한마리 손맛봤네요
여기서 어떤분이 그냥 3mm 방울 써도 된다고 하기에 바꿔서
쓰고 있는데 잘 끌고 갑니다 찌 맞춤만 잘 하세요.
여기서 어떤분이 그냥 3mm 방울 써도 된다고 하기에 바꿔서
쓰고 있는데 잘 끌고 갑니다 찌 맞춤만 잘 하세요.
전자케미도 미니 안쓰고 0.23 짜리 걍 씁니다
옥내림 하시는분들이 대부분 저부력찌를 선호 하시는데요 오래 하시다보면 고부력도 전혀 상관없음을 알게됩니다
단 중요한것은 그때 그때 환경에 따라서 예민해지는 붕어의 입질을 잘 판단하는것일 겁니다 저부력찌는 예민한 입질도 잘 표현해주는편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구요
고부력찌에 속하는 풍덩채비용 찌들도 내림채비를 해서 사용해보면
어떤때는 5~6g찌도 물속으로 끌고들어가거나 둥둥떠서 찌가 눕거나 하지만 입질이 예민해 졌을땐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마는경우도 있고 살짝 올라오다가 옆으로 끌리는 입질도 살짝 잠기는 입질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잘 파악하시면 고부력 내림도 매력이 있습니다 일단 저부력에 비해서 봄가을 바람에 투척하기 어려운 문제도 말끔히 해결됩니다 저는 처음에 3.0g 8푼짜리 찌를 사용하다가 반은 3.0g 반은 군계일학 오월이찌나 매월이찌로 내림을 하다가 현재는 3.5g부력으로 통일을 했습니다 봉돌이 종류가 많아지는것을 원치않아서 그랬습죠
지금 사용하는 찌가 수명이 다하면 4.0~4.5g 정도 되는 슬림한찌로 바꿀려고 생각중입니다 찌를 떨구거나 수명이 다하면 차례차례 바꿀려구요
처음 옥내림을 접했을때는 채비를 맞추는것도 그렇지만 긴목줄 꼬임이 왜케 신경질 나던지
대충 짤라버리고 다시 묶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몇년 옥내림만 고집해서 하다보니 이제는 시간이 조금 걸려도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풀고 있는 제 모습이 되었습니다 처음 낚시를 접할때 배웠던 풍덩채비가 참 편하긴 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흔히들 말씀하시는 길어야 1박하는 낚시출조에 요즘같이 배스탕이 많은 환경에
그래도 손맛을 보게해주는 어찌보면 피곤하면서도 고마운 채비이기도 합니다 옛날분들이 세상에 공짜없고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고 하는 말씀을 옥내림을 하면서 새삼 많이 깨닫습니다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지금은 조금 어렵겠지만 알고나면 암것도 아닌것입니다
즐거운 낚시 되시기를^^
저도 낚시하면서 원봉돌채비 긴목줄채비 안내병채비 스위벨채비 방랑자채비 등등 많은채비를 해왔는데 요즘은 옥내림채비에대해 공부좀 하고있네요 낚시란게 한가지채비보단 이런저런 채비를 해보는게 좋을것같아서요 저는 현재 7푼으로 시작하고 있네요 댓글주신 님들 안낚,즐낚 하세요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