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8살 수원에 사는 젊은 조사입니다..
대물낚시를 5년정도 해오다가 이번에 옥수수내림낚시 알게되어
시작할려고 합니다.. 그중에서 찌맞춤을 알고 싶어서
여러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빈 바늘 상태에서 4.5목을 맞추고 옥수수를 달게 되면 2목이 나온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그리고 수심측정고무를 달아 수심을 2목에 맞추고 낚시를 하면 된다는데
맞는 말인지요;; 여기서 찌를 더 올리게 되면 찌가 올라가지 않고 밑바늘이 슬로프 상태가 되는
건지?? 또한 수심이 깊은곳에서 낚시를 하게 되면 부력이 틀려 질텐데
일전에 맞춘 찌맞춤이 깊은 수심에서 낚시 할경우 바늘이 뜨지 않는지요??
여러 선배 조사님들의 조언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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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수심이 깊으면 아무래도 원줄무게등이 커지게되어서 찌맞춤이 조금더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찌맞춤을 대략 1.5미터선에서 현장맞춤해주시고..
수심에 따라 운용하시면됩니다.
궂이 수심에 다라서 찌맞춤을 항상 다시하실건 없고요..
우선 수심을 찾았다 싶으면..
수심보다 2~30센티정도 채비를 띄워서 빈바늘로 노출되는 목수를 확인하고..
그 목수를 기준으로 운용하시면됩니다..
수심에 따라 한목~한목반정도 빈바늘 맞춤목수가 차이가 날것입니다.
기타 찌톱노출에 따른 운용기법들도..검색해보시면 많은 정보가 있을것이고요..
찌맞춤과 운용 모두를 한꺼번에 설명하기는 힘듭니다.
스스로 하나하나 알아가야하는 부분이기도하고요..
어느정도 기본적인 개념이 잡혀야 운용도 쉽습니다.
늘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거창한 설명보다 짧은 제 의견을 보태자면 빈바늘에 3목이나 4목 맞추시고 미끼달고 4목에 맞추세요
조금 찌높이를 달리 해도 입질받기엔 무리가 없답니다
단 수초가 밀집된 지역이나 바닥이 지저분한 곳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대물낚시보다 조과는 많지만 언제나 입질받는게 아니니까 찌높이를 현장에 맞게 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언제나 즐거운 낚시하시고 자연과 벗삼아 스트레스 날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