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수수내림 조사님들^^
저도 옥수수내림을 올해 처음 배워보고 전용찌 공구찌 여러가지 사용해보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혼자그냥 아무렇게나 낚시를 허접하게 하는데요 ^_^
이 낚시에서 상황에 따라 어떤 옥수수를 쓰느냐에 따라서 또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요
저같은경우 델몬트에서 나오는 수입용 옥수수 (알이 굵은것)은 잔챙이들이 많은곳에서 끼우고 사용하고
오뚜기에서 나오는 스위트콘은 주로 알이 좀 작고 부드럽더라구여 이건 잔챙이들이 없는곳에서
사용합니다
여러 조사님들 옥수수 어떤것을 사용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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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스위트콘을 사용합니다...그나마 알갱이 크고 실한 것 같습니다..ㅎ
향은 덜 구수하지만 알갱이는 따라갈만한 브랜드 없는것 같은데..
오뚜기꺼는 밑밥으로 뿌리고 자이언트는 미끼용으로 끼웁니다.
알갱이는 아마 캔 옥수수중 최고일듯...
옥션에서 사면 싸게 구매할 수 있겠네요..^^*
이름(?)에서 부터 실함이 느껴지잖아요? ^^
옥션에서 한캔에 1,300원 줬습니다 일반 캔옥수수와 몇백원 차이 입니다.
구수한 향은 덜나지만 조과에는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옥수수내림낚시에서 미끼용 옥수수는 딱딱하고 실한것보다는 부드럽고 흡입하기 좋은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미끼용으로 오뚜기 스위트콘을 선호합니다.
동원 스위트콘도 한번 사용해봤는데..조금 딱딱한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밑밥용으로는 조금 맛이 덜하고 딱딱한 제품을 씁니다.
마트같은데서 행사할때 한팩에 700원 정도로 델몬트 스위트콘(가장 실하고 맛이 없죠...^^)
30팩 미리 사놓고 사용중입니다.
밑밥으로 쓸때는 그냥 쓰는것보다..
겉보리를 한봉치고 그 위에 으깨지 않은 옥수수 한팩을 골고루 뿌려주거나..
겉보리를 구입하지 못한 경우에는 1~2팩 정도를 떡밥그릇에서 주물러 으깨준다음
넉넉히 뿌려주고..밤 12시정도에 한팩정도를 더 쳐주는 식으로 운용하고있습니다.
냄새를 풍기며 집어를 하는 용도의 밉밥은 겉보리 와 으깨어진 옥수수로 하고..
으깨어지지 않은 알이 굵은 옥수수는 바늘에 끼워진 미끼용 옥수수에 대한 붕어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굵은 알 한두알 집어먹다가 살짝 떠있는 부드러운 옥수수를 아무 거리낌없이 주워먹는 걸 노리는~^^
제 경우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제가 알고 싶은걸 잘 설명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저는 그냥스위트콘사용하구요 그중너무크거나 딱딱한것은 밑밥으로
사용하구 중간크기정도의 부드러운것을 골라서 사용합니다
딱딱한것은 흡입을 하다가 뱉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훅킹확률도 조금떨어지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옥수수를 끼울때 바늘끝이 나올까말까할정도로 끼워사용해보세요...
바늘끝이 안나와도 상관없습니다...
딱딱한 것은 별로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