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에는 장대가 유리할때가 많아 거의 48칸 이상의 낚시대를 휘둘러 치기를 하는편입니다
입질이 없을땐 거의 미끼를 갈아주지 않다가 철수할때 보면 간혹 긴목줄과 짧은 목줄이 서로 꼬여서 나올때가 있습니다
혹시 옥내림 목줄을 안꼬이게 두바늘을 벌려줘도 옥내림 운용에 영향이 없을까요?
왠지 엥커 역할을 하는 짧은목줄에 영향이 생ㅈ길것도 같고
두바늘 벌려주는 시제품이 눈에 보여서 상관 없다면 안꼬이게끔 두바늘을 벌려 사용해 보려 합니다
저같은경우 바늘 하나 묶고 찌멈춤고무 두개 넣고 다시 반대끝에 바늘묶고 해서
채비 결속시에는 찌멈춤고무를 양쪽으로 벌려서 목줄을 스위벨에 묶어준후 찌멈춤고무를 다시 스위벨쪽으로 바짝붙여서 윗 그림과 같이 만들어
사용중입니다.
보통 목줄이 꼬이는건 물속에서 꼬이는게 아니라 땡겨낼때 옥수수에 걸리는 물의 저항때문에 많이 꼬입니다.
저런식으로 벌려놔도 꼬이는건 똑같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벌려놓으면 풀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옥수수 달고 풀고 던지면 채비 안착시까지는 잘 꼬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