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계곡지 배스터에서 밤낚시를 했습니다
그곳 배스터는 배스 메기 토종붕어 희나리가 있습니다 참고로 징거미 새우 전혀 없습니다
참고로 두바늘 채비중 윗바늘에 옥수수
밑에 바늘엔 지렁이 입니다
새벽 4시부터 아침 9시까지 열번 정도의 입질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이상한점은 반마디에서 한마디 정도
끌고 가는 입질인데...챔질 하면 위에 옥수수가 없거나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지렁이엔 아예 반응이 없습니다
반마디에 많게는 한마디반 내림 입질인데
그 속도는 10분에서 15분 정도 입니다
말그대로 슬로우비디오 보는것 같습니다
결국 그런 입질에 아침 엔 멀미가 날정도 입니다
결국 그 정체를 모른체 근처 낚시점 사장님께 물어보니 근래 들어 희나리 입질이 그렇게 나타난다네요
암만 배스터 이지만 그런 입질엔 적응이 안되네요^^
월님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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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올해열번정도출조해보았습니다
심할땐 옆에낚시대까지 끌고가는입질에도 헛챔질 옥수수는 그대로 있더군요
전 징거미로 결론 내렸습니다
징거미를 눈으로 확인해보진 못했지만요 만약 ㅇㄱㅈ가 아니라면 다른원인이 있을겁니다
ㅇㄱㅈ 에서 루어도 해보았지만 평균 베스 씨알이 작
습니다 충분히징거미가 서식가능 하지않나 조심스레 경험담을 한자적어봅니다
다만 뿌구리는 아닌거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글올려봅니다
우렁이에 한표
눈에 잘안뛰지만 살아남아 있습니다.
징거미 소행이거나 우렁이 소행입니다
그날 전날 밤부터 비가 왔었구 밤에는 일체의 대류가 없었습니다
풍경소리님 ㅇ ㄱ ㅈ 맞습미더^^
없던 수달도 있구 아침에 일부러 탐색용으로 배스를 두마리 잡아보니 평균 씨알이 20~25정도 인걸 보면 분명 배스 개체수가 줄었네요
우렁이나 징거미 가능성도 많겠네요
담번엔 낮에 속공으로 한번더 탐색 해봐야 겠네요
복이굿님 오짜 꼬리라도 구경 해보구 싶네요^^
그외 소중한 답변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올해 가기전 멋진 붕순이 상면 하시구
물가에서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아마도 붕어입질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마도 베스가 징거미는 잘 안먹나봅니다.
입질형태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징거미에 올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