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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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채비가 계속 이동하는데 무슨 원인일까요?

IP : ad5c92db1bb66aa 날짜 : 조회 : 6905 본문+댓글추천 : 2

캐스팅하고 얼마뒤에 보면 좌측으로 흘렀다가

아니면 반대로 갔다가 

어쩔때는 초릿대 앞에 와있고 그러는데...ㅎㅎ

옥내림 채비가 원래 그런가요?

찌맞춤은 동영상보고 제대로 한거 같은데요 ㅠㅠ


1등! IP : 3e44b6b6e10f9d1
손가락 마디만한 작은 새우 같은 애들만 되도
바닥에 내려진 옥수수 알 집어들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는 거 아무 일도 아니에요.
물속에 붕어만 사는 게 아니라는.

채비에 가벼움을 추구할수록 생각지도 않던,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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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ad5c92db1bb66aa
역시 그렇군요.
여기가 자생새우랑 참붕어도 많은 곳이라...
바닥만 하다가 옥내림도 배우려고 하니 어려운점이 많네요.
목줄 퍼머현상도 심하고 ㅎㅎ
추천 0

IP : c5154fd4b75589e
옥내림 채비...
1.먼저
2.(핀도래)를 장착하고...
3.상황을 판단 하십시요.
추천 2

IP : 057f03917dc1581
토종터에서의 옥내림은 피곤 그자체입니다.
옥내림과 옥올림이 호환가능하게끔 봉돌에 와셔를 가감할수 있게끔 하십시오.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세상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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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b4bbb33a5519e
원줄이 떠 있어서 그런게 아닐가요.. 토종터에서 옥내림 해도 그정도는 아닌데요.. 아마도 원줄이 떠다니면서 찌가 좌우로 왔다가 하는게 아닌지 의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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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83e47ea4053004
원줄 물위에 떠있거나

바늘이 바닥에 안착이 안되어 있거나

대류가 심하거나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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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6afd61584b8790
무조건 대류입니다.
먼저 원줄 무조건 잠궈야되고
목수를 3목이든 4목맞춤하고 낚시하실때 5~6목 내놓아도 침력과 대류로 인해 찌는 이동하지않고 1목까지도 잠길수 있습니다.
즉 심한대류로 원줄과 목줄이 밀리는 거지요
그래도 채비가 이동되지 않으면 신경쓰지말고 낚시하시면 됩니다.
처음하신분들은 대부분 처음에 투척하고 나와있던 찌톱 4~5목이 한목까지 혹은 캐미만 두고 잠기니 더 찌 스토퍼를 올리십니다.
그러면 결국 여유줄만 길어지니 굳이 채비가 흐르지 않으면 그냥둬도 됩니다.
그래도 채비가 움직이시면 찌탑을 더 내놓아야됩니다.
즉 수심을 더 준다는것이지요.
그래도 안되면 찌맞춤3목을 2목 혹은 1목 마이너스로 조금더 무겁게 맞추면 대류의 영향이 무조건 낮아집니다.
그래도 흐르면 편납이 바닥이 닿일정도로 찌스토퍼를 올리십시오.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잡어때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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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6c9102dc4f4241
대류 바람 입니다 ㅎㅎ 저부력 채비의 단점입니다.
또 날뜨거운날에는 원줄이랑 찌에 기포 붙어서 떠올라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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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8bfe0bd0ec9a04
모노나 세미 원줄 쓰셨다는 가정하에,
캐스팅 후 받침대에 그냥 거치 하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캐스팅 후 초릿대 물에 넣으시고 몇번만 몸쪽으로 톡톡 당겨주시면 라인 강제 입수 될겁니다.
대류나 떠다니는 이물질에는 답 없습니다.
다대편성시에는 많이 피곤한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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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f58d6435fb9405
채비를 똑바로 햇다는 가정하에
가장큰원인이 대류입니다.
이건 올림낚시를해도 찌가 뜹니다
걍 방법없음.

잔바리가 건드려서 찌가상하운동이 아니고 위치가 바꼇다라면 올림해도 똑같습니다 걍 잔바리많은곳.
새우도 원봉돌 잘듭니다.

그게 아니라면 유속이잇는건데 대부분
1.슬로프를 더줍니다(찌를 더 내놓을것)
2.옥내림->옥올림으로 변동
(제대로채비가 됫다면 쇠링하나로 해결)
으로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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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785537b33547cb
s모그님 말씀도 맞습니다
수돗물 마냥 맑은곳
새우,징거미 옥수수들고
이리저리움직이면 찌도 움직여요
확인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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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8cf1b8bbba688a
찌 하부의 보이지 않는 물속에서는 꾼이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유속이 없는 곳에서, 다대 편성 시 다수의 찌가 좌우로 이동한다면, 대류의 영향이 주된 원인 될 수 있는 확률이 크다고 생각됩니다.(챔질해도 헛빵인 경우)

유독 한 두 대에서 찌에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면, 저는 수서 생물이 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징거미는 아닌데, 미국가재 인가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유독 하나의 찌가 슬슬 돌아다녀서 네 다섯 번을 챔질해도 안나오길래

그냥 어디까지 움직이나 두고 보다가 재 투척 할 생각으로 슬쩍 들었는데, 한 10센티 정도 되는 미국가재가 달려 있더군요.ㅎㅎ;;

앓던이가 빠진 것 마냥 참 후련했던 기억이 있네요. 요놈은 찌를 기가 막히게 잘 드리블 합니다. 위로도 쭉쭉 올리고 좌우로도 잘 가지고 다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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