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수초에서도 어느정도 옥내림을 하기위해 생각하다가 1년 전쯤부터 사용하고 있는 채비입니다.
별거 없고, 두 바늘로 옥내림을 하시던 채비에서 짧은 바늘을 제거하고 거기에 핀크립(무게가 바늘 하나보단 약간 더 나오고 최대 옥수수를 단 바늘보단 넘지 않는 정도)을 하나 장착후 일반 옥내림처럼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전 이렇게 해보니 3목 찌맞춤 상태가 핀크립 연결후 반목 정도나 케미꽂이 하단이 살짝 잠기는 형태라서 확인을 확실히 하기위해 1목으로 맞추고3~4목 내놓고 낚시합니다.
외바늘 옥내림은 목줄이 슬러프지게 하기 힘들다는 말 땜에 찝찝하신분들은 이렇게 하시면 두바늘 옥내림과 조건이 거의 동일하니 안심하고(?) 수초에서도 옥내림을 즐길수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바늘이 하나라서 확률상으로는 좀 손해를 보겠지만 그건 큰 의미는 없으리라 봅니다.
그럼 소소한 팁으로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