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베스터에서 34.38 두마리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위 붕어 입질하고는 조금 틀린 입질이 있어 궁금합니다
똑같은 자리에서 통상 찌를 한마디정도 빨고 10여분후에 3마디정도 올리고 끌고 가는 입질이 있는 저수지라 통상 그때 챔질을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 반마디 꿈벅 꿈벅 그리고 한마디반을 올리고 그 자리에서 움직임없이 2~3분여 그대로 있다가 내려갑니다
조금만더라는 생각으로 기다렸지만 아차 하는 순간에 찌가 내려가니 쫌 허망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통상 4짜정도 되는 붕어들은 입질이 미약하고 경계심이 많아 많은 찌 올림이 없다고 하시고 옆에서 보던 후배또한 아마도 상당히 큰 붕어가 아닌가 하는 예상을 했습니다
지인분들도 이야기 하시길 그정도 찌움직임이면 상당히 큰 붕어가 아닌가 하는 답을 내려주시더군요
4짜 입질 패턴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이건 34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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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는잡아보질못해 입질은 모르겠구요
대게 월급들은 묵직했습니다!~~
다 틀리죠
조우중에 2명이 각기 다른 곳에서 4짜를 했습니다.
한 사람은 충주호 문골낚시터에서 42를 잡았을때...같이 좌대를 탔었습니다.
신장떡밥 미끼에 1-2마디 올렸답니다. 아주 느릿하게....찌맞춤은 수평찌 맞춤이었고요. 2.9칸으로..
다른 한 사람은 강화 석모도에서 글루텐으로 42.5 혹부리를 잡았습니다.
그때도 제가 현장에 같이 동행 출조하였더랍니다...난 뭐니?...ㅋㅋ
이때는 찌를 다 올렸답니다. 물론 수초찌이기는 하지만...아무튼 찌는 다 올렸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어떤 미끼를 사용했느냐? 낚시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4짜라도 찌오름의 높이는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날 붕어맘 아닐까요...
입질에 이렇다할 특징은 없었던것같습니다
지렁이미끼라도 손상되지않고 월척급이 미끼에 다가설때까지
견뎌만 준다면 월척도 나오죠
심하게는 봉돌을 덜깍아 좀 무거운듯싶어 지렁이매단채로
찌맞추느라 물에 던졌다 올렸다하는데 그만 움직이는채비를 벌컥 먹어버린놈이
32짜리 월척이었습니다
월척급자원이 많아도 미끼에 쉬이 다가서는놈은 잔챙이이고
월척급은 더디 입질을 하는듯합니다
떡밥낚시로 사짜에 경험은 없어서 설명을 못드리겠구요...
새우미끼 낚시로는 설명드리겠습니다
저수지에 특성상 바닦형테에 따라 또는수심에따라 입질이 많이틀린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수심이 1m내외에 뻘층이 두터운 수초포인트...예신이 길고 점잖게 반마디씩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
아주 천천히 2~3마디 올림고 미세하게스톱 찌가 살아있다면 챔질~~~1~2마디올림도 찌에 움직임을 보고 챔질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그의대부분 본신은 비슷함)
보통 대어낚시에 고수분들은 예신을 보고 붕어에 크기를 짐작하고 챔질타이밍을 잡습니다
수심이 앝은곳 4~50cm 예신자체는 비슷하나 위로1마디정도 깜박하곤 옆으로 끌고가는 입질이 대부분입니다
수초가없는 맹탕 물골지역 수심 130cm 내외 찌올림폭이 제일 좋았던것입니다...(찌올림4~5마디에서 스톱)
늦가을 수심이 깊은 준계곡지...미세하고 점잖은 예신후......껄고들어가는 입질이 많았습니다 (수심2.5m내외)
월척급 붕어와 4짜급에 붕어에 예신과 본신은 확연히 틀립니다...
월척급과 대형급에 새우낚시에서는 붕어는 찌를 끝까지 올리고 꺼벅꺼벅 할때 챔질을 해도 후킹을 성공하나...
아직까지 4짜급에 붕어가 찌가 끝까지오르 입질은 한번도 경험한 일이없습니다...
대부분에 4짜급붕어는 예신이 굉장이 무거우면서 점잖다는것 본신또한 찌폭이 크질않고2~3마디에서 살아 있으면서 다시 2단
찌올림이 가끔 미세하게 일어난다는것...
개인적인 생각으론~4짜급이상에 붕어에 찌올림에 폭이적고 점잖은것은 붕어에 체고가 크고 먹이를 취하는각도가 틀리고 또
붕어가 움직이는 속도가 좀 둔하고 틀린다고 생각 해봅니다
조심성이 대단하고 회유하는 길로만 움직인다는것입니다.........
아직은 괜찮으나 저수온기에 들어서면 입질이 더 예민해 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즐낚하십시요..................
질문을 한 사람은 아니지만 귀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 배웠습니다.
그리고 금단 현상님
좋은 질문을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세요.
그러든지 말든지
맨날 꽝인고로
근디 사짜가 있기나 한건가요
37 언저리를 쭈욱? 한거 아닌가 ㅎㅎㅎ
그짜릿함이란 ㅎㅎ 가끔 바닥낚시가 그러워지네요...
베스터에서 떡밥에 나왔고요....수심은 1.5m정도에 찌올림은 쭈욱~~~올리더군요...
저의 경험으로 봐서는 수초밀생지역에서 덩어리들은 미끼를 섭취후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충분한 공간이 나오지않기
정상적인 고개를 들어올리고 싶어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챔질을 하지않아서 지난후 후회하는것 보다는 .. 헛챔질 할수 있을지라도 후회없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난...왜?
이런글 보면 날 놀리는거 같은 기분이 들까요?^*^;;
미끼에따라, 바닥상황에 따라, 또한 붕어가 어느각도에서 취이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분명한 공통점은 4짜입질이 시원~하게 끝가지 쭈~욱은 저도 한번도 못봤습니다....
입질이 가장 깔끔하고 시원한것은 대게 8~9치죠..ㅎㅎ
입질페턴이란것이 그때 그때의 모든상황에 따라다를수 밖에 없지만
빼빼로님의 말씀처럼 찌 끝을 읽는 기술이 먼저 챔질타이밍을 잡는 요령이구요...
이것이다~~!!라는 것은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걸 봅니다...
나름 잡아 본 입질은...
첫 수는 지렁이 미끼에 찌를 시원하게 뽑더니 몸통까지 다 올려 놓고 기다리더군요.
다른 저수지에서 낚은 두 번째 녀석은 글루텐 미끼에 꿈뻑꿈뻑 하더니 찌를 쭈욱 가져갔구요.
첫 번째 사짜는 바닥이 지저분하고 청태도 많은 곳이었구요,
두 번째 사짜는 바닥이 거의 맨땅인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두 곳 다 배스가 많은 곳이었구요.
흔히들 바닥이 지저분하면 입질이 지저분하고, 깨끗하면 입질 폭도 높고 시원스럽다~ 라고 하는데...
저는 희한하게도 정 반대의 입질 형태를 보였습니다. 지금도 그때 기억이 생생하네요.
붕어의 입질의 형태는 바닥.자연 환경.인위적 환경등의 변화에 따라 수시로 변합니다.
일반적인 입질의 형태는 평균적인 형태일 뿐이고~
같은 날 같은 자리에서 받는 입질조차도~
다른경우가 많습니다.
하룻밤에 4짜만 3수를 한 적이 있었는데~
덤으로 걸어낸 2수의 월척들과 4짜들 모두 입질로 씨알을 짐작할 수는 없었습니다.
입질의 형태로 대물붕어의 씨알을 짐작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허나 호황기때 낚시를해보면(수심 1.5m) 월척 이상의씨알에서도 찌가수직상승하여
들어눕는 현상까지 경험한적이있습니다 .....낚시에는 정답이없습니다
피라미처럼 옆으로 실실 끌고 가는 것을 챔질하니
붕어가 나오지 않을려고....
42.5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사실 개인마다 찌맟춤이 틀립니다만, 앞에서 언급햇듯이 찌를 다올리고 옆으로갈때나 정점에설때까지 기다림은 보통 인내심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그날 낚시형편(기온,바람등..)에따라 다를수있지만 개인적인 챔질은 연속동작진행중일때 3-4마디오르거나, 내려갈때 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챔질!! 찌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찌의동작이 다릅니다.
안출하시길~
앞으로 참고할게요...ㅎㅎ
잔채이들이 찌를 눕히는경우도 있습니다.
미끼에 따라 입질패턴이 틀린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