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하우스를 다닐 시기가 온거 같습니다.
하우스를 매년 다니다가 문뜩 생각이 나서 이렇게 질문 한가지 하겠습니다.
캐미를 어떤걸 써야 더 잘올리고 잘 잡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조사님은 캐미가 무거워야 더 잘온린다는 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캐미가 가벼워야
잘 올린다고 하시는데 도통 모르겠어요
겨울철 저부력 찌를 쓴다는 이유는 캐미 또한 가벼워야 하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고견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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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채비는 아주 약간이나마 가벼워집니다.
채비가 가벼우면 찌의 반응속도가 빨라집니다.
다만 최종적으로 올라오는 높이는 같습니다.
하우스라면 써치가 설치되어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는대
없는곳은 써치를 추천합니다.
부력 1.3g 찌에 스위벨0.3g 외바늘, 편대 0.3g
일단 찌가 1g 전후의 저부력 입니다. 여기에 캐미 무게가 0.2g 전후 입니다.
캐미 무게가 무거우면 직립 입수가 어려워 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1g 이상은 일자캐미를 절반을 자르고
저부력 1g 이하는 캐미고무 없이 최상단에 찌돋보기 하나 장착해서 캐미대용으로 사용 합니다.
챔질시는 캐미보다는 찌마디를 보고 하기 때문에 캐미는 찌맞춤시와 찌찾을때 사용됩니다.
캐미 무게가 찌올림엔 이미 저부력이라 의미 없다 생각 됩니다.
캐미가 무거우면 사선 입수가 됩니다.
이상 경험담 입니다.
중층이나 내림의 경우 하우스에서 써치 많이 씁니다
아예 하우스에서 써치를 켜두는곳도 있고요
아는 지인과 동일한 찌에 동일한 채비로 올림낚시 대결한적 있었습니다
결과는 케미없이 한것이 입질도 시원하고 깔끔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