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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고요함속의총알소리

IP : 7466ab10f7d3444 날짜 : 조회 : 7968 본문+댓글추천 : 0

월님들이런경험있으신지요 지난주일에산으로둘러쌓인계곡지에동생조우와함께 낙수놀이갔습니다 입질도없고해서새벽1시경에 잠을청하고있는데 갑자기정면에던저놓은3.2칸대가 따악 ㅡ하고총알을찼습니다 그소리가얼마나큰지 정말총소린줄알았습니다 얼마나큰고기길래...내심 기대감에대를들었지요 발앞에날아온6치붕어 총알소리와다르게

1등! IP : 27fefc1742f07c3
ㅎㅎㅎ그래두 그게 어딥니까...
총알 차는소리는 낫는데 들어올리면 민바늘이면
그 기분 (머였을까?? 얼마만한넘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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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3d419ed96f5c9d8
아이구 ~ 그런소리마셔요

총알 차는 소리좀 듣고 싶습니다

잘아는분중에 입질보고 고기잡는분 말고 자동빵전문 계신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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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490ca5ca64f1e1e
대를 팍~~하고 차고 나가면서 들리는 총알걸리는소리..그순간 마음은 두근두근...ㅎㅎㅎ
자동빵좀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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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3b0792c79db94
고수님 닉네님 바꾸세요...자동빵전문님2로...ㅎㅎ

저두 바꿔야합니다...초보니깐 붕어도 알아보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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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af2f7d0e61a66
2년전으로 기억합니다

대청댐에서 새벽 2시경

잠깐 졸고 있는데 님의 말씀처럼 정말 따~악하는 소리와 함께

놀라 잠에서 깼는데 낚시대는 브레이크에 걸려있고 원줄이 끊어져

케미를 꽂은 찌만 댐의 중앙부로 끌려 가는것이었습니다

수심이 4m 에 육박하는 장소였는데

잉어가 확실했습니다

잃어버린 찌는 아까웠지만 낚시대를 빼앗기지 않은것이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낚시대가 다이아 명파 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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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8910baf7e2d88
요즘은 낚시 받침대 주걱에 미끄럼 방지 고무를 부착하고 하는관계로
예전 처럼 그런 총알 소리는 좀처럼 듣기 힘들고여~
그냥 퍽 하는 소리밖에 나질 않내여~
그래도 6치 붕어 얼마나 좋아여~
더운날씨 안출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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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76d3d5085e16bb
다행히 범인을 잡았네요
못잡았다면 정말 여러날 아쉬워 했을텐데...^^
총알로도 안된다는분들 만던데 총알이 제값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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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6c36b8f830b12a
가끔 아주 작은 녀석들도 요란하게 대를 차기도 합니다.

요란하게 대 차고 나가는 소리 듣고싶습니다.

총알을 달았는데도 낚시대를 붕~ 들어서 대를차고 나간적도 있습니다.

다행이 바로앞에 땟장에 총알이 걸려 건져보니 붕어크기보고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작은 녀석 이였습니다.

안출하시고 즐거운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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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e3b5e4090bdbda
쌍바늘 채비에 미끼를 옥수수로 하여 던져둔 3.0칸 낚시대가, 두분 뻔히 뜨고 있는데도 순간적으로 대를 차더군요
올려보니 4치붕어 두마리가...

또 한번은 메기가 많은 저수지에서 새우달아 던져둔 낚시대...
찌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더니, 대를 차고 갔습니다.
올려보니 빈바늘...

아마 메기 50은 될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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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2c18771f61e003
참눼~!!

전 봄에 아산호에 가서
졸다가,,,,
갑자기 낚식대가 제 무릎을 딱 때리더군요,,ㅠ,ㅠ
총알이 버티다가 초릿대실이 끈어지는 바람에
반동으로 낚싯대가 제 무릎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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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6571560d0b3106
횐님들 댓글많이달아 주셔서감솨....
총알많이들차시고 꼭대물상면하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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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9e44cfe9e6a742
옥수수내림낚시후 너무 총알을 자주 차는 바람에
결국 받침틀까지 브레이크형으로...

고요한 밤 딱하는 소리 들리면 눈 확돌아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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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3f7a01d459de2d
작년 초가을에 성주에 위치한 어느 소류지에서
회원들과 정출을 하였지요..
저녁도 먹고 쇠주도 한잔하고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시간이 조금 흘러 자정이 지났을 무렵...
10대의 대편성중 40대에서 따~~~~악 하며 총알이 부딫치는 소리에 잠에서 벌떡 일어났읍니다.
순간 총알을 보고 대를 들었지요~~
휘~~~~이~~~익~~ 아마 아실겁니다. 엄청난 무게란걸...
대 한번 못들어보고 손맛만 엄청 보며 버티고 있었읍니다.
감성돔 5호 바늘 일자로 펴지며 날라오더군요..ㅠ.ㅠ
잉어인지는 알지만 대를 들고나서 보니 옥으로 만든 총알이 반쪽이 나서 부러져버렸지요..ㅠ.ㅠ
개당 5000원인데.ㅎㅎ
그후 그 소류지를 두어번 더 출조하였으나....꽝...
그후로 총알 소리가 나면 겁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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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d1d954ae1c6cc5
으엉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36칸을 짬뽕 시키고 있는데 순간 끌고 가더군요.
브레끼를 했는데도요. 36대보다 더 긴대가 없었는데
겨우 32대 던져서 건져보니 8치 정도대는 잉어 아드님이더만요.
참 어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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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48b5958733dc2b
총알소리. 핑 - - - - - .
듣기좋은 소리죠. 그러나 못잡거나 원하는 고기가 아닐때는 허탈하죠.
예전에 총알을 받침대 뒤로 2~3미터 뒤로 날린 놈이 있었죠. 목줄 터지고 받침때 물속으로 고꼬라질듯이
누워버렸습니다. 물로 뛰어들어 낚시대는 잡았는데 무슨고기인지 알길이 없더군요.
또 한번은 처음가는 못에 지렁이 달아서 던졌는데 찌가 살살 움직이더니 대단한 힘으로 물속으로 쏙 들어가더군요.
수초에 감을까 이러저리 낚시대 저으며 씨름끝에 건젔는데 배스입니다.. 땀으로 옷이 다 젖었는데 허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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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add10e7594aa2
전 자리비운 사이 총알소리 듣고 내심 기대하며 달려갔는데
총알줄은 끊어져 있고 낚시대를 총알같이 끌고가던데요.ㅎㅎ
그뒤로 총알줄 전부다 교체했습니다.
고기 힘 장난이 아닙니다. 뒷 단속 철저히 하셔야지 설마하다간
비싼 낚시대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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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ef46cca9cc524d
전 소류지에서 총안 안채우고 새우미끼 달고 룰루랄라 주변구경하다 브레이크도 소용없이 치고 들어 가는거 물에풍덩해서 건졌는데
40센티급 가물치가....징그러워서 한참 처다만 본적 있어요 그 후로 총알 사서 달았는데 총알 소리 들어 본 적이 없다는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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