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찌멈춤 고무의 주재료는 실리콘 고무인 경우가 많은데
보통의 순수한 실리콘 고무는 비중이 0.98이라서 물에 들어가면 아주 조금 뜨는데요.
상품용으로 가공 시 염료나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면 미묘하게 물보다 무거워져 보통은 물에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라앉더라도 물보다 비중이 거의 근사하게 무겁기 때문에
수중에서의 무게는 거의 물 밖에서 저울에 올려서 잰 무게의 1/100~3/100쯤으로 감안하시면 될겁니다.
(수중무게는 크게 민감히 생각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제가 사용하는 원줄 3~5호에 사용하는 찌멈춤고무 0형 L타입 통통한 것 저울무게를 재보니 0.03g나오는데요.
수중무게를 생각하면 0.0003~0.0009g 쯤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배즙님.
찌멈춤 고무가 아니고 유동찌 고무의 경우에도 비중이 무거운 금속부속이 같이 있는 것이면 당연히 무겁게 가라앉는 게 맞구요.
유동찌고무 재질이 고무재질로만 되어 있어도 대부분 물에 다 가라 앉습니다.
@물빛조사님
멈춤고무를 추가로 넣고 빼고 해서 찌맞춤을 하시는데
0.02g짜리 찌멈춤고무를 가감해서 찌맞춤 하시면서, 0.05g짜리 대자오링을 가감한것과 비교하셨다 말씀이신지
명확히 이해를 못했습니다.
찌멈춤고무를 물속에 그냥 빠뜨려서 가라앉는 속도를 얘기하시는 건지요?
[3] 공기중에서 저울로 잰 찌멈춤고무 무게 0.08g어치를 찌맞춤에 추가한 것보다
0.05g짜리 대짜오링(금속이겠죠?) 하나 추가한것보다 더 많이 찌맞춤값이 무거워진다는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정도라면 상당히 비중이 높은 소재(합성고무)로 만들어진 찌멈춤고무인듯 한데요.
위 말씀하신 내용의 골자가 [3]번의 경우시라면,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합성고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크록스(?) 슬리퍼 같은 신발용으로 쓰는 매우 가벼운 합성고무부터, 자동차 타이어 등에 사용되는 상당히 단단하고 중량화된 합성고무까지
비중(단위무게)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가벼운 슬리퍼를 물에 던지는 거랑 자동차 타이어 쪼가리를 물에 던지는 것 간의 상당히 이질적인 차이가 납니다.
이처럼 합성고무의 영역은 종류도 많고, 가미된 추가재료에 따라 성향이나
기본무게도 매우 다양합니다.
사용중인 찌멈춤고무의 기본재료가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제가 위에서 언급한 고무는 그 수많은 합성고무 종류 중에서
최근의 채비 부속의 재료로 주로 사용되는
실리콘 고무(무독성, 비중이 물의 비중에 매우 근접하는 소재(채비 메카니즘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소재))를 언급한 것입니다.
현장채비 그대로 가져와 수조에서 찌맞춤하는 거와 간단히 찌와 봉돌과 찌고무만 가지고 수조찌맞춤하는 게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서 일일이 체크해 본적이 있는데, 찌고무나 핀도래 심지어 아무생각없는 멈춤고무까지도 생각보다 비중이 나가는 것에 놀란 적이 있죠.
찌멈춤고무로 가감해서 쓰진 않고 후자의 경우인데 시중 찌멈춤고무들이 의외로 비중있는 제품이 많다는 게 결론입니다.
현장에서야 대충 낚시하더라도 처음에 찌맞춤을 조금 정교하게 하는 떡밥낚시의 경우 그 무게만으로 두세목이상도 움직일 수 있다는 소리죠.
스모그님이 어느정도 과학적 접근을 위주로 하시고 저를 포함 일단 믿고 보는 분들이 많은 데 혹여나 비중이 다른 제품을 쓰면서도 그 오차를 너무 무시하는 경우가 생길까바 적어봤습니다. 유동봉돌 쓰는 사람은 7~8개도 쓰고, 바늘벌린다고도 쓰고 많이들 쓰시더라고요. 대물낚시하는 분들이야 신경도 안 쓰겠지만요.
유동찌고무를 단일 물질로 생각하신다면 물속에서 무조건 침력으로 작용합니다
찌고무와 찌를 어떻게 밀착시키시려는지 그리고 찌고무와 찌의 경계면 사이에 발생되는 캐비티를 어떻게 제거할지를 문의하시는게 더 좋은 질문이 될것같습니다
선답해주신분들의 의견과 동일하게 저는 아무신경안쓰고 찌를 찌고무에서 분리하지 않습니다
더 밀어넣고 덜밀어넣으면 찌고무와 찌의 경계어서의 캐비티가 더 커지고 작아지니까요
어차피 신경도 안쓰지만요ㅎ
뜨오름과 동시에는 역시 미미한 부력으로 작용하지만
부력 침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함으로 관심두지않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겁습니다
예민한 채비하시면
찌맞춤 다시하시면 좋습니다
소품은 한가지로 통일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찌고무만 물에 담가보세요 가라앉으면 침력으로 작용할것이고, 물에뜨면 부력으로 작용하겠지요
예민한 맞춤시에 찌고무에 찌를 꽂을때 찌고무를 두손가락으로 누르면서 꽂아야지 공기가 들어가서 찌맞춤이 달라집니다 캐미꽂이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어차피 찌고무가 부력으로 작용하던 침력으로 작용하던 찌맞춤시에 이미 작용한후라 별로 의미는 없을것같네요
다 매놓은 상태에서 찌맟춤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찌고무가 부력으로 작용하던 침력으로 작용하던 찌맞춤시에 이미 작용한후라 별로 의미는 없을것같네요'
라는 말에 추천!! 꾸욱 합니다.
유동찌 고무를 원줄에 세팅을 한 후에야
찌맞춤을 해야되기 때문에 침력이든 부력이든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닐 듯 한데요,
정~~궁금하시면 찌고무 한개를 물에 던져 보세요~~^^
아마도 침력으로 작용할 하긴 할 것 같습니다.
보통의 순수한 실리콘 고무는 비중이 0.98이라서 물에 들어가면 아주 조금 뜨는데요.
상품용으로 가공 시 염료나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면 미묘하게 물보다 무거워져 보통은 물에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라앉더라도 물보다 비중이 거의 근사하게 무겁기 때문에
수중에서의 무게는 거의 물 밖에서 저울에 올려서 잰 무게의 1/100~3/100쯤으로 감안하시면 될겁니다.
(수중무게는 크게 민감히 생각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제가 사용하는 원줄 3~5호에 사용하는 찌멈춤고무 0형 L타입 통통한 것 저울무게를 재보니 0.03g나오는데요.
수중무게를 생각하면 0.0003~0.0009g 쯤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속으로 들어가면 무게로 작용하고
물에뜨면 부력으로 작용합니다.
혹여나 찌다리에 편납감았다고 그 편납이 부력으로 작용한다고 보지 않는거와 같다고 봅니다.
스모그님
저의경우 멈춤고무가 0.02g정도 나와서 보통 4개 달면 0.08g정도 나오는데요.
대부분 4개를 채비에 단다고 했을때 찌맞춤시에 그 영향이 말씀하신 거만큼 적지는 않더라고요.
찌멈춤고무를 물속에 넣어보면 아시겠지만 침하속도가 상당해서 정밀한 찌맞춤시에는 0.05g짜리 대자오링 박는 거보다 찌톱침하량이 더 크더라고요.
찌멈춤 고무가 아니고 유동찌 고무의 경우에도 비중이 무거운 금속부속이 같이 있는 것이면 당연히 무겁게 가라앉는 게 맞구요.
유동찌고무 재질이 고무재질로만 되어 있어도 대부분 물에 다 가라 앉습니다.
@물빛조사님
멈춤고무를 추가로 넣고 빼고 해서 찌맞춤을 하시는데
0.02g짜리 찌멈춤고무를 가감해서 찌맞춤 하시면서, 0.05g짜리 대자오링을 가감한것과 비교하셨다 말씀이신지
명확히 이해를 못했습니다.
찌멈춤고무를 물속에 그냥 빠뜨려서 가라앉는 속도를 얘기하시는 건지요?
[3] 공기중에서 저울로 잰 찌멈춤고무 무게 0.08g어치를 찌맞춤에 추가한 것보다
0.05g짜리 대짜오링(금속이겠죠?) 하나 추가한것보다 더 많이 찌맞춤값이 무거워진다는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정도라면 상당히 비중이 높은 소재(합성고무)로 만들어진 찌멈춤고무인듯 한데요.
위 말씀하신 내용의 골자가 [3]번의 경우시라면,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합성고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크록스(?) 슬리퍼 같은 신발용으로 쓰는 매우 가벼운 합성고무부터, 자동차 타이어 등에 사용되는 상당히 단단하고 중량화된 합성고무까지
비중(단위무게)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가벼운 슬리퍼를 물에 던지는 거랑 자동차 타이어 쪼가리를 물에 던지는 것 간의 상당히 이질적인 차이가 납니다.
이처럼 합성고무의 영역은 종류도 많고, 가미된 추가재료에 따라 성향이나
기본무게도 매우 다양합니다.
사용중인 찌멈춤고무의 기본재료가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제가 위에서 언급한 고무는 그 수많은 합성고무 종류 중에서
최근의 채비 부속의 재료로 주로 사용되는
실리콘 고무(무독성, 비중이 물의 비중에 매우 근접하는 소재(채비 메카니즘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소재))를 언급한 것입니다.
현장채비 그대로 가져와 수조에서 찌맞춤하는 거와 간단히 찌와 봉돌과 찌고무만 가지고 수조찌맞춤하는 게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서 일일이 체크해 본적이 있는데, 찌고무나 핀도래 심지어 아무생각없는 멈춤고무까지도 생각보다 비중이 나가는 것에 놀란 적이 있죠.
찌멈춤고무로 가감해서 쓰진 않고 후자의 경우인데 시중 찌멈춤고무들이 의외로 비중있는 제품이 많다는 게 결론입니다.
현장에서야 대충 낚시하더라도 처음에 찌맞춤을 조금 정교하게 하는 떡밥낚시의 경우 그 무게만으로 두세목이상도 움직일 수 있다는 소리죠.
스모그님이 어느정도 과학적 접근을 위주로 하시고 저를 포함 일단 믿고 보는 분들이 많은 데 혹여나 비중이 다른 제품을 쓰면서도 그 오차를 너무 무시하는 경우가 생길까바 적어봤습니다. 유동봉돌 쓰는 사람은 7~8개도 쓰고, 바늘벌린다고도 쓰고 많이들 쓰시더라고요. 대물낚시하는 분들이야 신경도 안 쓰겠지만요.
바뀌게 되면 부력을 새로 맞춰야되구요
그러니 한가지로 통일해서 사용하심이 좋을겁니다
풍덩하시면 관계없지만~~~
1.(찌멈춤고무)...
2.(무게)로 작용합니다.
3.(찌멈춤고무)까지...
4.(찌맞춤)을 하실때는...
5.(현장)찌맞춤을 하십시요.
실리콘소재는 미미해서 걍사용해도 됩니다.
찌고무와 찌를 어떻게 밀착시키시려는지 그리고 찌고무와 찌의 경계면 사이에 발생되는 캐비티를 어떻게 제거할지를 문의하시는게 더 좋은 질문이 될것같습니다
선답해주신분들의 의견과 동일하게 저는 아무신경안쓰고 찌를 찌고무에서 분리하지 않습니다
더 밀어넣고 덜밀어넣으면 찌고무와 찌의 경계어서의 캐비티가 더 커지고 작아지니까요
어차피 신경도 안쓰지만요ㅎ
평소에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