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비오는 날 오전에 8.9치 각각 한수.
월 할 욕심으로 새벽같이
갈대 생자리(올해는 양옆 50m정도는 완전 생자리)에
3대 편성하였습니다(6시-11:30 26대:2 30:1 수심 80-1m)
지렁이를 5마리 정도 먹음직 스럽게.
어젯밤 기온이 의외로 푸근하여 적어도 한두번 입질을
예상하였습니다.
바람은 조금 불었으나 햇볕은 따뜻.
갈대밭 속이라 잠이 솔솔.
그러나......
고수님 수요일날 비가 왔으니 언제쯤이면 저수온에 적응 할까요 ?
가을이 가기전에 월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습니까?
아니면 내년을 기약 할까요?
붕어 얼굴 보기가 감시보다 더 힘든 줄 몰랐습니다.
대물은 출조 횟수에 비례하는 줄 알았는데 저에게는 어복이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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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 곳도 밤 12시경 부터 비가 왔는데
12시 전에는 준척 이상 월척 덩어리들로 약 50여수 했지만
비가 오기 시작 하구는 준척급과 월척 몇수해서 10여수 밖에 못 했습니다.
그래서 철수를 하고
2~3일 저수온으로 기다리다
오늘 가려고 했지만
오늘 밤도 비가 온다고 해서
그냥 다음 주중으로 출조 하려고
오전에 가방 하고 트렁크 정리만 했네요.....^^*
고기 녀석들이 월동 준비도 안하고, 잠을 자는지..
저역시 낚시가서 빈손으로 왔네요...
3-4일걸릴겁니다
그안에라도 왔다리 갔다리는 하겠지만
주둥이는함 열지않을껍니다
지둘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