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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반얼레에대해서

IP : 54c8e0255d39614 날짜 : 조회 : 779 본문+댓글추천 : 0

반얼레 하시는분께 여쭈어봅니다

반얼레 찌맞춤이

바늘달고 치톱경계면 딸칵맞춤으로 알고있는데

실전에는1목내놓고 하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노목줄에 바늘달고하면

봉돌이 뜰것같은데

바닥에 봉돌이 닿아서

쭈욱올리는 입질이온다는게

이해가되지않네요

수조에서 상기위 찌맞춤으로 하고

1목내놓으면 봉돌이 뜨네요

제가 반얼레에대해서

뭘잘못알고있는건지요?

 


2등! IP : 0a54acf04549ce1
수조통에서 그리 맞추고,
(수조통에서 찌맞춤 했을 때에 찌위에 있는 원줄의 무게는 관여하지 않았었고. 원줄이 수조통 상단에 걸리적 거리면서 소정의 편차를 주고 있었죠.)

현장에 가서 던지면,
채비되어 있던 '원줄의 (수중)무게'가 바늘무게 보다 무겁다면,
봉돌이 바닥으로 내려앉아서 일반적인 바닥채비처럼 되겠죠.

'(바늘+목줄)의 수중무게' < '원줄의 (수중)무게'를 <br/>만족하는 값을 규명해야 합니다.
그리하려면,
물리학(수리학)을 동반한 수치적 계산으로 윗 식이 만족하는 것인지 알아봐야 장담을 할 수 있습니다만.
(*계산에 필요한 수치들... 공기중에서 저울에 올린 바늘 무게, 채비중인 원줄의 총길이, 호수, 종류(혹은 비중))

그것을 하지 않는다면,
잠수복 입고 물에 들어가서 봉돌이 바닥에 내려 앉았는 지 확인하는 방법 빼고는 없는 셈이죠.

위에서 언급한
(*계산에 필요한 수치들... 공기중에서 저울에 올린 바늘 무게, 채비중인 원줄의 총길이, 호수, 종류(혹은 비중))
이것들의 수치가 정확히 전제되지 않는다면,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이 와도
잠수복 입고 물속에 들어가서 확인하지 않는 이상 봉돌이 떠있는 것인지, 바닥에 내려앉아 있는 지 장담해주지 못합니다.

현장맞춤으로
"바늘달고 치톱경계면 딸칵맞춤으로 알고있는데, 실전에는1목내놓고 하면"
으로 했다하면,
바늘을 엄청나게 가벼운 것(0.01g도 안되는 것)으로 쓰거나 찌톱이 직경 2mm급을 상회하는 매우 굵은 것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말씀하신 것 처럼 웬만해서는 봉돌이 바닥으로 내려앉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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