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출조한 보 인데
장화,운동화 없이 슬리퍼만 신고 와서
차에서 가깝고 풀 없는 포인트를 선택했는데
지나가는 꾼들마다 의아해 하며
이동하길 권하네요
농수로 수문 바로 앞이지만 개방하지 않았고
유속 없어 찌 흘러가지 않고
바닥 깨끗하며 수심 1미터 입니다.
보 바로 위는 포인트가 안될까요?
종종 의외의 포인트에서 대박 치기도 하는데
처음 출조한 보 인데
장화,운동화 없이 슬리퍼만 신고 와서
차에서 가깝고 풀 없는 포인트를 선택했는데
지나가는 꾼들마다 의아해 하며
이동하길 권하네요
농수로 수문 바로 앞이지만 개방하지 않았고
유속 없어 찌 흘러가지 않고
바닥 깨끗하며 수심 1미터 입니다.
보 바로 위는 포인트가 안될까요?
종종 의외의 포인트에서 대박 치기도 하는데
그 위에서 낚시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동일 장소인지 어찌 아나요?
보 위에서 낚시하는 분이 또 있다니
나쁜 포인트는 아니군요
다만 보끝의 코너자리에 1대를 추가하거나, 우측대 1대를 이동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해당위치가 물빼는곳이라 피하는것이 상책입니다.
그리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앉기가 많이 편해서 못잡아도 자주 해봅니다. 확실히 퇴적물이 많이 쌓여있기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장애물이 없어서 쉬야할때 조금 그렇더라구요...;;;;;;;;;;
제가 고향가면 늘 보위에서 합니다.
밤에 대펴기 편한것도 있고, 보위에 앉으면 늘 손맛은 넉넉히 보더군요.
주간에는 잘 안되고 심야에 되는데...
보주변이 잔자갈과 모래로 형성되어 잉어가 많이 붙습니다.
본인의 믿음과 열정이 중요 합니다.
대물 상면 하십시요~
회유하는 곳에 찌를 세우면 거의 대박날 확율이 높습니다.
다만 보끝에 모서리 부분에 산이라던지 높은 언덕이 위치해 있음 정말 좋습니다.
퇴적물이 비스듬히 쌓여 붕어들이 거의 거기서 회유도 하고 먹이도 먹더라구요...
이런 포인트에선 낮에도 마릿수를......
보상단에서 낚시하시려면 물이 보를 넘는가에 대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물이 넘는다면 별도의 장화등의 신발과 좌대가 있으면 편하게 낚시할수있습니다.
섬진강 순창쪽과 임실 신평천등에서 자주 보에 앉아 즐거운낚시를합니다.
시기는 여름에 유리하고(가을이 시작되면 물이 맑아져서 조황이 안좋아요)
장점은 대를 찍어보면 물골이 찾을수 있습니다. 물골에 던져 넣으면 꼭 입질이 오고
보에 앉아 육지둔턱을 찾아서 던져 놓아도 조황이 좋습니다.
보에 앉아서 낚시하면 매력이있습니다. 단 물넘이에서 떨어지는 소음이 좀 심합니다.
보낚시는 낯선데 나쁜 선택은 아니였네요
더 열심히 들이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