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짜기 깊은 맹탕 계곡지 혹은 수초가 어느정도 있는 계곡지... 토종터 기준 열군데를 낚시해보면 거의 여덟 아홉군데는 아침이랑 낮에는 입질이 드문드문 잘들어오고 딱 해지자마자 입질이 끊키고 자정까지도 입질 거의 없고 어쩌다가 한두번 잔챙이급 입질 받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 새로운곳을 찾아갔는데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봄이건여름이건가을이건 계절과 관계없이 이런 상황이 계속 지속되는데 왜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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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해가 진 후에는 수온이 하강하면서 물고기들의 활성도가 떨어져서 입질이 뜸해지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계곡지의 특성상 수초가 적고 바닥이 돌로 이루어져 있어서 물고기들이 은신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물고기들이 활동하는 시간이 제한되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개체수 자체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갔던곳마다 다르지만 물색이 영 맘에 안 들었읍니다.
맑으면서 어두운 색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