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손을 거의 타지않은 1500평 조그마한 산속 맹탕 계곡지가 있는데 배수는 잘 안하는 곳인데 6~7년에 한번씩 마르기도 하는 곳입니다 바닥은 주로 모래???로 되어있는거 같구요
근데 물색이 비가 많이 와서 흙탕물 된 것도 아닌데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약간 간장색 물색일 때가 많은데요....
어떤 계곡지는 물색이 시퍼렇게 아주 맑고 어떤 계곡지는 이곳저럼 물색이 약간 간장색 뛰는 경우가 있는데 물색으로 개체수를 판단하기엔 무리인가요??
그리고 6~7년에 한번씩 말라도 그물질같은거 안하고 낚시도 거의 안하는 곳이면 자원이 잘보존되는 편인가요??
1,500평이면 작다고도 볼수 없죠. 이런 곳은 대개 잔챙이가 많은 꽝이거나 대물 상면 <모 아니면 도>일 가능성이 높죠.
나만의 은밀한 독탕을 즐길 공간이 있다는 것은 모든 조사님들의 꿈이죠. 건너편 산쪽을 향해 한번 들이대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