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주간캐미는 0.21g, 야간캐미(배터리포함)는 0.43g 짜리 쓰시던데
아무리 고부력찌라도 저 정도 차이면 찌놀림에 영향이 가는게 맞죠??
뭐 잡을 고기는 다 잡힌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이기는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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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주간캐미는 0.21g, 야간캐미(배터리포함)는 0.43g 짜리 쓰시던데
아무리 고부력찌라도 저 정도 차이면 찌놀림에 영향이 가는게 맞죠??
뭐 잡을 고기는 다 잡힌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이기는 한데요.
하지만 분할봉돌 같은 좀더 예민한 낚시에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낮케미로 응용해서 하시는 것이면 크게 문제 없을듯 하네요.
찌맟춤이 찌톱높이 1cm만 틀려도 낚시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낚시못하시죠. ^^
찌맞춤시에 캐미가 수면 밖으로 완전히 노출되어 있는 상황(캐미꽂이 하단이나 찌톱의 일정부위에 0좀을 맞춘 것)이라면,
두 캐미간의 무게 편차가 0.2g인게 맞습니다만.
만약, 이정도의 격차로 옥내림같은 채비를 구사중이시라면, 주간에는 정상적인 옥내림을 구사한다해도
야간에는 0.2g씩이나 더 무거운 야간캐미를 사용함으로 인해 본봉돌이 바닥으로 내려 앉아 버리는 낚시를 구사할 수도 있겠습니다.
캐미가 수면아래로 잠긴다는 전제(찌맞춤시 캐미끝 수면일치나 찌가 꼬르륵 잠기는 찌맞춤)이 깔린다면,
주간캐미 야간캐미간의 호환문제는 단순히 공기중에서 저울위에 올려서 잰 무게(공기중무게)로만 감안해서는 안되고,
주간캐미, 야간캐미가 부력의 영향을 받은 수중무게로 감안을 해야 합니다.
캐미가 수면아래로 잠기는 찌맞춤의 경우,
사용중인 주간캐미의 부피가 야간캐미 보다 훨씬 큰 경우에는 공기 중 무게에 비해, 부력 값을 상당히 많이 먹어서
오히려, 사용중인 공기중 무게가 0.2g씩이나 더 무거운 야간캐미 만큼 혹은 그보다 더 무거운 (부력)무게값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주간캐미 개발자나 사용자분들께서 일반적인 공기중에서 저울로 잰 주간캐미 무게만 생각하시는 경향이 강해서
매우 큰 사이즈의 주간캐미를 개발하거나 사용하는 것에 대해 주저 없는 경우를 자주 보는데.
실질적으로 물밖이든 물속이든지 제대로 호환되려면 아무리 못해도, 주야간 캐미간에 부피과 무게가 동시에 같아야 합니다.
그야말로 완벽히 호환되려면, 야간캐미를 그대로 주간캐미로 사용하는 수 밖에는 없죠.
생미끼 낚시에서는 그정도는 무시해도 됩니다. ~이상~
물 고기는 다 문다...라고하시는분들에게는 의미없는 수치입니다.
물 고기는 다 물겠지만 물다가 뱉는고기도 잡고 싶다라고 하는 분들에게는 의미있는 수치입니다.
양어장 손맛터 에서는 차이가있습니다 ㅎㅎ
한마디올릴꺼 두세마디 이상올려주지요
저정도 차이면 입질 감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올릴고기는 올린다지만 찌올림이 약하다면 아무리올려도 표현 안되서 못잡아낼 듯 합니다.
활성기 좋을때는 씨알선별도 되고 좋은방법이긴 하네요.
무시 할수없는 큰 부분 이기도 하지요
활성도가 좋은 시기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대물 한수를 위한 신의한수를 ~^^
떡밥(글루텐) 대물낚시는 지금 시기는 의미있는 수치 입니다(저수온기 입질 까다로움)
이제 정리 하세욤~~!
요즘같은 동절기에 실내터라면 모를까~
너무 예민해지시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ㅋ지금은 풍덩채비 운영중입니다~^^
제가 어릴 때 첨 배웠던 찌맞춤은 봉돌만 달고 서서히 가라앉는 찌맛춤이었습니다.
내림이나 스와벨 기타등등 예민한 채비에서는
0.2그램도 문제가 될것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안출하시기바랍니다
없을듯합니다
단 찌를 예민하게 하고싶다면
저부력찌로 바꾸시던지
사용하던 고부력을 그대로 사용하고자하시면
1목 맟춤하시면됩니다
즐거운 낚시들하시기바랍니다
붕어가 올라와도...35cm 찌탑 기준...10cm 엄청 늦게 올라오고 멈춰 있을 정도의 차이.
제 경험상으로요
다들 너무 예민성을 강조하는데 입질에서 제일 중요한건 포인터에 붕어가 있냐 없냐이지 채비는 그 다음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포인터에 저보다 반의 반 수준 가볍게 사용한분이 조과는 저보다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노지에서 만큼은 예민성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개구리밥이 가득해 채비가 안내려가자 봉돌을 하나 더 달아 던진 채비에도 4짜가 이쁘게 찌를 올렸습니다
노지에서는 찌가 잠수하는 수준의 찌마춤에도 생각보다 잘올려요
야간케미로 찌맞춤 했다면...낮엔 봉돌이 20cm 이상 바닥에서 떠있을 겁니다.
12월에 텐트치고 낚시중에 바람이 정면으로 불어 눈이 무릅에 쌓이더군요...
하필 수초에 바늘이 걸려 원줄이 끊어졌습니다.
날씨는 춥고 눈은 몰아쳐 들어오고 대충 원줄 묶고 찌맞춤 하기 싫어서 봉돌 달고 바로 캐스팅...
월척의 중후한 입질...
찌올림은 붕어가 물어줘야 올라오는 겁니다.
찌맞춤의 굴레에서 벗어나 즐기는 낚시를 하시길...
캐미 제거후 캐미꽃이 딸깍 맞추셨다면 케미 무게만큼 눌러주는거니 바닥에 더 잘 안착될것이고 0,2g 차이는 노지 바닥 낚시에서는 별의미가 없다 생각되네용.
저부력 예민채비냐. 풍덩채비냐. 그건 낚시하는 사람 맘이라 생각됩니다.
스위벨은 케미마다 다달라서 그거 피곤 합니다
그냥 원 봉돌 채비가 딱입니다..
벼라별 채비 다하다가 결국은 누구나 다 원봉돌로 돌아가게 되어 있읍니다
원봉돌은 이론상으로도 0.2그람 정도는 찌올리는데 아무런 영향 안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