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동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어 왔던 봉돌을 친환경으로 모두 교체하고자 합니다.
-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친환경 제품들의 사용 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서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봉돌로 모두 교체한다는 것은 많은 시행 착오를 겪을 수 도 있는 일이기에 조금은 조심스러웠습니다.
가. 월척에 오르내리는 많은 봉돌 중에서,
나. 저는 4가지 봉돌 즉, 카멜레온추, 성동만능도래추, 주석도래추봉돌, 텅스텐봉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꿰미추, 두루추 등의 나사식은 현장 찌맞춤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이번에는 일단 제외합니다.)
다. 여기에 동편납과 주석편납으로 가감을 할 생각입니다.
2. 아래 5가지 중에서 어느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사용하기 좋을 까요?
가. 저는 올해도 그렇지만 내년에도 주로 유료터 70+노지30 정도로 다닐 것 같습니다.()
나. 주로 사용하시는 봉돌의 장 단점 등 사용기와,
다. 텅스텐과 주석봉돌은 납봉돌과 같이 니퍼로 깍아서 사용하기 용이한지,
다. 현장에서 주, 야간에 찌맞춤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것은 어느 것이 좋은 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카멜레온 멀티추 2) 성동만능도래추+ 동편추의 혼합
3) 텅스텐추 4) 주석도래추
5) 주석도래동추+주석편추의 혼합
텅스텐추를 사용하고 있는데....납보다 100배는 깍기 편합니다.
니퍼 필요없이 커터칼로만으로도 아주 편합니다..사각 사각 부드럽게 깍입니다.
단점은 다른 환경추처럼 무게추가가 안되니 재활용이 안됩니다.
저는 찌부력 2.8g ~ 3.3g로 되어 있는 찌들을 쓰는데, 그정도면 단일봉돌로는 2.5g 멀티추에 와셔 더해서 다 커버가 되더군요.
그리고 분할봉돌(스위벨) 채비를 쓸 때는, 0.8g을 스위벨로 쓰고, 1.5g을 본봉돌로 쓰면 2.8~3.3은 커버됩니다.
(1.5g 본봉돌에 0.2g 와셔 4개 + 0.1g 1개 까지 채워지고, 0.8g 분할봉돌에도 와셔 추가가능해요)
저는 해결사채비 비슷하게, 원줄 중간에 위치조정가능한 유동식 카멜레온 그린플러스 멀티추를 본봉돌로 쓰고, 분할봉돌은 0.8g 카멜레온 그린 쓰는데,
와셔 장착도 그리 번거롭지 않고(고무링 살짝 벗긴후 와셔 넣고 고무링 다시 끼우면 끝), 주간에도 야간에도 잘 쓰고 있습니다.
좀 번거로워도 1.5g 씁니다. 와셔 몇개 빼면 옥내림으로 변환도 가능해서요.
1.저는...
2.클린세븐...
3.(텅스텐)유동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봉돌을 깍을때는...
5.(칼)로 조금씩 긁어내는 내용으로 깎습니다.
6.(찌)부력이 많이 나오는 것 부터...깎습니다.
7.사용하기 아주 편리합니다.
사용기 등 자세한 댓글을 달아주신
떡밥신공님,
가뭄에 단비님,
MacGyver님,
산수부린님,
낚시도 노력이다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능하면 와셔류를 넣고 빼서 찌맞춤을 하고, 분실이나 유실의 경우만 없으면
반영구적으로 계속 활용가능한 봉돌을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낚시유저들이 낚시하면서 분실만 하지 않는다면
재생산하는데 추가로 들어가는
잠재 에너지가 그쪽이 더 적을 것 같으니
더 친환경이 아닐지 ^^
다른건안써봐서 패스!
이것저것 친환경 쓰다가 결국 다시 납봉돌로 돌아왔네요
가볍게 무겁게 가감할수 있는게 좋죠^^
사용해 보니 젤 낫더라구요????
*S모그님! 아무래도 넣고 빼고 하는게 재활용적인 면에서는 젤 좋긴 한것 같습니다.
*늘설레이고싶다님! 왜 다시 돌아가셨어요?^^
S모금님, 국민신수향님, 늘설레이고싶다님, 금강모치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만, 카멜레온 제품은 동일 무게로 표시된 봉돌과 와셔라도 실제 전자 저울로 측정하면 그 무게가 제각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참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지에서는 찌 한마디 정도의 오차는 무시할 수 있어서 그냥 카멜리온 제품만으로 찌맞춤합니다.
양어장에서 계략적으로 봉돌과 와셔로 맞추고, 정밀 찌맞춤은 핀클립에 오링(주로 0.01g)을 활용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오링 필요없이 정밀 찌맞춤이 가능한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 나노추의 문제는 노지 다대 편성 시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나노찌를 제외하고, 동일 부력으로 표시되어 있는 찌라도 실제 부력은 차이가 많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나노추는 본봉돌이 0.1g 단위로 나오고, 정밀 찌맞춤용 오링이 6가지(0.007g~0.05g)로 나옵니다.
예를 들어, 노지 다대편성을 위해 찌 부력이 4.6g으로 되어 있는 찌 10개를 사용하는 경우
주간캐미부터 핀클립 등의 채비 무게를 뺀 나머지 무게를 본봉돌로 계산해서 구매를 해야 하는데
본봉돌 몇그람(0.1g 단위)을 몇개 구입해야 하는가하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사용하는 찌를 전부 낚시점에 가지고 찌 부력을 측정해서 사면 모르겠습니다!
물론, 6가지 오링을 사용해서 부력을 커버해서 사용 할 수는 있지만, 오링값도 만만치 않을 뿐만아니라 그 한계도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할 수 없이 본봉돌을 세트로 판매하는 제품을 살 수 밖에 없어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1번이 제일 좋고 차기가 3번인줄 아뢰오~
추천 순위를 고려하여,
올 겨울엔 카멜레온으로 모두 교체해보고,
텅스텐을 예비로 조금 구비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열정이 향기님, 핀클립에 오링추가 알아보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태세님, 주석은 단단해서 다루기가 쉽지 않은 가 보네요.
전통낚시인님, 준비태세님, 열정의 향기님~
실전에서 경험한 자세한 사용기와 위트 있는 댓글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이것저것사느니 어짜피 한가지로가야지 편리하니깐요 ㅎㅎ 요즘대세인 나노추도 정밀하니 생각해보시고요
쇠링이제일작은게 0.025 인가 그래요 찌마춤시 한마디에서 캐미반마디 마춤으로 마추고싶은데 제일작은거달면 수면일치하고
빼자니 캐미전부노출되니 중간역활해줄 0.010 이나 0.005 나 있어야하는데 없어서 대부분
오링작은거 0.001~0.005 를 핀도래에다가 맞혀서 사용을합니다 ㅎㅎ 근데 나노추는 0.001인가 부터 작은게잇는거 같드라구요
그리고 나노추는 봉돌 균형이 약간길게 생겼습니다 봉돌모양이 몰려서 무게중심이 동그란거보다 무게중심 약간 길게빠진게 아무래도 0.1프로라도
예민성에낮지안나생각해봅니다 ㅎㅎ 개인적인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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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국내 가격 1700원 넘었었는데..지금은 1600원 후반대 군요.. 소비세 3% 붙는건 별도 입니다.
유동 관통형봉돌이라 C 링을 다 안넣고 채워도 고정할수 있고...무엇보다 한봉지당 본봉돌3개+C링이 25~30개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투명 수축 고무로 코팅하고
양쪽 고리 쪽은 순접 마감해서 쓰고 있습니다.
낚싯대 보호도 되고 손에도 안 묻고 장점이 많습니다.
참고로 찌는 부력조절이 가능한 부레찌 쓰고 있습니다.
알고 있어야 첫구매시 편 하겟죠
친환경추는 한번 구매 하면 분실 하지
안으면 영구히 사용 가능 하고
부력 조절도 맘대로 가능 하고
환경 오염도 없고
처음 조금 투자 해도 나중에는 덕
입니다
스트레스, 금전적 여유땜시 편납 감아쓰네요.
부력은 집에서만 맞추니 용서하세요~
가격이 너무 비싸요 ㅎㅎ 다른분말씀처럼 잘깍입니다. 손톱으로 해도 될정도에요.
재활용이 안된다고 하시는데 저같은경우 밑에 전에쓰던거랑 1g미만짜리 유동추 추가로 넣어서 쓰고있습니다.
오늘, 사용하던 납봉돌과 예비 봉돌까지 모아보니 상당히 많습니다.
폐기처분도 신경써야될 부분이지만, 낚시가방과 집안에 있던 납 들을 모두 치우는 것 같아 좀 후련한 느낌입니다.
또한, 수거 전에 찌맞춤이 되어 있는 봉돌 들은,
저렴하게 구입한 초소형 전자저울로 무게를 모두 달아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제 카멜레온추를 알맞게 구입하여 찌맞춤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조금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겠지만,
즐겨 보겠습니다~~^^
국민신수향님, 몸통채비님, 淡如水님, 천지82427님, 삼성현조사님, 와이디레저님, Osk1208님~
관심과 격려, 그리고 자세한 사용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